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이사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매수는 최근 게임업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8일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창한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크래프톤 주식 2만1천144주를 추가 취득했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3만4천249원으로, 전체 매입 규모는 약 49억5천296만원에 달한다. 자금 원천은 전액 김 대표의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이다. 외부 차입 없이 순수 사재를 투입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분석된다. 이번 매수로 김 대표의 보유 주식(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은 기존 55만4천55주에서 57만5천199주로 늘어났다. 이번 매수를 통해 장병규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전체 지분율은 기존 37.20%에서 37.24%로 소폭 상승했다. 보유 주식 수는 1천799만5천686주에서 1천801만6천830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비율도 37.20%에서 37.24
【 청년일보 】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주춤했던 쿠팡의 이용자 지표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설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쿠팡 주간 활성 이용자(WAU)를 추정한 결과, 이달 9~15일 이용자 수는 2천828만1,9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기록한 2천908만952명 대비 약 2.8% 낮은 수준이다. 유출 사태 직후에는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늘었지만, 이후 일부 이용자의 탈퇴로 활성 이용자 수는 2천600만명대까지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15일 쿠팡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용권 지급 이후 이용자 수는 2천700만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들어 다시 2천800만명대를 회복하며 사실상 유출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업계에서는 보상 정책과 함께 플랫폼 락인 효과가 맞물리며 이용자 이탈을 빠르게 상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쿠팡은 이용자 회복 흐름 속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 조정에도 나섰다. 와우 멤버십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로켓배송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한국은행도 당분간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며 물가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 인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연준은 17∼18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서는 동결 기조를 이어가며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동결 배경으로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코로나19와 관세 충격에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겹치면서 물가 기대 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3.4%로 유지됐지만,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은 줄어들었다. 시장에서는 연내 1회 수준의 추가 인하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직접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한·미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 수준으로, 추가 인하 시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해당 해역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이른바 '이해당사자 책임론'을 제기하며 동맹국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위협을 제거한 뒤 해협의 책임을 이용 국가들이 맡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며 "그 경우 반응이 없던 동맹국 일부가 서둘러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상선 호위 작전에 대해 유럽 동맹국들이 참여를 거부하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책임 전가 가능성을 거론하며 참여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이 주요 수혜국이다. 반면 미국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장기적으로 해협 안보에서 발을 빼고 이용 국가 중심의 공동 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간 미국은 중동에 해군을 주둔시키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안전을 유지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동맹국의 무임승차 사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럽 주요국의 반대가 이어
【 청년일보 】 넷마블이 개발 중인 기대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シャングリラ・フロンティア ~七つの最強種~)'의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가 오픈됐다. 이번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개된 최신 PV 영상은 원작의 감동을 게임으로 완성도 높게 재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최신 PV 영상에서는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인공 '산라쿠'를 비롯해 '아서 펜곤', '오이캇초', '사이가-0(사이가-레이)' 등 주요 인물들의 화려한 스킬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원작 그대로! 손끝에서 체감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原作そのまま!指先で体感するシャングリラフロンティア)'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유니크 몬스터 '묘지기의 웨자에몬'과의 전투 컷신은 역동적인 인게임 그래픽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일본 현지 마케팅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Anime Japan) 2026'에 참가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제작위원회'
