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국내 상황에 대해 "유입 초기 단계"라고 밝히면서도 내달 확대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은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학기부터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부터 대면수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 尹 "걸어갈 길 말씀드리겠다"…6월29일 윤봉길 의사 기념관서 '대권도전 선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고 밝혀. 윤 전 총장은 24일 대변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언급. 이날 그는 정치 참여를 공식화하고, 대권 도전 의사도 밝힐 것으로 전망. ◆ 소상공인에 최대 700만원 지원금 검토하는 '5차 재난지원금'…이르면 8월 지급 정부와 여당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700만원의 맞춤형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어. 이는 정부와 여당이 조율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기는 5차 재난지원금 중 하나로, 다음달 이 같
【 청년일보 】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최찬욱(26)씨가 24일 검찰에 송치되기 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다"며 범행 동기를 밝혔다.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의사가 간호사에게 폭언, 수술용 칼을 던졌다는 간호사들의 폭로가 제기됐다. 한 달 넘게 징계 절차가 시작이 되지 않고 있고, 양측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성년자인 두 딸을 9년간 200차례 가까이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대한 첫 공판이 24일 진행됐다. 그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최찬욱, 검찰 송치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씨가 24일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해. 이날 최씨는 앞서 대전시 서구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 전 얼굴을 드러내. 그는 전날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돼. 최씨는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전에 있는 가족과 친척 등께 (제가) 실망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말해.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소셜미디어에서 노
【 청년일보 】 미국 주간지 '타임'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와 함께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판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기사에는 문 대통령 당선 이후 한반도 긴장 상황에서 평화 프로세스에 활력을 넣고자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는 등의 남북관계를 담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의 제5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올해보다 23.9% 인상된 '1만 8백원'을 제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젊은 층에게 드물게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文대통령, 4년 만에 타임지 표지 장식...'평화 위한 마지막 시도'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해. 타임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와 함께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판 표지 사진을 24일 공개. 청와대 측은 "최종 확인을 거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아시아판 등에서 표지에 실릴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 해당 기사는 문 대통령 당선 이후 한반도 긴장 상황을 거쳐 2018년 세 차례 남북정
【 청년일보 】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의 계열사, AAI헬스케어는 선택적 복리후생 선도기업 '이제너두'와 국내 No.1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하이디어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기업복지서비스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버케어(부모안심) 서비스를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디지털 돌봄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AAI헬스케어, 이제너두, 하이디어솔루션즈 3사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상담, 비대면 복지 ICT 케어 서비스(리본 스마트케어)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3사는 서비스, 복지플랫폼, 상품 연동을 기반으로 한 원스탑(One-stop)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1,200여개 회원사 140만명에게 효도콜, 부모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수집된 생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상담과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3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실버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 청년일보 】 오는 7월부터 비급여 항목 의료를 많이 받으면 보험료가 최대 4배 오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도입∙적용될 전망이지만,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판매 중단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동양생명은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히며, 이달 말까지만 현행 '3세대' 신(新)실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실손보험 고객이 새 상품으로 전환을 원할 경우만 4세대 상품을 제공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실손보험 계약 보유량(16만건)이 적고, 적자도 심각한 상품이어서 유지 비용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는 6곳만 남았다. 이 중 ABL생명도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A생명, 오렌지라이프, 라이나생명 등이 2011∼2013년에 일찌감치 실손보험을 포기했고, 2017∼2019년에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KB생명 등이 이어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도 작년 12월과 올해 3월부터 판매 중단 선언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손보험이 주력 상품인 손해보험업계와 달리 생명보험업계는 적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 출범 6주년을 맞아 24일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1등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돼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 KB손해보험은 출범 후 매년 전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도약하는 미래의 의지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범 6주년을 자축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함께 진행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출범 6주년 기념식에는 평소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이 영업현장을 위해 직접 떡케잌을 준비하는 등 하반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출범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퀴즈 방식의 ‘설문 랭킹쇼’ 진행을 통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그 동안의 성과와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CFO)김대현 부사장이 회사의 경영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공유해 KB손해
