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작전 대상인 이란을 향해 "테러와 증오의 국가"라고 규정하며 강경한 발언을 내놨다. 최근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행동의 정당성을 부각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행사에서 "이란과의 상황은 매우 빠르게 전개되고 있으며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그들은 테러와 증오의 국가이며 지금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군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까지 이런 것은 없었고 누구도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47년 동안 했어야 했던 일이고, 여러 사람이 할 수 있었던 일이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어진 미·이란 간 갈등과 이란의 핵 개발 의혹, 중동 지역 내 무장세력 지원 문제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3월을 여성 역사의 달로 선포하는 포고문에도 서명했다. 그는 포고문에서 "250년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이 많겠으며,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울릉도·독도 3~8㎝, 경북북동산지 1~5㎝, 강원동해안 1~3㎝, 경북북부동해안, 울산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10㎜, 대구·경북내륙, 경남 5㎜ 안팎, 대전·세종·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남동부, 전북동부 1㎜ 안팎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4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전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
【 청년일보 】 K-푸드를 관광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은 12일 국회에서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과 함께 '2026 한국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을 방한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류 콘텐츠에 이어 한국 음식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동서대학교 권장욱 교수는 '음식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핵심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은 '이색 미식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합 토론은 경희대학교 이규민 교수(현 한식진흥원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한국 음식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공 부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과 미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가정신 교육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코스포에 따르면, 지난 11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코스포와 지식재산(IP)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을 주도하는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이 손을 잡고, 청소년 및 예비 창업가들이 도전적인 창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창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자문 제공 ▲보유 자원·네트워크 상호 지원 ▲창업 인재 대상 교육·멘토링 등 프로그램 운영 ▲창업 생태계 교류를 위한 행사 연계 및 네트워킹 협력 등이다. 특히 코스포는 2천600여 개 회원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녹여내고,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이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정립해 미래 인재들에게 전달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공고를 통해 총 32개 중소 게임 기업과 예비·초기 창업팀을 선정하고, 입주 공간과 개발 기반 시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 기업과 창업 5년 미만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상반기 1차 모집 통해 32개 기업 선정…입주 공간·개발 기반 시설 지원 상반기 1차 모집공고를 통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14개사 ▲게임벤처4.0 18개 팀 등 총 3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을 비롯해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가상현실(VR)게임 테스트베드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 변화에 맞춰 게임과 인공지능(AI) 연계 교육·컨설팅과 게임 개발
【 청년일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중동 전쟁과 국제 유가 급등 가능성이 국내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소비 회복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생산 증가세는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KDI는 12일 발표한 '경제동향'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 호조세와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건설업 부진으로 생산 증가세가 완만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와 소비가 경기를 지지하는 가운데 건설투자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회복 속도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출은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일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29.8%로 지난해 12월(8.6%)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반도체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ICT 품목 수출은 110.3% 증가했다. 반면 ICT와 선박을 제외한 품목의 수출 증가율은 0.9%에 그쳤다. 다만 수출 증가가 생산 확대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수요가 늘고 있음에도 공급 제약이 이어지면서 올해 1월 생산이 전월 대비 5.2% 감소했다. 재고 역시 34.0% 줄어 공급 부족 상황이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차원홀에 신규 차원 '인페라스'를 추가했다. 12일 컴투스에 따르면, '인페라스'는 태생 4성 몬스터의 입장이 제한되는 고유 조건이 적용돼, 기존 던전과는 또 다른 덱 구성과 공략의 재미를 선사한다.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차원 던전)'과 '인페라스 유적(2차 각성 던전)' 등 2개 지역으로 즐길 수 있다.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는 강력한 고대 가디언이 등장하는 지역이다. 클리어 시 '폭주', '맹공', '봉인', '결의', '고양' 등 기존 차원홀에서 얻을 수 없었던 다양한 고대 룬·연마석·보석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헬하운드'와 '인페르노'가 신규 2차 각성 몬스터로 추가됐으며, '인페라스 유적'은 이들 몬스터의 숨겨진 힘을 끌어내는 지역이다. 두 몬스터는 2차 각성을 통해 한층 강렬한 외형과 업그레이드된 스킬을 갖춘 모습으로 재탄생해, 더욱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마법 제작 연구소에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이 확대되고 룬과 아티팩트 기능 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2일까지 풍
