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1.00%) 오른 1,093.47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2원 내린 1,431.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연금의 투자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보고한 '2026년 업무 추진계획'에서 올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를 한층 강화해 이행할 방침을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집안일을 맡은 집사(Steward)처럼 남의 돈을 관리하는 기관투자자가 주인인 국민을 위해 투자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지침을 말한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감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 인프라, 부동산, 사모펀드 등 모든 대체자산에 대해 'ESG 통합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단순히 돈만 잘 버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지침을 개정해 대체자산에도 수탁자 책임 활동을 넓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외부 전문가인 '위탁운용사'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국민연금은 직접 투자하기도 하지만 민간 운용사에 돈을 맡겨 굴리기도 한다. 앞으
【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0%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9월 0.51%까지 하락한 이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상승 폭은 전월 말(0.07%포인트)보다 둔화됐다. 통상 분기 말에는 연체채권 정리 확대의 영향으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뒤, 다음 달 다시 상승하는 계절적 흐름이 나타난다. 1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3천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6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가 줄고 연체채권 정리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6%로 0.02%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9%로 0.05%포인트 각각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고환율 장기화에 대응해 외화예금 마케팅 자제를 주문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달러예금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이미 보수적인 외화예금 운용 기조를 유지해 온 만큼 이번 금리 인하 흐름에서 다소 비켜서 있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달러 정기예금과 여행 특화 외화예금 상품 금리를 0%대 수준으로 낮췄다. 외화예금 유인을 최소화해 은행권에 묶여 있는 달러를 시장으로 유도하겠다는 금융당국의 환율 안정 정책에 따른 조치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조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대응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으로 평가된다. KB는 그간 달러 예금에 고금리를 제공한 적이 없고, 트래블 연계 외화예금 상품도 운영하지 않아 최근 시중은행들의 달러 예금 금리 인하 흐름에서 사실상 제외됐다는 분석이다. 이미 환율·환전 정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온 만큼 추가적인 대응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KB 측의 입장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애초에 금리가 0.1이었다"면서 "내릴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래블 관련해서도 예금 판매를 하지 않으니, 현 상황에서 정부
【 청년일보 】 카드업계의 차기 수장 인선이 지연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헤드헌팅 업체를 동원해 차기 CEO 물색에 나섰으며, 여신금융협회도 아직 차기 협회장 인선 절차를 개시하지 못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경우 대주주인 KT의 인사 절차가 오는 3월 완료된 이후에야 인선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헤드헌팅 대행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차기 대표이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좌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21일 개최된 롯데카드 임시이사회에서 대규모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아직 뚜렷하게 거론되는 후보군은 없는 상황으로 조 대표가 결국 올 3월 29일로 예정된 임기 만료일을 채우리란 예측이 우세해졌다. 카드업계 및 전문가 일각에선 차기 CEO 인선을 위해 헤드헌팅 업체까지 동원한 것이 다소 이례적이란 의견이 나온다. 해킹 사태 수습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아직 사건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만큼 리스크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으리란 해석도 제기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해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이와 관련해 제재 수준 등 변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22일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진그룹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청년문간’이 운영하는‘청년밥상문간’에 쌀 1,600㎏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밥상문간은 이문수 신부가 2017년 12월 설립한 청년 식당으로,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김치찌개와 따뜻한 밥을 5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과 유진그룹 임직원들은 3개 매장에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창업농지원센터, 지역신용보증센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며“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전자(주)(이하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협력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에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더해 대기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기존에 지원하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등을 포함해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지원사항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보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약 1,100억원 규모의 대출 공급 △보증요율 감면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 청년일보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종합 민생대책을 내놨다. 고등어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소비 진작책도 함께 추진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 대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대책의 최우선 과제로는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이 제시됐다. 정부는 고등어를 비롯한 주요 성수품에 대해 할인 지원 폭을 대폭 확대해 최대 50%까지 가격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16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격 관리에도 집중한다. 계란의 경우 설 이전에 신선란 224만개를 수입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고환율로 가격 변동성이 커진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에는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 가격 부담을 완화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과 설탕·밀가루·계란·전분당 등에 대한 담합 조사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역시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다. 농·축·수산물 환급 시장은 160개에서 200개로, 수산물 환급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총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0억원의 보증대출 공급보다 7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영남·충청·호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경기 변동과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400억원의 특별출연 조기집행을 통해 부산지역 945억원을 포함한 영남지역에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지원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 균형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 중심의 보증서 대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대출 공급 규모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시중은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포용금융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보증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신용도
【 청년일보 】 농협금융(회장 이찬우)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한부모가족과의 따뜻한 동행'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찬우 회장은 새해맞이 첫 사회공헌으로 한부모가족 지원에 나섰다. 애란원에서 이숙영 원장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위기임산부·미혼모자(母子) 등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육아·겨울나기용품, 정서안정·자립지원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나눔은 새해맞이 범농협 릴레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동심협력(同心協力)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장애인,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전국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찬우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포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이 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