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40만개를 판매한 데 이어, 판매 속도가 더욱 가속화된 결과다. bhc는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고 활기찬 시작을 다짐하는 소비자들이 붉은 빛깔의 '스윗칠리킹'을 '행운의 음식'처럼 즐기는 트렌드가 형성되며 주문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bhc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뿌링퀀시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이어간다. '뿌링퀀시'는 bhc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로, 총 3회의 주문 미션을 완료하면 bhc 앱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bhc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객분들이 '스윗칠리킹'과 함께 힘찬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치킨으로 새해 액운도 쫓고, '뿌링퀀시'를 통해 쿠폰이라는 확실한 행운까지 챙겨 가시는 풍성한 1월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2월 한 달간 국내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을 통해 캐릭터 컬래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7월 한 달간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3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영N 성수 팝마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고객의 방문과 구매 효과도 뚜렷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은 올해도 국내외 대형 IP와의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IP의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올리브영이 직접 IP 협업 구조를 마련해 브랜드사의 참여 문턱은 낮추고 마케팅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올해 첫 컬래버 캐릭터는 국내 창작자인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 곰'이다. 망그러진 곰은 일상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스토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공식 SNS에서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운영 초기부터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이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구조를 설계했다. 푸드 전담 MD 조직을 구성해 상품 소싱, 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직접 이끌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푸드 정기 행사 '온라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전국 각지의 SNS 인기 카페와 골목 매장을 선보이며 참여 마켓 인지도 및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연말 디저트 수요가 집중된 12월에 다시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5% 늘었고, 푸드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한 신규 고객 수도 33% 상승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먹거리를 구매하는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삼양식품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돼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매출이 지난해 연결 기준 6천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54.8% 줄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천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디지털 채널 및 성장 채널 확대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SHOWERMATE), 중
【 청년일보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미 간 통상 문제로 번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법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 한미 간 통상 프레임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미국 정보기술(IT) 투자회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치를 조사해 달라며, 통상법 301조에 근거한 관세 등 무역 구제 조치를 요청했다. 통상법 301조는 외국 정부의 조치가 부당하거나 불합리·차별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미국 행정부가 이에 대응할 권한을 부여하는 규정이다. 쿠팡 문제는 한미 고위급 외교 무대에서도 언급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 이후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밴스 부통령이) 미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쿠팡 문제에 대해 미국 기업에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료히 얘기했고, 밴스 부통
【 청년일보 】 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27일 러브링 클래식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 가격을 309만원에서 333만원으로 7.8% 올렸다. 러브 브레이슬릿 미디엄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970만원에서 1천50만원으로 8.2% 올라 1천만원을 넘었다. 트리니티 링 클래식 모델은 342만원에서 370만원으로 8.2% 올랐다. 시계 제품을 보면 탱크 아메리칸 워치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675만원으로 8.0% 올랐고, 베누아 워치 미니 모델(옐로우 골드·핑크 골드)은 2천280만원에서 2천470만원으로 8.3% 인상됐다. 향수는 베제 볼레(오 드 퍼퓸)가 11만6천∼23만2천만원에서 12만8천∼27만2천원으로 10.3∼17.2% 증가했다. 지난해 까르띠에는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도 까르띠에는 연초부터 가격을 올린 것이다. 앞서 까르띠에가 제품값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몰에 주문이 몰렸으며 까르띠에는 이를 이유로 '배송 지연'을 공지하기도 했다. 또 가격 인상 전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주요 매장 앞에는 개점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연초 명품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 청년일보 】 홈플러스가 '청산의 칼날'을 피해간 이후에도 정상적인 사업 전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업체로서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을 점진적으로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현재 회생계획안을 추진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1일 일반노조를 포함해 전체 직원의 87%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며 회사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긴급운영자금대출(DIP)로 인한 자본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홈플러스는 작년부터 지속된 경영난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 홈플러스 역시 DIP가 기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홈플러스 측은 "작년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서 초안과 관련해 채권단이 공식적인 반대 의견을 내지 않으면서 법원이 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며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라고 강조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자사의 회생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85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사업을
【 청년일보 】 신세계가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유효 수요를 확인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이 3천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기 위한 차환 성격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달 21일 제145회 무보증사채 발행 금액을 당초 2천억원에서 2천200억원으로 증액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2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00억원 모집에 1조1천400억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천900억원이, 3년물 1천500억원에는 8천500억원이 몰렸다. 이 같은 흥행에 신세계는 2년물 500억원을 700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천억원까지 발행자금 규모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를 갚는 데 사용된다. 신세계가 올해 1분기 내 상환해야 할 채무는 공모사채 1천700억원과 단기사채 1천300억 원 등 총 3천억원 규모다. 특히 27일은 138-2회 공모사채 1천300억원의 만기일이다. 이번에 확보한 2천200억원으로는 상환액의 약 73.33%만 감당할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위생관리기능과 용량을 강화한 2026년형 냉온정수기 450-L을 선보였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냉온정수기 450-L은 UV 2중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냉∙정수 탱크를 2시간마다 30분씩 살균해 유해물질을 99.9% 제거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4단계 RO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나도 필터 대비 약 2천배 더 촘촘한 0.0001㎛기공의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이 제품은 가로폭 255㎜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기존 제품대비 약 4% 확대된 총 용량 6.2L를 제공해 4~5인 가정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취수구 높이를 231㎜로 확보해 텀블러나 대용량 물통도 사용도 편리하다. 냉온정수기 450-L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한 온수 안심 버튼을 적용해 취수 시 발행할 수 있는 화상 위험을 예방했으며, 분리형 트레이 구조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에 용이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냉온정수기 450-L은 위생과 안전 등 실사용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