【 청년일보 】 넥슨이 좀비 생존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를 실시했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알파 테스트는 한국 시간 기준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북미, 동아시아 및 남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에는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이용자는 스팀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최대 3명에게 '낙원' 테스트 권한을 선물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종로 남부'와 함께 한층 더 위험한 '종로 북부' 맵을 새롭게 추가하고, '밤', '비', '새벽', '이른 저녁' 등 4종의 환경 조건을 통해 탐사의 변수를 더했다. 또한, 체력이 0이 되어도 바로 탈락하지 않고 감염도가 최대치에 이르기 전까지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최후의 저항'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전투와 생활 콘텐츠도 대폭 확장했다. '박스 쓰기', '로프 다트' 등 35종의 액티브·패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9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돼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한 배틀로얄 장르 대표 타이틀이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PUBG IP 프랜차이즈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1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출시 9주년을 맞아 배틀그라운드 전장이 축제로 물들었다. 이용자들이 전장에서 기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작섬에 9주년 기념 동상이 세워졌다. 매치 시작 전 동상을 향해 홀로그램 섬광탄을 던져 9번 명중시키면 동상이 해당 이용자의 모습으로 변한다. 전장의 하늘에는 9주년을 기념하는 드론쇼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접속만 해도 무료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 패스: 올 데이 파티'가 제공되며, 미션 달성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템과 이모트, 지코인(G-Coin), BP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론도 맵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맵 곳곳에는 9주년 기념 팝업 스토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달 15일로 확정하고 출시 전까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넷마블에 따르면, '몬길: STAR DIVE'는 PC·모바일 플랫폼에서 전 세계(중국·베트남 제외) 정식 출시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몬길: STAR DIVE'는 두 차례의 국내외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스타 2025'에서 한국적 색채를 담은 신규 지역과 캐릭터를 최초 공개하며 주목받은 데 이어, 이달 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GDC 2026'에서는 엑스박스(Xb
【 청년일보 】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에서 QA(품질관리) 조직을 중심으로 고용 불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노동조합이 모회사 카카오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는 12일 정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케이테크인 고용불안을 방치하고 있는 카카오는 실질 사용자로서 책임 있는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에서 발생한 고용 불안 문제를 규탄하고 모회사 카카오의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QA 계약 종료 이후 권고사직 압박" 노조에 따르면, 디케이테크인은 다음·카카오 시절부터 약 10년 이상 카카오 서비스 QA, IDC 인프라 운영, 사내 시스템 운영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해 온 카카오 100% 자회사다. 그러나 올해 QA 업무 계약 방식이 기존 구조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디케이테크인은 입찰에서 탈락했고, 결국 카카오와의 QA 계약이 종료됐다. 노조는 이후 회사가 QA 조직 구성원들에게 권고사직을 사실상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지회 소속 김지원 디케이테크인 조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2030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했다. 레거시 IP(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와 신규 IP 확대, 모바일 캐주얼 사업 등 3대 핵심 성장 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엔씨(NC)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2026 NC 경영전략 간담회'를 열고 향후 성장 전략과 신규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병무 공동대표가 경영 전략을 설명하고, 아넬 체만(Anel Ceman)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이 신사업 계획을 소개한 뒤 경영진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회사 측은 이번 전략을 통해 올해 매출 2조5천억원을 달성하고, 2030년에는 매출 5조원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레거시 IP 고도화…"안정적 성장 기반 강화" 엔씨(NC)는 우선 기존 핵심 IP의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보유한 대표 IP인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 & 소울' 등은 글로벌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