[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⑧ "배리어프리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꾼다" 이유정 SOPLE 대표의 이야기 ⑨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에 더 세심한 배려해야"...셰도우 핀즈의 외침 ⑩ "공허한 나비의 날갯짓이 나비효과가 되길"...네꿈내꿈이 네팔 사회에 쏘아올리는 작은 공 【 청년일보 】 국제원조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이제 다른 나라에 지원을 해주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정부가 국제노동기구와 함께 3년간 개발도상국의 고용노동 정책 개선에 나선 것이 최근 국제 지원의 대표적 사례다. 민간 차원의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인데, 이중 네팔 마나루피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는 청년 NGO 네꿈내꿈을 만나봤다. 아동사회복지를 전공하고 국제개발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민지혜 대표와 프랑스문학을 전공 후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국제개발협력도 같이 하고 있는 이지윤 부대표가 네꿈내꿈을 이끌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 】 경남도가 지역 내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도가 출자한 1천억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울산 등이 공동 출자해 조성하고, 현재 지역 공공기관과 출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는 펀드 조성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동남권으로 이전·확대하는 등 민간투자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선제 대응해 뉴딜펀드를 도내 기업에 적극 유치하고, 도내 뉴딜사업에 민간자본이 투입되도록 해 도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우선 정부에서 조성 중인 정책형 뉴딜펀드의 도내 기업 투자 확대를 지원한다. 도는 펀드 투자기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 뉴딜기업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투자기업 발굴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조선 분야 등과 관련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오는 9월과 12월 투자설명회를 열고 뉴딜산업 육성에 필요한 펀드 투자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지역 금융기관,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도내 뉴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지원상품 출시도 협의하고 있다. 또 경남형 뉴딜사업 중 재정확
【 청년일보 】 연기금이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순매수 움직임을 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코스피에서 5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월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나 작년 6월부터 지속해서 국내 주식을 팔아온 연기금의 매도세가 멈춘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동안 순매도한 금액에 비하면 금액이 크진 않지만 4거래일 중 3거래일을 순매수했고, 순매도일은 단 하루에 그쳤다. 주간 단위 순매수는 10월 첫째 주(402억원) 이후 7개월 만이다.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한다면 월별 순매수로는 작년 5월 이후 1년 만이 된다. 본격적인 순매수까지는 아니라고 순매도세는 일단 멈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기금은 올해 1월에는 일평균 4천억원을 순매도했다. 2월에는 2천40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3월과 4월에는 각각 1천원대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는 하루 순매도액이 600억∼800억원대로 떨어진 뒤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로 돌아섰다. 연기금에는 국민연금과 함께 군인공제회, 교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도 포함한다. 이 중 국민연금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기금은 작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11개월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가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유산이 삼성가에 상속된 방식을 두고 세간의 이목이 지중됐으며, 공매도 부분 재개에 코스닥이 타격을 입었으나 전문가들은 900선은 지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MSCI 시장 재분류가 임박한 가운데 선진시장에 편입되면 국내 증시 주가가 27.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법률 시행 이후 투자자들이 ETF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TF펀드와 ETF 간 상품 종류 분류가 NH-Amundi 자산운용을 난감한 처지로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SK그룹의 다음 공모주에 관심이 쏠리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이건희 유산...삼성가에 어떻게 전해졌나 삼성가(家)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 상속을 지난달 말 일단락 지었음. 이 회장이 별세한 지 6개월 만. 상속세를 내는 기준인 상속가액을 기준으로 유산은 적게 잡으면 23조3000억원, 많으면 26조원가량일 것으로 추산됨. 삼성 측은 "유족의 상속세 납부 규모가 12조원을 넘는다"고 전했고, "상속세와 기부·기증한 유산의 규모가 전체 유산의 60% 수준"이라고 설명했음. 이 가운데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삼성의
【 청년일보 】 홍원식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남양유업이 급등했다. 분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린 LG상사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린 호텔신라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외에도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구상을 공개한데 따른 영향에 특수건설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홍원식 회장 사의 표명....남양유업, 급등 홍원식 회장의 사퇴발표에 남양유업이 급등. 앞서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사태로 논란을 야기. 지난달 13일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는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통해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야기됐음. 홍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모든 국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상처받고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퇴진의사를 표명. 남양유업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9.52%(3만1500원)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종료. ◆ 정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 공개...