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 및 현금배당 규모가 확대됐다.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4개사의 지난해 현금배당액은 총 1조3천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천262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이들 증권사의 당기순이익도 4조7천4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4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다만 현금배당 기준 배당성향은 증권사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키움증권은 4개사 중 유일하게 배당성향이 상승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주식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 규모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기존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비금융지주계열 주요 증권사 4곳의 지난해 현금배당액은 총 1조3천205억원으로 전년(9천943억원) 대비 3천262억원 증가했다. 현금배당 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된 곳은 NH투자증권이다. NH투자증권의 현금배당액은 2024년 3천293억원에서 지난해 4천878억원으로 1천585억원 증가했다. 이 외 키움증권(2천57→3천11억원, 954억원), 삼성증권(3천126→3
【 청년일보 】 지난 2016년 도입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출시 10년을 맞이했다. ISA는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절세형 계좌 상품이다. 증권사들에선 이를 기념하며 이벤트 등을 펼치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807만명, 가입금액은 54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ISA 규모는 2021년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에 투자·운용하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ISA 유형별로는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해 투자·운용하는 ‘투자중개형’의 가입자 수가 701만명으로 전체 ISA의 86.9%, 가입금액은 37조7천억원으로 68.8%를 차지했다. 가입자의 운용지시에 따라 신탁업자(은행, 증권사 등)가 맞춤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신탁형’의 가입자 수는 91만7천명(11.4%)으로 2020년 말 171만9천명에서 80만2천명이 감소했다. 가입금액은 15조7천억원으로 28.6%를 차지했다. 증권사, 은행 등이 제시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산운용전문가에 맡기는 ‘일임형’도 같은 기간 22만명에
【 청년일보 】 국내증시가 중동 지역 정세 장기화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은 대형주 중심의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1%대 하락했고, 코스닥 시장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01포인트(1.72%) 하락한 5,487.2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해외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뒤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낙폭이 확대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720억원, 기관이 1조31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4,541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업종별로는 화학(-3.1%), 금속(-2.6%), 전기·전자(-2.3%), 운송·창고(-2.3%) 등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포인트(0.40%) 오른 1,152.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나스닥 종합지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기전자 및 일반서비스 업종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756억원을 순매수한 반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장 초반 3%대 급락하며 출발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86포인트(3.06%) 하락한 5,412.39에 개장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어선 것이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26.12포인트(2.27%) 내린 1,122.28에 거래를 시작하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환율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490.6원에 출발하며 1,490원대에 진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 절차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면서 IMA 시장이 ‘3파전’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받아 기업금융(IB) 투자 등에 운용해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은행 계열 증권사라는 점에서 고객 기반 확장 측면에서 차별화를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미 사업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연이은 상품 출시와 자금 모집을 통해 성과를 쌓고 있다는 점은 후발주자로서의 부담으로 꼽힌다. 증권업계에서는 IMA 시장이 확대되면서 IB 딜 확보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NH투자증권을 IMA 사업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NH투자증권이 은행 계열 증권사로서 처음으로 IMA 인가를 받았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비은행 계열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달리 은행의 네트워크를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국제 정세 불확실성 확대와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0포인트(-0.48%) 하락한 5583.2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확대되며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다. 여기에 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면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일부 축소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371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6억원, 2조22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보험(-2.9%), 제약(-1.3%), 전기·전자(-1.2%), 금융(-1.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7포인트(+1.02%) 오른 1148.40에 장을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가 업종 전반으로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891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24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중동 정세 장기화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원유 등 원자재 관련 상품 투자 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원자재 전문 애널리스트와 원유 등 상품 운용 담당자,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6명과 간담회를 열고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 현황을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중동 상황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실물자산 가격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유가가 급등락할 경우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간 실제 가치와 시장 가격이 일시적으로 크게 괴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은 변동성 장세에서 상품 누적 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 ‘음(-)의 복리 효과’로 인해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원유 기초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는 크게 늘었다. 지난 1~10일 원유 기초 ETP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708억4천8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일평균 대비 1천15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레버리지 상품과 인버스 상품은 각각 379.4%, 954.4% 늘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은 “호르무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하였으며, 연이어 진행된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마주한 당면 과제 해결 및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정재씨 별세, 임흥순(큐렉소 기술연구소 이사)·임철순(NH투자증권 ESG본부 상무)·임희라·임미라씨 부친상, 김귀곤씨(금오공대 교수) 빙부상, 유미영·박민경씨 시부상=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40분 장지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집. ☎ 02)2258-5922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간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0포인트(0.75%) 하락한 5,567.65에 개장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관망세 속에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거래를 시작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가 나타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 상승한 1,480.1원에 개장하며 1,48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사실상 IMA(종합금융투자사업) 인가를 눈앞에 두면서,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인가를 앞두고 금융당국 출신 인사 영입에 나서며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가 심사가 장기화되면서 금융당국 발(發) 기류를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의 발행어음 인가가 지연되는 배경에는 내부통제 및 제재 이슈 등이 거론된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선 모험자본 공급 확대라는 정책 취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추가 사업자 선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측은 “아직 최종 인가 단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달 초 'IMA운용본부'를 신설하고 국민연금 출신의 채민균 선임운용역을 IMA운용부장으로 선임했다. 채민균 IMA운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잠정 보류하고 지배구조 체제 전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급격한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했다. 당초 이 자리에서 차기 대표 후보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사업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차원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검토는 대주주와의 논의 과정에서 이사회에 제안된 사안으로,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제외됐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이사회에서 단독대표,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 등 지배구조 체제를 결정한 뒤 경영승계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