【 청년일보 】 넷마블의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행성 '우샤스'부터 전장의 판도를 바꿀 전설 로버 6종, 그리고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까지, 1주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방대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8일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신규 외행성인 '우샤스'를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전장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능을 결정짓는 로버와 스킬 밸런스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 미지의 행성 '우샤스' 공개…고레벨 이용자 위한 독립 전장 '우샤스 스웜' 먼저, 오는 25일 정식 추가되는 신규 외행성 '우샤스'는 84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입장할 수 있는 최상위급 콘텐츠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우샤스 스웜' 사냥터는 기존 외행성과 이용 시간을 공유하지 않는 독립적인 주간 던전 형태로 운영돼, 이용자들에게 더욱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새벽까지, 강원권·영남권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저평가 기업 공개와 중복상장 규제,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 단기 부양을 넘어 구조적 저평가 해소와 투자자 보호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에 대해 반기마다 명단을 공개하는 '네이밍 앤드 셰이밍' 방식이 도입된다. 동일 업종 내 하위 20%에 2개 반기 연속 포함될 경우 공표 대상이 되며, 종목명에도 '저PBR' 태그가 부착된다. 다만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일정 기간 공표를 유예해 개선 유인을 병행한다. 자산가치 왜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시 강화도 추진된다. 토지 자산의 경우 공시지가를 활용해 장부가와 공정가치 간 차이를 재무제표 주석에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향후 다른 자산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는 중복상장을 '원칙 금지, 예외 허용'으로 전환한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뿐 아니라 인수·신설 자회사까지 실질적 지배력이
【 청년일보 】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기존의 일방향적인 광고 문법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구축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순히 게임을 홍보하는 수단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플랫폼 내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게임과 콘텐츠 제작자가 '윈-윈(Win-Win)'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 영상 플랫폼과의 경쟁 대신 '상생' 선택…파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 최근 게임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직면에 서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게임 이용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게임 이용률은 최근 3년 사이 24.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게임 대신 선택한 여가 활동으로는 OTT, 유튜브, 숏폼 등 영상 콘텐츠 시청(86.3%)이 압도적이었다. 이렇듯 이제 게임의 경쟁 대상은 더 이상 동종 장르의 다른 게임이 아니라 유튜브나 SNS와 같은 영상 플랫폼이 된 셈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정면 승부 대신 '상생을 통한 확산'이라는 영리한 전략을 선택했다.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 1'을 개막하며 2026 시즌의 막을 올렸다. PGS는 전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핵심 글로벌 리그로, 이번 서킷 1은 연간 경쟁의 출발점이자 향후 국제 대회 진출을 가늠하는 중요한 무대다. 1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 팀과 각 지역 시리즈를 통과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 PGS는 대회 구조와 중계 방식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1인칭(FPP) 중심에서 벗어나 3인칭 시점(TPP)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인 전투 흐름을 전달하고, 선수 개인 화면 공개 및 지역별 특화 옵저빙 시스템을 적용해 시청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양한 글로벌 스트리머와의 공동 중계 역시 확대되며 팬 접점도 넓혔다. 대회는 총 3주간 '시리즈 1·2·3' 형태의 서킷 구조로 진행된다. 먼저 시리즈 1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24개 팀이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해 그룹 스테이지, 위너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원유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자원안보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후 3시를 기해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수급 차질 '우려' 수준을 넘어 실제 생산·수송 차질이 발생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되며, 이번 격상은 중동 지역 생산시설 피해와 수송로 불안이 동시에 현실화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해상 운송 리스크가 확대되고, 브렌트유 가격이 전쟁 이후 약 40% 급등하는 등 시장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공급 확대와 수요 억제를 동시에 추진한다. 우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조해 총 2천246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계획을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대체 수송로 확보, 해외 생산분 도입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다. 수요 관리도 강화된다. 공공 부문에는 의무적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되며, 민간에는 자발적 절약을 유도하되 상황 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ContiNew'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부트 월드 확장과 클래스 개편, 이용자 편의성 개선, 대규모 이벤트를 중심으로 게임 전반의 구조를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1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우선 리부트 월드에는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이 추가됐다. 두 서버는 기존 레거시 월드와 분리된 독립 환경으로 운영되며, 신규 이용자 및 복귀 이용자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는 특수 던전 '엘모어 군단 섬멸 작전'을 통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90레벨 이전까지 최대 1000%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오림의 특별 선물' 등 파격적인 성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래스 개편의 핵심은 '신성검사' 리부트다. 새롭게 추가된 전설 스킬 '세라핌'은 저주 면역과 주기적인 정화 효과, 광역 공격 능력을 결합해 사냥 안정성과 전투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캐릭터 사망 시 주변 파티원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더해지며 파티 플레이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기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