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의 첫 번째 본선 경기인 유럽 컵이 지난 20일 프랑스에서 개최됐다. 22일 컴투스에 따르면, 올해 월드 파이널이 파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유럽 지역 본선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강부터 결승까지 전 매치가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본선은 월드 파이널 진출자 3인을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5전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맞붙었다. 대회 전통 강호뿐만 아니라 유럽 토너먼트로 이미 이름을 알린 다수의 현지 베테랑 선수와 루키들이 출전해 치열한 도전 매치가 펼쳐졌다. 특히 SWC에 첫 출전한 P4FFIX와 GOLEMPICHAGA가 유럽 최강자 출신 ISMOO, 데뷔 신인 FAMICOM을 꺾고, RAXXAZ가 다크호스 TAYFUN에 승리하는 등 8강부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열띤 승부 끝에 RAXXAZ를 포함해 P4FFIX와 GOLEMPICHAGA 등 다크호스들은 유럽 지역 상위 3인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파이널 행 티켓을 따냈다. 상위 3인인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0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된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7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게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게임 빌드를 제작하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거쳐 실제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보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또 매주 팀 간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인 검증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이 병행됐다. 수료식에는 24개 팀 총 87명의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참가했다. 수료식은 프로젝트를 회상하는 '오프닝 세션', 각 팀별 프로젝트를 통한 변화를 돌아보는 '팀별 회고', 최종 게임을 시연하며 서로 응원하는 '그룹 시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역량을 강화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개별 발표'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퓨처랩은 수료식에 참가한 창작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수료식 이후
【 청년일보 】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2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서른 번째를 맞이하는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과 게임산업 전반의 성과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국민·미디어 투표의 점수 비중을 높이는 등 평가방식 일부 개편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한층 더 반영한다. 또한, 시상 이후 점수를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상식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11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미디어(게임 기자 및 게임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투표(10월 20일~11월 10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이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양대 마켓 인기 상위권을 모두 달성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일본 애플 앱 스토어의 전체 게임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앞서 론칭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 스토어에서 전체 게임 인기 TOP3, 전략 장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약 일주일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정상을 차지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TOP5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순조로운 안착과 흥행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일본 현지 커뮤니티와 리뷰에서는 이미 글로벌에서 차별화를 인정받은 '스타시드'만의 교감형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리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캐릭터와 일상을 공유하고 친밀도를 쌓는 '인스타시드'는 "캐릭터의 소소한 일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라며, 일본 게이머들이 중시하는 높은 몰입감을 구현한 강한 매력 포인트라는 평가다. 또한 고 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과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 일본 인기 성우들의 참여가 더해져 현지 게이머들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높였다는 평이다. 깜찍한 S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전 세계 유저에게 한국 무형유산을 알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낙화 작품을 공개했다. 22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오는 24일 업데이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비스트 '사일런트솔트 쿠키'를 기념해 성사됐다. '쿠키런: 킹덤'은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장인들과 협업해 게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시 및 영상을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김영조 낙화장은 달궈진 인두로 종이 위에 '불'의 흔적을 새겨 사일런트솔트 쿠키가 상징하는 '침묵'을 표현해냈다. 달밤에 홀로 소금 사막을 건너는 사일런트솔트 쿠키 주위로 펼쳐진 앙상한 나무와 바위, 절벽 등 사람의 손길이 끊긴 듯한 배경은 그의 고독을 두드러지게 한다. 사일런트솔트 쿠키는 과거 연대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사단장이었으나, 타락한 뒤 많은 쿠키의 생명을 앗아가 신의 손으로 오랫동안 봉인됐던 캐릭터다. 김영조 장인은 "낙화는 긴 시간 혼자 묵묵히 연습을 해야만 숙달될 수 있는 기법이다. 현재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2025-2026 프로농구 시즌을 맞아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프로농구(KBL) 구단, SK나이츠 서울 홈경기 초청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초청 경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일곱 차례의 SK나이츠 서울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천75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은 SKT 가입 연수 10년 이상의 장기 우수 고객으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SKT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먼저 1, 2회차 초청 경기에 응모할 수 있다. 1회차 경기는 10월 17일, 2회차는 10월 19일 열리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총 2매의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이후 경기는 매회 순차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SKT는 경기가 잘 보이는 인기 구역 일부를 장기 우수 고객 전용 좌석으로 제공하며, SK나이츠 굿즈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고급 티백 세트도 증정한다. SKT는 장기 우수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오픈한 'SK텔레콤 special T'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각종 이벤트 소식을 볼 수 있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119메모리얼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기에 나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추모의 마음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나뉜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천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소방청이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 행사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자연스럽게 추모문화제에서
【 청년일보 】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펼쳐진 'GXG 2025'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일 게임문화재단에 따르면,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GXG 컨퍼런스, ▲GXG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2회를 맞았던 GXG 사운드트랙에서는 'P의 거짓' 모티브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우주골치클럽'이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며 최종 승자가 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천200만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7팀이 올라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우주골치클럽은 "오랜 시간 모티브 게임을 표현하기 위해 공들인 곡이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GXG 사운드트랙을 계기로 열심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GXG 사운드트랙에서는 대상인 우주골치클럽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전 라인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이하 틈)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로, 매번 새로운 주제로 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LG유플러스 아이폰17 캠페인 슬로건 '아이폰을 나답게 U+로 남다르게'를 주제로 아이폰17 시리즈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틈 1층에는 아이폰17 시리즈 전체 모델을 포함해 애플워치 시리즈11·울트라3·SE3, 에어팟 프로3까지 전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국내 통신사 플래그십 매장 중 휴대폰 외 애플 디바이스까지 모두 선보이는 곳은 틈이 유일하다. 같은 공간에는 차민영 작가의 작품도 배치돼 작품 일부는 에어팟 프로3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전시를 둘러본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선라이즈 칵테일바'에서 칵테일과 전용 티코스터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7과 함께 현대 미술가인 차민영 작가의 작품을 배치했다. 차민영 작가는 '미래에서 온 안개', '기울어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데브캣이 개발 중인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첫 번째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지난 19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 '마비노기 모바일: 빅 캠프파이어(BIG CAMPFIRE)'에서는 이진훈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지역과 스토리, 신규 클래스, 성장 시스템 개편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RPG 본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신규 지역 '이멘마하', 팔라딘 각성의 무대…RPG '본질' 강화 20일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 첫 번째 시즌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이멘마하'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곳은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의 무대이기도 하다. 루에리와 플레이어는 왕국과 법황청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기사단에 합류하고, 루에리의 동생 리안 왕과 재상 에스라스 등 주요 인물을 만나게 된다. 모험의 끝에서 플레이어는 마침내 '팔라딘'으로 각성하며 성장의 정점을 찍는다. 새로운 지역과 함께 ▲필드 보스 '토르모그'가 등장하는 '센마이 평원' ▲보스 '데미리치'와 '마스터리치'가 기다리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