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2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는 잊혀진 땅을 탐사하던 영웅 일행이 '마르지 않는 솥'을 발견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 '세미아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레이드 전투 '풍요의 숲'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등장하는 '풍요의 기운' 영역으로 이동하면 공격력 버프 효과를 얻어 '세미아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급 에리우 무기, 에리우 다리 방어구, 풍요의 근본 등 125레벨 신규 아이템과 인챈트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핵심 스탯 구조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능력치 투자 시 전투 전반의 성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며 특정 능력치가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내던 불균형이 해소됐다. 특히, 공격력 상한이 사라져 모든 공격력 수치가 피해량 계산에 직접 반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나타낸 능력치가 전투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작용하게 됐다. 또한, '파괴력(구: 공격력 제한 해제)'은 모든 피해를 증폭시키는 핵심 공격 스탯으로 개편됐으며, '방어력 관통(구: 대항력)'은 몬스터의 방어력을 직접 낮추는 능동형 공격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1천년을 넘게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장송의 프리렌'의 주요 캐릭터 3종(프리렌·페른·슈타르크)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SSR 등급 헌터로 등장한다. 먼저 '프리렌'은 수속성 메이지로 지팡이를 활용한 화려한 마법 스킬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파멸의 번개를 발사하는 '쥬드라질룸' ▲지옥의 업화를 내뿜는 '보르잔베르' ▲마력을 해방시켜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일반 공격 마법 (졸트라크)-궁극' 등이 있다. '페른'은 화속성 메이지로 ▲여러 개의 마법진을 생성해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포화' ▲전방에 여러 개의 졸트라크를 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연사' ▲마력을 최대로 모아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해 전방을 초토화시키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리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이 임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SWC'는 '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 시즌 세계 각지의 소환사들이 치열한 전략 대결을 펼치는 '소환사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3개 지역 예선을 통해 최정예 12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이들이 내달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 "6년 만의 귀환"…파리 '라 센 뮈지칼'서 세계 최강 가린다 이번 'SWC2025' 월드 파이널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열린다. 프랑스에서의 월드 파이널 개최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6년 만으로, 당시 현장에는 1천500여명의 관중이 운집했고,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25만명,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뜨거운 현장으로 남았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하 코노스바!)'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노스바!'는 동명의 인기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흥행을 기록한 IP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노스바!' 주요 캐릭터 ▲【아크 프리스트】 물의 여신 아쿠아 ▲【아크 위저드】 홍마족 소녀 메구밍 ▲【크루세이더】 여기사 다크니스 등 신규 콜라보 영웅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콜라보 영웅은 원작의 컨셉을 살려 구현됐으며, 특히 ‘물의 여신 아쿠아’는 콜라보 영웅 중 첫 빛 속성 캐릭터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 중 1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신규 콜라보 영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콜라보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콜라보 전용 월드 이벤트 '이 멋진 만남에 축복을!'은 백몽의 숲에서 벌어진 양배추들의 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 퀘
【 청년일보 】 넥슨은 23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는 비전의 납도술을 구사하는 '귀검사(여)' 캐릭터로, 두 자루의 도를 활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공간을 가르는 '흑요' 계열, 와이어를 이용한 비검술에 특화된 '백아' 계열 스킬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던파모바일'에서는 도를 사용하는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조작 편의성이 개선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 던전의 하드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5페이즈가 새롭게 추가되며, 급격한 지형 변화와 보스 '아보르', '아스마르'의 협동 공격으로 더욱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연마 전용 장비 상자[무기·보조장비](3~4연마)', '연마 전용 장비 선택 상자(1~4연마) 조각' 등 일반 난이도 대비 상향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0일 오전 6시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캐릭터를 지정해 일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가 개발 중인 신작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서버 슬램(Server Slam)' 테스트가 전 세계 유저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것이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서버 슬램'은 정식 출시 전 마지막 대규모 점검 성격의 테스트였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에서의 최고 동시 시청자 22만명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테스트 종료 직후 핵심 지표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3일간 진행된 '서버 슬램'에서 총 3천만회 이상의 라운드가 플레이됐으며, 이용자들은 5천800만기의 기계 생명체 '아크(ARC)'를 격파했다.