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자 제작사로 알려진 바른손(018700) 주가가 1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른손은 전일대비 29.88%(605원) 상승한 2,603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거래량도 13,440,546주로 전일과 비교해 160배 가량 폭증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으로 만회하며 2200선을 지키기 위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2:52분 현재 전일대비 0.5% 하락해 2200 포인트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0.4% 상승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인대비 1.56% 하락한 59,400원에서 거래중이다. [표] 시가총액 상위종목 (14:40 현재)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시가총액(조) 삼성전자 59,400 -1,000 -1.66% 354.61 SK하이닉스 98,500 -800 -0.81% 71.71 삼성전자우 50,800 -400 -0.78% 41.80 삼성바이오로직스 528,000 9,000 1.73% 34.94 NAVER 183,000 -2,000 -1.08% 30.16 현대차 130,500 -500 -0.38% 27.88 LG화학 387,000 500 0.13% 27.32 셀트리온 174,000 2,500 1
【 청년일보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를 위해 적극 나선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0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곳과 인천·한국공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항공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한중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 미사용분 회수를 유예하고,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감면 등 단계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또 이날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공항·항공기 방역체계와 운항감축·이용객 감소로 인한 항공업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1월 초 국적 항공사 8곳의 한중 노선은 59개로 주 546회 운항했으나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 지역 봉쇄 이후인 2월 첫째 주에 주 380회로 운항 편수가 30% 감소한 데 이어 2월 둘째 주에는 주 162회로 70% 감소했다. 최근 국민의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동남아 등 다른 노선까지 영향을 받는 실정이다. 김 장관은 "이번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항공 여객 감소 추이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5
【 청년일보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주식거래시 최대 35,000 LPOINT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롯데멤버스와 제휴하여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생애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비대면 주식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15,000 L.POINT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개설된 계좌로 10만원 이상 주식 거래시 20,000 L.POINT가 추가로 지급되어 일인당 최고 35,000 Point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MTS인 ‘MINE’ 앱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L.POINT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L.POINT는 백화점, 마트, 호텔 등 롯데 계열 전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NEO AI 펀드랩, 펀드, 연금' 출시를 기념해 인공지능 기반 금융상품 가입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을 지점가입 시 특판RP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한 NEO AI 펀드랩 또는 펀드’ 임의/거치식으로 500만원 이상 가입 시 특판RP를 연 2.8%(세전,28일물)를 제공하는 지점 전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AI기반의 랩, 펀드, 연금 이벤트 대상상품 가입 시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 NEO AI 펀드랩’ 상품에 3천만 원 이상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총 10분께 최신형 노트북 및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연 마케팅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장 진화한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평가 받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강화학습(Reinforcement)기반의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변동성 높은 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공지능 상품이 가진 경쟁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이 약진했다. 그중 LG화학은 전년 대비 65% 급증하며 중국 BYD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삼성SDI는 같은 기간 21% 증가해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3배 급증한 1.9GWh를 기록해 연간으로는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중국 CATL은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배터리 3사의 지난해 합계 점유율은 15%로 전년(12%)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16.7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SNE리서치는 "LG화학은 아우디 E-트론, 현대 코나, 재규어 I-Pace 등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사용량이 크게 늘었고, 삼성SDI는 폭스바겐 e-골프와 BMW 13, SK이노베이션은 기아차[000270] 니로와 쏘울 부스터 등의 판매 호조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CATL은 점유율이 2018년 23%에서 지난해 28%로 늘어나며 국내 3사 합계 점유율의 2배에 가까운 점유율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1%대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81포인트(1.35%) 내린 2,182.1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2포인트(1.19%) 내린 2,185.63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8억원과 8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단기적으로 반등 폭이 컸고 여전히 신종코로나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1.41%), 삼성바이오로직스(-1.16%), 네이버(-2.43%), 현대차(-0.76%), LG화학(-0.52%), 셀트리온(-0.87%), 현대모비스(-1.52%), 삼성SDI(-0.79%), 삼성물산(-0.87%)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6포인트(0.62%) 내린 668.4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포인트(0.46%) 내린 669.53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
