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불법 유통되는 사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고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시에 중국의 불법 콘텐츠 유통을 막는 글로벌 청원도 진행한다. 무역 보복 목적으로 호주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했던 중국이 최근 극심한 전력난에 결국 호주산 석탄 수입을 재개했다. 지난달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창밖으로 던져버린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 반크, '오징어 게임' 中 불법유통 고발…저작권 침해 처벌 촉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불법 유통되는 사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고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힘. 반크는 고발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디지털 포스터를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중. 또한 중국의 불법 콘텐츠 유통을 막는 글로벌 청원을 진행. 반크는 "중국은 지난 5년간 한국 콘텐츠를 가장 많이 불법 유통시켰는데도 중국 정부는 이로 인한 저작권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15조와 28조에 따라 인터넷상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증권사에서 발표한 증권리포트 중 90%가 ‘매수의견’을 주장한다며 편향적인 리포트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정은보 금감원장은 투자보고서 제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주식에 거래세와 양도세를 부과하게 되면 주식 거래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개인 투자자의 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 6년간 증권사에서 760억 원 상당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증권사의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 국내 증권사 리포트 '매수' 의견 90%...이정문 “매수·매도 조율 필요” 지난 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국내 증권사에서 발표한 증권리포트 9만9035건 중 90%에 해당하는 8만8928건이 ‘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편향적인 리포트 현황을 지적. 이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증권사별 투자의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두고 경쟁 제한성을 완화하는 조치를 시사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했다. 카카오뱅크가 토스뱅크 정식 출범 첫날 급락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 주가가 '차세대 이지스함' 건조 소식에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중 선도함의 기공식을 열기도 했다. ◆ "경쟁 제한성 완화" 대한·아시아나항공, 장중 '동반하락'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두고 경쟁 제한성을 완화하는 조치를 시사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 지난 6일 오후 1시 16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5.37%) 하락한 3만1700원에 거래됨.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은 7.71% 급락한 2만4550원에 거래됨.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결합 시) 경쟁 제한성이 있어 일정한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게 심사관들의 의견이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언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항공사가 국내 공항에서 운항 중인 여객 노선 중 절반 이상을 독과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 청년일보 】 씨유테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 날부터 급락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발표했음에도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1.12%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올해 최저가를 경신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 씨유테크, 상장 첫날부터 하한가 씨유테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 날부터 급락. 8일 오후 3시18분 기준 씨유테크는 시초가 대비 3590원(29.92%) 하락한 8410원에 거래됨.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의 2배인 1만2000원으로 결정. 씨유테크의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약 5조5467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집돼 최종 경쟁률 1408.69 대 1을 기록. 공모가 밴드는 5100~5600원으로, 최종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보다 높은 6000원으로 결정. 씨유테크는 기판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표면실장 기술(SMT, 인쇄 회로 기판에 직접 부품을 부착시키는 기술)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 연성 인쇄 회로 조립
【 청년일보 】 지난달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창밖으로 던져버린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지난 5일 출범한 토스뱅크에 대출신청이 급격히 몰리면서 3영업일만에 연간 대출 한도의 40%가 소진됐다. 이에 이달 안에 대출 한도가 동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 경찰, ‘창밖으로 던진’ 유동규 휴대전화 확보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고 밝힘.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의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휴대전화를 주워간 시민을 특정해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힘. 확보한 휴대전화를 분석 중이라고 밝힌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경찰은 유 전 본부장과 휴대전화를 습득한 시민간에 관련성이 있는지도 함께 조사중. 앞서 지난달 29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유 전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말 기준 가계(개인사업자 포함)가 보유한 주식 잔액이 1천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내 주식 비중도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또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이달 말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백신연구소와 지아이텍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공모가를 확정했다. 확정된 공모가는 차백신연구소가 희망 밴드 하단인 1만1천원, 지아이텍이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4천원으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 한은 “가계보유 주식 1천조”…금융자산 중 주식비중 ‘역대최대' 한국은행이 8일 공개한 '2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치를 발표하며 가계(개인사업자 포함)는 2분기 국내외 주식에만 32조원의 자금을 운용했다고 밝힘. 거주자 발행 주식 및 출자지분(국내주식) 29조2천억원어치와 해외주식 2조8천억원어치를 취득. 국내주식 취득액은 1분기(36조5천억원)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 해외주식의 경우 1분기 12조5천억원에서 급감. 2분기말 기준 가계가 보유
【 청년일보 】 8일 코스피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16포인트(0.11%) 하락한 2,956.3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8.36포인트(0.62%) 오른 2,977.82에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한 뒤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464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53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도 50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이 부채한도 임시 증액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하원 가결 및 바이든 대통령 서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완화했다"며 "다만 원ㆍ달러 환율이 여전히 1,190원대에 머무르고 있고,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 앞둔 경계감이 유입돼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5.16%)이 크게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1.84%)와 LG화학(3.66%), 현대차(1.9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1.78%), 네이버(-1.27%), 카카오(-1.67%)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23%)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
【 청년일보 】 씨유테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 날부터 급락했다. 8일 오후 3시18분 기준 씨유테크는 시초가 대비 3590원(29.92%) 하락한 8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의 2배인 1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씨유테크의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약 5조5467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집돼 최종 경쟁률 1408.69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밴드는 5100~5600원으로, 최종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보다 높은 6000원으로 결정됐다. 씨유테크는 기판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표면실장 기술(SMT, 인쇄 회로 기판에 직접 부품을 부착시키는 기술)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 연성 인쇄 회로 조립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8일 개최해 이달 말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이후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3만9천원∼4만8천원이며 공모주식은 총 97만8천주다.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381억원∼469억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화장품 사업과 웨딩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현재 아시아 국가 외에도 호주, 캐나다, 미국 등 20여 개국에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6%, 155% 증가한 792억원, 116억원을 기록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대표는 "공모 자금은 브랜드사 투자 및 협업, 기초·색조 등 신규 화장품 브랜드 개발 및 론칭, 웨딩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뷰티·패션 플랫폼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관련 특검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범식에서 "오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특검 관철을 위한 천막투쟁본부 출범식을 열게 됐다"며 "이 나라의 정의도 공정도 사라지고 오로지 권력비리를 은폐하는 세력만이 활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경찰은 이 사건 관련자료 넘겨받고서도 5개월 이상 계속 뭉개면서 아무런 조사도 진행하지도 않고 눈치만 보고 엎드려 있었다”, “검찰은 왜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안 하나. 모든 증거 철철 흘러 넘치는데 성남시청에 그대로 있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지 않는 것은 이 지사의 온갖 비리가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라며 “이런 수사 당국을 못 믿겠다. 반드시 국민적 분노가 끓어오르는 이 사건을 철저하게 진상 조사해서 여야 권력 실세 가릴 것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이 단순한 명제를 민주당은 왜 거부하고 도망가는가”라며 목
【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