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베이글칩'과 같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벌꿀약과'나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까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매장은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해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특화 제품도 준비했다. 부산 명물이자 관광 필수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부산 지역 한정 신제품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 등을 최초 도입한다. 또 제주에서 난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을 재료로 만든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인 '타임리스 롱제비티TM(TIMELESS LONGEVITY™)'를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했다. 세럼 제형의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 등 3중 케어가 가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환유동안고는 눈가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크림이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 라인은 산삼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 롱제비티를 그대
【 청년일보 】 한국콜마가 피부 세포를 젊게 만드는 '역노화(Reverse Aging)'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피부 세포가 스스로 젊어지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피부장벽 강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줘 피부 나이를 낮추는 기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역노화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PTPD-12'를 개발했다. PTPD-12는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하는 펩타이드다. PTPD-12는 세포가 스스로 내부 노폐물과 낡은 단백질을 제거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자가포식을 활성화한다. 특히 PTPD-12는 단순히 자가포식만 활성화시키는 기존 펩타이드 화장품과는 달리 민감성 피부의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도록 설계됐다. PTPD-12의 이런 효능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으며, 관련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100ppm의 PTPD-12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게 한 결과, 경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7% 하락한 1천51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63.3%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다변화와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을 강화하며 일본 시장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1천5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6.0% 감소했다. 1분기 퍼스널케어 및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나 국내 채널 경쟁 심화 및 원가 상승 등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와 주요 시장 상황을 반영해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세계화, 성장하는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대구광역시 대표 상권이자 관광특구인 동성로에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을 내달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791평(2천616㎡) 규모로 조성됐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유명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를 비롯한 800여 가지의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 및 토트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UTme!(유티미)' 서비스를 비수도권 지역 및 대구 경북 지역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대구 로컬 편집숍 '이플릭'과 대구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유니키스트'와 협업한 총 12종의 UTme! 스티커 이미지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외에도,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클로가 지난 2022년부터 전 세계 글로벌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RE.UNIQLO STUDIO)를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런칭한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는 구멍·찢어짐, 솔기, 패치워크 등의 수선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자수 패턴을 통해 기존의 옷을 새롭게 커스터마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오는 5월 창립 제37주년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 첫 시행되어 올해로 32회차를 맞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올해는 '지구 얼음아, 녹지마!' 주제로 진행되며, 이는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99년 역사 헤리티지와 UN이 지정한 ‘2025 국제 빙하 보존의 해’를 기념해 선정되었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얼음공장에서 태동한 세계 최초∙최대의 편의점 브랜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접수 QR코드를 스캔하고 절차에 따라 출품작을 이미지화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표현력과 창의력, 그리고 무엇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감성과 정서에 기반한 작품 완성도다. 세븐일레븐은 미술 분야 전문가의 1차 평가를 통해 본선작을 선정한 후 전문가∙경영주∙임직원이 함께하는 2차 복합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이달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내달 1일 ‘우유크림쫀득모찌빵(1천900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유크림쫀득모찌빵은 일본 편의점의 인기 디저트인 모찌빵을 모티브로 한 상품으로, 쫀득한 모찌 식감의 빵 안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빵과 떡의 중간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사와 수차례 미팅과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을 들였다. 찹쌀이 함유된 모찌믹스, 타피오카 전분 등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배합을 찾아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식감의 빵을 개발하게 됐다. 쫀득한 빵 안에는 우유 베이스의 크림을 가득 채워,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풍성하고 진한 우유크림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24가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 빵을 개발해 선보이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맛, 식감, 비주얼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이마트24는 우유크림쫀득모찌빵을 시작으로 내달 ‘초코크림쫀득모찌빵’을 출시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크림 플레이버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냉장크림빵 라인업을 추가해 디저트 상품군에 힘을 주겠다는 전략이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마포구·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마포구청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연간 1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3년간 지원한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구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호 종료 전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정태 애경산업 상무, 박강수 마포구 구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난 28일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대형마트’에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먼저 퀵커머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되는 홈플러스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4개 점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향후 서비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이하 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즉시배송’을 운영하면서, 퀵커머스 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여기에 배달의민족 입점을 통해 ‘대형마트’를 거점으로 하는 퀵커머스까지 새롭게 선보이면서 퀵커머스 경쟁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린 것이다. 대형마트 기반의 퀵커머스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물류거점 확보’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 우선 퀵커머스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이 다양해진다. 기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과 비교해보면, 상품 수가 카테고리별 최대 4배까지 늘어난다. 기존 ‘즉시배송’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분유·이유식·육아용품·화장품 등 신규 카테고리도 이용도 가능해진다. 특히, 그간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으로만 주문 가능했던 델리·베이커리 상품을 퀵커머스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치킨 가격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최근 30억원을 투입해 비나우 구주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나우 기업가치는 9천억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기초와 색조 브랜드 모두 규모화 시킨 비나우의 기획력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메이크업 브랜드 ‘퓌’를 앞세워 설립 5년만에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두 배 이상 성장한 2천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배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8.2%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나우는 글로벌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매출 4500억원 이상 목표로, 매출의 3분의 1 수준인 해외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엔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TV 라이브 등 원플랫폼 전략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나우 등 K뷰티 글로벌 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