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나노씨엠에스는 12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3200원(29.86%)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내 공기 중에 에어로졸 형태로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 파장(마이크로프라즈마 원 자외선 UVC 222nm(나노미터) 램프) 기술력을 글로벌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노씨엠에스는 오는 10월부터 222nm 램프의 미국시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나노씨엠에스는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애니젠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임상 진입과 기술 이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애니젠은 전 거래일보다 2650원(15.23%)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CMO(위탁생산) 사업뿐 아니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준비를 해왔다는 점에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며 "향후 임상 진입, 기술 이전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클레오린 결합 펩타이드`로 PDC(인지질-약물결합체) 항암제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향후 성장성이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임상 진입 및 기술이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07%) 오른 3,222.89다. 지수는 전장보다 7.04포인트(0.22%) 내린 3,213.58에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57억원, 183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25%)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나스닥 지수(-0.16%)는 내렸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지 않게 나오자 긴축 우려가 완화하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그러나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의 약세에 나스닥은 전날에 이어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5%대를 기록하긴 했으나 시장에서 예상한 수준"이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증시의 위험선호 심리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카카오(1.04%), LG화학(1.53%),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이 새로 들어갔다. 금융투자업계는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2일에 발표한 8월 분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이들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반면 케이엠더블유는 지수에서 빠졌다. 또 크래프톤은 조기 편입 기준인 상장 2일차까지 공표가 없어 지수 조기 편입이 불발됐다. 조기 편입이 유보되면 다음번 정기 리뷰에서 편입 여부가 다시 검토된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SKIET로,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을 106.1%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MSCI 신흥국 지수 내 한국 주식시장 비중은 현재 13.2%에서 13.1%로 0.1%포인트 하락할 예정"이라며 "한국물 패시브 매도 수요는 3천억원 내외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총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 청년일보 】 디지털 플랫폼 솔류션 업체 플래티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2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플래티어는 시초가(2만2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1만1천원)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전자상거래·디지털 업무 전환과 관련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을 중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기 평균 2% 이상의 물가상승률과 최대 고용을 달성할 때까지 이러한 초완화적 정책을 수정하지 않겠다는 게 연준의 방침이지만, 최근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테이퍼링 찬성론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1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내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계획을 발표하고 10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캐플런 총재는 9월 FOMC 회의 전까지 물가·고용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했다. 총재는 "더 빨리 진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시장이 적응할 충분한 여유를 주려면 8개월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후 8개월에 걸쳐 매달 150억달러씩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캐플런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평가에 안도했으나 지수별로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30포인트(0.62%) 오른 35,484.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95포인트(0.25%) 상승한 4,447.7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95포인트(0.16%) 하락한 14,765.1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다시 고점을 경신했다. 반면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개장 초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는 평가에 안도했다. 미 노동부는 7월 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4%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대비 5.3% 상승이었다. 전년 대비 상승률만 예상치를 약간 웃돈 것이지만, 이는 전달과 같은 수치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
【 청년일보 】 채용 플랫폼 업체 원티드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명대를 넘어서는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관련주 등 바이오 종목들이 11일 강세를 보였다. 크래프톤이 상장 이틀째인 11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원티드랩,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따상' 채용 플랫폼 업체 원티드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원티드랩은 시초가 7만원 대비 1만8500원(26.43%) 상승한 8만8500원에 거래. 시초가는 공모가(3만5000원)의 2배에서 형성.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따상을 기록하기도 함. 2015년 설립된 원티드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은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당시 참여 기관 중 약 99%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 이상으로 적어낸 것으로 알려짐. ◆ 테이팩스, 2차전지 매출 비중 증가에 강세 테이팩스 주가가 상승함. 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테이팩스는 전 거래일대비 5900원(9.53%) 오른
【 청년일보 】 IPO 시장 '대어'들의 잇따른 상장에 올해 상장주 시총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공시 영문 번역 지원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결과, 영문공시 제출을 도입한 상장사의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기업 바이젠셀의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인 5만2700원으로 확정됐다. ◆ IPO 시장 '대어'들의 잇따른 상장…올해 상장주 시총 100조 돌파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의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하면서 올해 신규 상장주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음.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리츠·스팩 제외)은 모두 46개로, 이들 종목의 전체 시총은 10일 종가 기준 114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한국거래소와 인포맥스에서 밝힘. 올해에는 유가증권시장에 7개 종목, 코스닥시장에 39개 종목이 신규 상장함.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시총만 103조9천억원.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39개(10조8천억)의 약 10배 규모. 신규 종목의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2천339조2천억원중 4.4%.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장의 관심이 쏠린 ‘대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 속에 닷새째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7포인트(0.70%) 내린 3,220.6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27일∼5월 3일 이후 첫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83포인트(0.24%) 내린 3,235.36에서 출발해 등락하다가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6118억원, 1920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특히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 5월 12일(2조7046억원) 이후 3개월 만에 최대였다. 반면 개인은 1조7759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에 쏟아진 매물을 소화했다.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매도가 몰린 삼성전자(-2.12%)와 SK하이닉스(-6.22%)가 큰 폭으로 내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7거래일 만에 다시 7만원대로 내려갔으며 SK하이닉스는 연저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426억원, 67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즉 이날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대부분이 두 종목에 쏠린 셈이다. 박광남 미
【 청년일보 】 JW바이오사이언스가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 받았다 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에서 WRS 원천기술을 도입한 후 2017년 국내 특허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으며,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WRS 진단키트 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시험을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WRS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 물질 중 가장 빠르게 혈류로 분비되는 패혈증 바이오마커(생체 표지자)다. 패혈증의 조기 발견과 이로 인한 사망률 예측에도 유용하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미국·일본에 이어 중국에서까지 특허 등록을 최종 완료함으로써 WRS를 이용한 패혈증 진단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를 실현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지옥자씨 별세, 윤석희(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석현(선유중학교 행정실)씨 모친상, 강석동(케이티디에스 데이터서비스사업팀 차장)씨 장모상 = 11일 오전 8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13일 오전 6시 10분. ☎ 02-857-0444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