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캐롯손해보험이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 만큼만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자동차보험으로 연 15,000Km미만 주행거리의 운전자에게 있어 개인에 따라 최대 30%의 보험료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해 6월부터 시도되는 대중교통을 통한 광고캠페인은 버스, 택시와 같이 실제 많은 지역을 이동하는 대중교통 매개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의도됐다. 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이 500여대의 수도권 운행 버스차량에 부착됐으며, 1500여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 조수석 뒷면에 설치된 미디어 패널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요 상품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이 패널을 통해 가입 시 3만원 상품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한다. 캐롯은 이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을 통한 QR지점 운영은 물론, 전국 3300여개 SK텔레콤 지점에 QR가입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해가고 있
【 청년일보 】 마몽드가 스트릿 패션 브랜드 OiOi(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제작한 캠핑의자를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아모레퍼시픽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에서 ‘레드 에너지 세럼’과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구입 시 캠핑의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과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은 ‘스킨케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2535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지’하는 마몽드 브랜드 철학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통 석류 스퀴즈 압착방식’으로 효능 성분을 추출해 열수 추출법 대비 5배 강력한 석류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했다. 순수 비타민C 보다 1.7배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가꿔주는 얼리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한정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캠핑의자에는 “나의 삶은 나의 것"이라는 1991년 마몽드 브랜드 론칭 슬로건을 불어로 번역한 “Ma vie a moi” 글귀가 새겨져 있다. 마몽드와 OiOi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한 마몽드팀 진민주 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차박 캠핑이나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대 51% 할인 혜택과 적립금까지 제공하는 ‘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여름 패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결과, 현재(6월 2일)까지 주문수량 약 100만 세트, 주문금액 63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초여름 상품을 조기 론칭해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이에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 특집전을 기획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간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바일앱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10%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 시즌 트렌드인 메탈 프린트로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인 ‘폴앤조’의 원피스를 37%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4월 론칭 이후 5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4만 세트, 주문금액 25억 원 이상을 달성한 인기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7일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또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 아래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해 고객상담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생활습관과 가족력을 분석해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알려주어 특허를 받은 '질
【 청년일보 】 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올영세일’ 총공세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7일 오후 8시부터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에서 ‘올영세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상반기 결산 ‘올영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시즌 상품부터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까지 한데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올영세일 최초로 올라이브와 연계해 특집 방송을 두 차례 편성했다. 올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뷰티 전문 라이브커머스로,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7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하는 올라이브에서는 올영세일의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세일 첫 날인 지난 3일 진행한 방송은 평시 대비 3배에 가까운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방송 중 실시간으로 ‘선착순 히든 딜’과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라이브 방송만의 특별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1년에 단 네 차례뿐인 올영세일을 전국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다채롭게 즐길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민 1인당 1천19만원 정도의 세금과 연금, 보험료를 부담했다. 2024년까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분석이 국회에서 나왔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관계 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세, 지방세(잠정치), 사회보장기여금 자료에 따라, 조세총액과 사회보장기여금 등 국민이 나라에 낸 돈을 합해 계산한 국민부담액은 지난해 총 527조7천억원이었다. 이는 2019년의 523조4천억원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국세와 지방세로 구성되는 조세총액은 작년 377조7천억원이었고,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과 보험(건강보험·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기여금·보험료가 포함되는 사회보장기여금은 150조원이었다. 조세총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여파로 2019년 대비 1.6% 감소했다. 국세가 285조5천억원, 지방세가 92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회보장기금은 같은 기간 보다 7.6% 증가했다. 건강보험이 62조5천억원, 이어 국민연금이 51조2천억원이었다. 한편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민부담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국민부담률은 27.4%로 전
【 청년일보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각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백신 인센티브'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은 10%를 돌파했다. 1회이상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세계 인구대비 10.9%로, 약 8억 5100만명에 달한다. 특히 이스라엘(66.99%)과 영국(58.15%), 미국(50.38%) 등 일부 국가들은 자국내 절반을 넘는 인구가백신 접종을 완료, 코로나 사태 이전의 일상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이래 3개여월만인 지난 5일 기준 1차 백신 접종률은 14.8%로, 누적 1차 접종자는 759만5천72명으로 집계됐다. ◆ "접종률을 높여라"...세계 각국서 백신 접종 유도 위한 인센티브 마련 세계 곳곳에서 백신 접종 후 야기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적지않다.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시 된다고 지적하고
【 청년일보 】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두 달 만에 열렸다.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징역 3년을 구형 받았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태현(25)의 첫 공판에서 피해자 여동생을 살해한 것은 '우발적'이라고 주장했다. 경북 구미 빌라에서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언니 김모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前부산시장 첫 재판..."거듭 죄송하다"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지난 1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려. 오 전 시장은 지난 1월 말 기소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얼굴을 드러내. 부산지법 형사6부는 이날 오전 10시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전 시장 공판기일을 열어. 오 전 시장은 법정에 들어서기 전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거듭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재판부는 피고인 신원확인 후 재판을 곧바로 비공개로 전환. 범행의 세부 내용이 공개된 적이 없는 상황에서 혐의나 증거 등을
【 청년일보 】 미국 정부가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이 5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수사'를 요구했다. 법무부가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들의 부임일은 오는 11일이다. ◆ 美 제공 얀센 백신 100만회분, 5일 韓 도착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천800명분이 5일 새벽 국내에 도착.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1회 접종만 필요한 얀센 백신은 긴급 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 품질검사 등을 거쳐 오는 10∼20일 접종에 사용될 전망.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370만 명 중 사전예약한 89만2천407명이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해외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백신 8천만 도스(1회 접종분) 중 2천500만 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세부 계획을 공개. 한편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4일
【 청년일보 】 여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일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사경찰대대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과 관련해 택시 기사가 폭행 직후 차량을 운행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은 이 전 차관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을 적용해 기소할 전망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투기 조사·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 '女부사관 사망 사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압수수색...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군검찰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부사관 성추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일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사경찰대대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착수. 검찰단이 지난 1일 이번 사건을 이관받은 뒤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숨진 공군 부사관이 지난 3월 초 소속 부대인 제20전투비행단에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군사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부실수사 및 공군본부 보고 누락 의혹 등의 입증이 주가 될 것으로 보여. 또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이 중사가 극
【 청년일보 】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이 5일 새벽 한국에 도착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당정이 추경의 규모와 내용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할 전망이다. ◆ 美 제공 얀센 백신 100만회분, 5일 韓 도착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천800명분이 5일 새벽 국내에 도착할 예정.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일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얀센 백신을 실은 우리 군 수송기가 5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밝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1회 접종만 필요한 얀센 백신은 긴급 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 품질검사 등을 거쳐 오는 10∼20일 접종에 사용될 전망.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370만 명 중 사전예약한 89만2천407명이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해외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백신 8천만 도스(1회 접종
【 청년일보 】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해 현지 한국 기업에 계좌까지 공지하며 펀드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해당 요구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유엔은 북한에 코백스(COVAX) 백신을 배포하는 것을 올해 사업의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 산 '스푸트니크 V' 백신과 '스푸트니크 라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베트남 정부, 韓 기업에 "백신 기금 내달라" 요청...기업 "과하다"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백신 구매비' 등 노골적인 요구를 하고 있어 기업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 베트남 정부는 한국기업들에 전화 등을 통해 백신 펀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4일 확인돼. 또 휴대폰 가입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백신 기금 마련해 동참해 달라며 수신 계좌까지 공지했다고.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가 팬데믹(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매출 감소 등 경영난에 처한 상황에서 이런 요구는 매우 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