【 청년일보 】 종신보험의 패러다임이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이 ‘무배당 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을 이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생명보험은 기존의 고사업비와 고수수료에 기반한 상품 중심이 아닌 저사업비와 저수수료 기반의 고객중심의 상품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최근 출시한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은 소비자의 편의를 돕는 그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 상품은 사업비를 낮추고 계약 초기 적립금을 개선한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종신상품 대비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별, 연령별로 상이했던 해지환급율 지급방식을 동일하게 개선했고, 최저보증해지환급율을 적용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가입 당시 상품구조의 명확한 설명이 가능하다. 사망보장이란 종신보험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상품구조로 설계한 것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고객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금소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고객중심 상품인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며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챗봇’(Chatbot)을 통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손해보험 고객들은 상담원 연결 없이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롯데손해보험 알림톡’을 검색한 뒤, 채널추가를 누르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긴급출동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톡 채널 내 바로가기(제네릭) 메뉴에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을 선택하면 된다. 롯데손보는 올해부터 고객상담에 챗봇을 적용해 내보험관리, 사고접수, 보험금 신청, 대출신청·상환, 필요서류안내 등 고객센터 업무와 장기보험 가입문의 등에 이를 활용해왔다. 기존 홈페이지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카카오페이·휴대폰인증, 공동인증서 등으로 간편 인증을 거치면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손보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접근성 향상과 업무의 신속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월 기존 디지털그룹을 DT그룹으로 조직을 개편하며,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등 전사적 DT인프라 지원을 강화했다. 직원 생
【 청년일보 】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조성했다고 24일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적립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가 5,000 여명이며, 비혈연 간 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 확률이 2만분의 1인 점을 차용해 목표 걸음 수를 1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을 달성할 경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관련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가족까지 1,046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걸음 1억 걸음 이상을 달성해 총 1,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혈액암 재발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나머지 500만원은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상위 10명이 선택
【 청년일보 】 농심켈로그가 넥슨의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켈로그 콘푸로스트 카트라이더 기획팩’을 오는 28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카트라이더 기획팩은 켈로그 대표 시리얼 콘푸로스트(600g) 2팩과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됐다. 아이템 쿠폰은 오직 카트라이더 기획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켈로그 전용 아이템을 포함해 10,000 루찌, 1,000 에너지 크리스탈을 담았다. 켈로그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획팩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과 굿즈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콘푸로스트 카트라이더 기획팩 구매 인증샷을 SNS에 올린 뒤 해당 링크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켈로그 이벤트’로 보내면 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신지나 대리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싱 게임을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라며 "오랜 세월 동안 풍부한 영양과 호랑이 기운을 전하며 사랑받아온 콘푸로스트와 17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카트라이더’와
【 청년일보 】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와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단편 영화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해 올해로 20년째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이어온 회사의 대표 메세나(Mecenat) 활동이다. 특히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Back to the SHORTS!'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섹션으로 선보인다. ‘Inside The 20’은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 중 역대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20편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Outside The 20 프로그램은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20편을 초청해 선보인다. '봉준호 단편 특별전’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지난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아이스커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써머리믹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신규 캠페인을 통해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여름엔~ 맥심 아이스'의 가사가 반복되는 명랑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맥심 아이스송'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맥심 아이스송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티스트 이승윤과 이무진이 편곡하였으며 맥심 아이스송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바쁜 일상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돕는 맥심 커피믹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이들만의 신나고 흥겨운 리듬으로 표현했다. 맥심 아이스송은 자이언티, 헨리, 쿨 이재훈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작한 다양한 버전의 맥심 아이스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커피믹스의 색다른 재미를 전해왔다. 한편 이번 광고는 싱그러운 여름날 아이스 커피를 즐기며 음악을 감상하는 이나영의 모습을 통해 시원한 맥심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이승윤, 이무진이 맥심 아이스송을 열창하는 모습과 차가운 얼음잔에 커피믹스가 담기는 장면 등을 교차 편집해 맥심 아이스커피의 시원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