【 청년일보 】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4단독 윤상도 판사는 대한항공 승객 김모씨 등 91명이 1인당 70만원을 배상하라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2018년 8월4일 오후 9시4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기체의 날개 부분에 날카롭게 찍힌 손상이 발견되 항공사는 출발 예정 시간을 16분 앞두고 탑승 수속을 중단했다. 항공사는 6차례에 걸쳐 탑승 지연을 안내하다가 탑승 수속을 재개해 승객들은 오후 10시57분 비행기 탑승을 마쳤다. 그러나 공항은 야간 운행 제한 시간(오후 11시)이 임박했다며 이륙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승객들은 어쩔 수 없이 비행기에서 내렸고, 일부 승객은 호텔에 일부 승객은 늦은 시간을 이유로 공항 노숙을 선택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다음날 예정 시간보다 12시간 정도 늦게 출발했고, 승객들은 항공사의 실수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는데도 항공사가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다. 항공사도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맞서 소송전이 시작됐다. 법원은 항공사가 합리적으로 요구되는 모든 조치를 다 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당시 항공기의 손상은 항공기 결함이나 피고의 정
【 청년일보 】 빠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청년주택의 자치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청년주택 코디네이터’제도가 시범 도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청년주택 입주민 쓰레기, 소음 발생 등 관리 부족과 관련해 관리도 정부의 의무를 지적하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개선책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는 공급 이후에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청년의 생활 방식과 눈높이에 맞춘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주택 ‘공동생활 가이드라인’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해서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입주민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예를 들면, 입주초기의 공동생활 규칙 교육, 청년 커뮤니티 구성 및 정착 집중 지원,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청년 동장’ 선발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은 물론 분리수거, 소음방지 등 공동생활 규칙, 커뮤니티 참여 등도 포함 된다. 이 외에도,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황을 점검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잦은 이사 등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난해 말부터 전면 공급중
【 청년일보 】 증권사에 입사한지 10개월만에 회사돈 13억여원을 횡령했다가 발각된 20대 신입직원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이상훈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A투자증권사 직원 B(28)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B씨는 2018년 10월 A사에 입사한 후 이듬해인 2019년 6월 말부터 1개월간 A사의 특수목적법인(SPC) 자금 13억2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특수목적법인은 A사가 부동산 프로젝트 자금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서류상 법인이었다. B씨는 A사 IB(투자은행) 본부 소속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의 법인계좌 통장과 도장을 보관하고 관련 자금을 관리해 왔다. 그러던 중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금융기관 등에서 빚 독촉을 받자 범행을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빼돌린 돈을 개인 용도로 썼고, 일부는 가상화폐에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한주간 증시는 큰 폭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31일 2,119.01포인트에서 7일 2,211.95포인트로 마감해 5거래일 동안 92.94포인트(4.3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30.15포인트(4.69%) 상승한 672.23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4000원(7.09%), SK하이닉스 5800원(6.2%), NAVER 5500원(3.06%), 삼성바이오로직스 34500원(7.12%) ,현대차 6000원(4.8%) , 현대모비스1500원(0.65%) 등이 각각 상승했다. 특징주로 LG화학과 삼성SDI는 14% 넘는 급등세를 연출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 등 중국 관련 소비주는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표] 주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락율 종목명 2.7일 종가 주간등락폭 주간등락율 시가총액(조) 삼성전자 60,400 4,000 7.09% 360.57 SK하이닉스 99,300 5,800 6.20% 72.29 NAVER 185,000 5,500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여의도가 '비상'이 걸렸다.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건물에 입주해 있는 타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타사 직원은 지난달 23일 17번 확진자와 같은 KTX에 탑승했다가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층과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사내 게시판 공지문을 통해 직원들에 비슷한 경우 적극적으로 자가격리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자가격리 중인 직원은 2주 이상 지난 현재까지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도 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자가 격리 대상자가 발생했다. NH투자증권 해당 직원은 지난달 23일 17번 확진자와 동일한 KTX를 탑승했으나, 같은 차량은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17번 확진자는 7호차에 탑승했으며, 이 직원은 9호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설날 연휴로 이동이 많았던 시기이다. 당초 보건소에서는 같은 차량에 탑승했던 승객들만 자가격리 전화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