특수건설, 상한가 특수건설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근하씨 별세, 박희웅·박희도·박희범(한화투자증권 기업금융사업부 상무)·박희준·박명순씨 부친상, 이형종씨 장인상 = 7일, 대전한국병원장례식장 동백실, 발인 10일. ☎ 042-638-444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금리 인상론이 잦아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229.23포인트(0.66%) 오른 34777.7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8포인트(0.74%) 상승한 4232.6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39포인트(0.88%) 오른 13752.24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장중 1.4%가량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했다. 증시 투자자들은 개장 전 발표된 4월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4월 미국의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고용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던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기술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지수 전체를 견인했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6000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 청년일보 】 ◆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국내3상 임상 결과 '희망적'...삼성제약, 상한가 리아백스주의 국내3상 임상 결과가 희망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제약이 상한가를 기록. 삼성제약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완료한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오는 6월4일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힘.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에 라이백스주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 리아백스주는 삼성제약의 계열사 젬백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 안전성 분석 결과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대조군(위약) 대비해 안전성 측면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오는 6월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은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삼성제약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6%(1630원) 상승한 7070원에 거래를 종료.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서점연씨 별세, 박문규(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본부 본부장)씨 모친상 = 7일, 대구 달성군 하나원 전문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 053-615-400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6천238억원…흑자 전환 코스피 상장사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천2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86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 매출은 4조1천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3% 증가. 순이익은 5천37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음. ◆ 삼성증권, 1Q 영업이익 3천993억원…작년 대비 1천717.3%↑ 코스피 상장사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9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717.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 매출은 3조2천9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49% 감소. 순이익은 2천890억원으로 1천776.34% 늘었음. ◆ HDC, 1Q 영업이익 1천324억원…작년 동기 대비 436.5%↑ 코스피 상장사 HDC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3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 매출은 1조2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6.7% 증가했음. 순이익은 907억원으로 142.1% 늘었음. ◆ SK케미칼, 1Q 영업이익 730억원…작년 동기 대비
【 청년일보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고, 코스닥이 공매도 세력의 타겟이 되었으나 전문가들은 900선을 지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 후 투자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제기됐으며, 상장 첫날 매수 전략이 소개됐다. 삼성중공업 등의 종목이 주가 폭락으로 인해 7일 공매도가 금지됐고, 금리인상 전망이 제기되면서 경기민감주에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리스트들 모아놓기만 했음. 제목부터 바꿔야 함. 좌측에 있는 기사 추가하고 10개 정해야 함.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퇴임...공과 제기 개혁성향 교수 출신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7일 3년 임기를 마무리함. 윤 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끝으로 금감원을 떠남. 윤 원장은 금감원 역사상 세 번째로 임기를 모두 채웠음. 윤 원장은 최흥식 전 원장과 김기식 전 원장이 중도 하차하자 2018년 5월 임명됐음. 이전 두명의 원장도 민간인 출신이었지만 재임 기간이 짧아 윤 원장이 사실상 첫 민간인 출신 금감원장. 금융권 등에선 윤 원장의 3년에 대해 법적 근거가 부실한 인적 징계를 남발했다는 비판과 함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6포인트(0.58%) 오른 3197.2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해 3205.11까지 올랐으나 장 막판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3천477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1천900억원, 개인은 1천41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공매도 재개 이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던 증시는 이날 시초가가 장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 이후 투자 심리가 안정을 보인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등이 부담이긴 하지만 위험자산 선호를 동반한 원자재 강세, 달러 약세 등이 선진국 경기의 낙수효과를 신흥국 증시에 반영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HMM(6.77%)이 이틀째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셀트리온(5.54%), 한국전력(2.97%), 삼성바이오로직스(2.68%) 등도 상승했다. 업종 중에서는 의약품(2.98%),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