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레이더'를 쓰러뜨린 적은 드론형 유닛 '로켓티어(Rocketeer)'로, 약 235만명의 플레이어를 전장에서 퇴각시켰다. 보스급 거대 아크인 '퀸(Queen)'은 10만8천명의 레이더를 제압했으며, 역으로 유저가 '퀸'을 무너뜨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크래프톤은 23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에서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 일과 회사, 개인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날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늘을 기점으로 크래프톤은 Agentic AI 를 중심으로 업무를 자동화하고, 구성원은 창의적 활동과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AI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AI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의 도전 영역을 넓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I First'는 AI를 문제 해결의 중심이자 최우선 수단으로 삼아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촉진하고, 전사 생산성을 높여 중장기 기업가치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Agentic AI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할과 조직의 도전 범위를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약 1천억원을 투자해 GPU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인프라는 정교한 추론과 반복 계획이 필요한 다단계 과제를 지원하며, Agentic AI 구현을 가속하는 기반이 된다. 크래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푸키 나이트 스타일의 신규 파이터 '야가미 이오리'와 '매츄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야가미 이오리는 저승사자를 모티프로 한 독특한 코스튬으로 치장하고 매츄어는 여우 요괴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스타일로 등장한다. 두 캐릭터 모두 스푸키 나이트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며, 이번 시즌만의 특별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푸키 나이트'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기만해도 스푸키 나이트 스타일의 '매츄어'를 얻을 수 있으며, 추가 보상으로 스푸키 나이트 이오리와 매츄어 소환에 사용되는 소환 토큰도 최대 1천개가 제공된다. 또한,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펫 '데모니오'와 레전드 서포터 'G 망토'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잭-오-랜턴이 보스로 등장하는 특별 던전 '펌킨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용자는 던전 플레이를 통해 스푸키 나이트 파이터 소환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 보상으로 시즌 한정 프레임 및 프로필 아이콘이 차등 지급된다.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와일드헌터' 직업 리마스터를 포함한 가을 2차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레지스탕스 궁수 직업군 캐릭터로 탈 것인 재규어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 '와일드헌터'는 이번 리마스터로 이동과 전투 시 재규어에서 내리지 않고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조 및 시각 요소 전반을 개선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세비지(SAVAG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와일드헌터'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거나 258레벨 이하의 '와일드헌터'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선물한다. 또한 '와일드헌터' 캐릭터로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1천 마리 처치 후 출석을 완료하면 '솔 에르다', 'VIP 부스터'를 포함한 성장 및 치장 아이템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3일 이전까지 생성한 '와일드헌터' 캐릭터에게는 리마스터 이전까지 존재한 9종의 재규어를 일반 라이딩 아이템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메이플 ID 계정 단위의 신규 컬렉션 콘텐츠 '월드 아카이브'를 도입한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NPC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정황을 사이버 보안 당국에 신고했다. 이로써 올해는 국내 통신 3사가 모두 사이버 침해 피해를 당국에 신고한 해가 됐다. 23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7월 화이트해커로부터 LG유플러스에서 내부자 계정을 관리하는 APPM 서버 해킹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관련 내용을 전달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화이트해커를 인용한 미국 보안 전문 매체 프랙은 해커 집단이 외주 보안업체 시큐어키를 해킹해 얻은 계정 정보로 LG유플러스 내부망에 침투해 8천938대의 서버 정보와 4만2천256개의 계정 및 167명의 직원 정보를 빼돌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점검을 벌인 뒤 8월 사이버 침해 정황이 없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통보한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당국으로부터 해킹 정황을 통보받은 뒤 APPM과 관련되는 서버 OS를 업데이트하거나 관련 서버를 물리적으로 폐기해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