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5일부터 전 점에서 ‘초당옥수수(개)’를 1천9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 2월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 지난해 준비한 수량보다 30% 늘린 약 20만개의 초당옥수수를 준비했다. 더불어 운영 기간 동안 안정적인 초당옥수수 수급을 위해 올해 옥수수 산지를 추가로 발굴해 운영한다. 초기에는 주요 산지인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에서 수확한 초당옥수수를 판매하며, 후반부에는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남 고성, 제주도 등 신규 발굴한 산지에서 초당옥수수를 들여와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사전 계약’과 ‘신규 산지 발굴’을 통해, 올해 3~4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초당옥수수 출하 시기가 최대 5일가량 늦춰지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과 유사한 시기에 초당옥수수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정혜원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5월 여름을 알리는 시기인 만큼 초여름 대표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들과 협업해 고객들이 롯데마트·슈퍼에서 제철 농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3천625억원, 영업이익 2천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7.8%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통운 제외 기준)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7조2천85억원, 영업이익 3천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11.4% 줄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천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확대됐으나,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매출 1조4365억원이었다. 가공식품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매출이 33% 고성장 했음에도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 정체를 나타냈다. 올해 설 명절이 평년보다 빨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해외 식품사업의 매출은 1조4천881억원으로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8% 개선됐다.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인지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북미를 비롯해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해외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의 경우, 상온 가공밥(+39%), 피자(+10%), 롤
【 청년일보 】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우수한 실적을 내놨지만, 내부적으로는 백화점과 마트 사업부간 희비가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롯데마트가 현재 대대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오카도와의 협업을 실제 경영성과로 연결 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 1분기 매출 3조4천568억원과 영업이익 1천4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 늘었다. 롯데쇼핑의 매출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 속에 소폭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1분기 매출이 21.9% 증가하고, 베트남 백화점 전체 매출이 33.8%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백화점 매출은 2.7% 증가했다. 해외 할인점 역시 베트남에서 8.2%, 인도네시아에서 10.0%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해외 사업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백화점 사업부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롯데쇼핑은 그간 타임빌라스 수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리뉴얼을 진행하며 집객 효과를 극
【 청년일보 】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7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고 12일 밝혔다. 달바글로벌은 지난 9일부터 2영업일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7조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보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천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140.88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밴드(5만4천500~6만6천300원) 최상단인 6만6천3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총 공모 금액은 434억원이다. 달바글로벌은 오는 14일 납입을 거쳐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는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의 인기에 힘입어 금일부터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스타 셰프 권성준 셰프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메뉴로 '토마토 바질'과 '발사믹 바질'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출시 후 일주일간 45만개, 한 달간 150만개, 석 달간 400만개라는 판매고를 세우며 고객들의 정식 출시에 대한 요청에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최근 2년간 롯데리아가 선보인 신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등극했으며 재구매 객수 역시 타 제품 대비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고객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목표 판매량의 약 180%를 달성하며 화제의 버거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관계관리(CRM) 성별 구매율 분석 결과, 2종 모두 남성 구매율 53%, 여성 구매율 47%를 차지하며 남녀 모두의 입맛을 고르게 사로잡았다. 세대별 구매 분석 결과로는 20대 30%, 30대 43%, 40대 19%로 2040세대 비율이 92%를 기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NOL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혜택을 담은 공연·스포츠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NOL은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두산 베어스 홈경기 중앙VIP석 티켓(1인 2매)을 추첨해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0~22일 SSG랜더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3일 삼성라이온즈 경기까지 21개 두산 베어스 홈경기를 대상으로 총 4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차마다 무료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각 회차별 응모 종료 이후 오후 1시에 공개한다. NOL 티켓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인기 뮤지컬 공연을 엄선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밤 11시 59분까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알라딘, 태양의서커스 쿠자 - 부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스, 도리안 그레이 티켓을 할인가로 선보이고, 중복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여행, 여가를 넘어 문화 경험까지 혁신하는 only 1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간의 시너지를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14일 삼양스퀘어팩의 지분 5.00%를 추가 취득해 100% 지분을 소유한다고 공시했다. 합병은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주력사업인 식품사업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재편의 일환"이라며 "별도의 회사보다는 삼양식품 내 사업부로 운영하는 것이 원가절감 등의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스퀘어팩은 지난 1975년 설립돼 라면과 스낵, 소스 등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판지 상자 제조와 공급을 전담해왔는데, 이번 합병에 따라 삼양식품 산하 박스 사업 부문으로 편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AGE20'S 카밍 선팩트 X 나이스웨더 리미티드 에디션'(AGE20'S CALMING SUN PACT X NICE WEATHER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GE20'S 카밍 선팩트 X 나이스웨더 리미티드 에디션은 피부 진정과 자외선 차단을 도와주는 'AGE20'S 선 에센스 팩트 카밍 롱 프로텍션'에 차세대 편의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이스웨더 특유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은 선팩트의 쿨링감과 나이스웨더의 대표적인 색상인 파란색을 결합한 '나이스쿨링 나이스웨더'(NICE COOLING NICE WEATHER) 콘셉트를 적용했다. 또한 한여름 물결치는 파도의 모습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청량한 여름 감성을 전달해 준다. 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 펩타이드 성분과 소나무 피크노제놀 성분을 더한 '시카 파인 에센스'를 70%와 '쿨링 시카 워터'를 함유했다. 에디션은 오는 18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정판 제품 구매 시
【 청년일보 】 스마트카라는 듀얼 처리모드로 한층 강력해진 신제품 ‘400 Pro 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카라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 이후 자사의 인기 제품으로 떠오른 ‘블레이드X’의 강력모드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식물처리기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술력인 듀얼 처리모드를 적용하여 콤팩트한 사이즈의 2L 소형 제품도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해졌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치킨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음식 부산물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모터 기술력도 강화됐다. 모터 전문기업인 모기업 SPG의 노하우가 담긴 BLDC 모터를 적용해 모터 내구성을 500% 향상시켰으며 전력 효율도 10.8% 향상시켰다. 또한 모터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인 만큼 모터 무상 보증 기간 10년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모터와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평균 2.5시간~4시간 만에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해 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깔끔한 스노우 화이트 컬러에 세련된 골드 디스플레이와 골드 미들벨트를 적용하여 어느 공간에 두어도 조화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