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이하 사무금융노조)가 한국거래소(KRX)의 증권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대해 “명분 없는 졸속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거래소가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노동자와 투자자를 볼모로 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은보 이사장 퇴진 투쟁까지 예고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된 거래소의 오전 7시 프리마켓 개장, 오후 8시 애프터마켓 운영 및 향후 24시간 거래 확대 구상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사무금융노조(이하 노조)측은 “거래시간 연장이 코스피 5000 시대를 만든다는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라며 “주가 상승은 지배구조 개선, 상법 개정 논의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일 시간대 국가인 한국에서 새벽 7시 개장이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이번 조치가 넥스트레이드의 오전 8시 개장과 애프터마켓 운영에 대응한 점유율 방어용 정책이라는 점을 문제 삼았다.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2’가 모집 4영업일 동안 약 7천384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상품 모집은 1호 상품 설정 이후 불과 14 영업일 만에 재개됐음에도 대규모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IMA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IMA 1호에 이어 2호 상품 역시 단기간 대규모 자금이 몰리며, 한국투자증권 IMA에만 약 1조8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IMA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데다, 판매 채널과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리테일 고객층의 참여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신규 고객 기반 확대와 외부 자금 유입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상품의 개인고객 모집액 가운데 11%는 신규 거래고객 자금이었고, 56.8%는 타 금융사에서 유입된 신규자금으로 집계됐다. 1호 모집 당시보다 신규자금 유입비중이 확대돼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머니무브’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의 IB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딜 소싱 역량, 국내 첫 발행어음 사업자로서 축적한 운용 노하우, 강화된 리테일 영업력이
【 청년일보 】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며 역대 최저치를 다시 썼다. 반면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쌀을 원료로 한 식료품과 음료 제조용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가정 내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즉석밥·쌀과자·떡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산업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쌀 소비 구조가 '식탁에서 공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3.9㎏으로 전년보다 3.4%(1.9㎏) 감소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147.7g에 불과하다. 이는 1995년 소비량(106.5㎏)의 절반 수준으로, 196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쌀과 보리쌀·밀가루·잡곡 등을 포함한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도 62.5㎏으로 전년 대비 3.0%(1.9㎏) 줄었다. 이 역시 1995년(117.9㎏) 대비 절반 수준으로 역대 최소치다. 식습관 서구화와 외식·간편식 확산 등 식문화 변화가 쌀 소비 감소세를 고착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료품·음료 제조 부문의 소비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에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 내수 경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날 증시 급등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경우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도 관측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야 해 증시 자금 유입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의 주식·채권 투자 자금은 74억4천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 자금은 지난해 11월 순유출에서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고, 채권 자금은 두 달 연속 대규모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증시 활성화와 외환시장 안정을 목표로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해외 주식을 매도한 뒤 원화로 환전해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를 신설했다. 세제 혜택을 노린 자금의 해외 재유출을 막기 위해, RIA 외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을 순매수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조정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정부는 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시장 24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고객 대상으로 'RIA 계좌 출시 사전신청 이벤트' 를 오는 26~30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RIA 계좌란 해외주식 매도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이다. 삼성증권은 RIA 계좌에 대한 고객 인식 및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고객설문조사를 시행했다.(약 5천여명 응답) 설문 결과를 보면, RIA 계좌에 대해 대략적이라도 알고 있다(81%), 향후 RIA 계좌를 통해 세제혜택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65%), RIA 세제혜택을 위해 해외주식 매도 및 국내주식 투자 의향이 있다(69%) 로 나와서 전반적으로 RIA 계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RIA 계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RIA 계좌 출시 사전신청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을 하면 삼성증권 RIA 계좌가 출시될 때 알림해주는데 이후 RIA 계좌 개설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현금리워드를 지급한다. 리워드 금액은 랜덤 배정이고 5천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1일 '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우수한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SIA(Social Impact Awards) KOREA 허들링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IA KOREA는 2025년부터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시상제도다. '허들링상'은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는 분야로, 금융투자업계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장벽을 함께 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장의 '결연기관 유공 표창'에 이은 성과로, 본 사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재확인했다. 협회는 11개 증권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72명에게 3년간 ISA 계좌를 통해 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금융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2026년에도 후원 증권사와 지원 청년을 추가 모집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엽 회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투자업계의 전문성과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결합한 '투자형 사회공헌 모델'이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임부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40여 명의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주체적 사고, 진짜 혁신, 구체적 실행’을 바탕으로 2026년 전사 및 개별 영업 그룹들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리더의 자세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톱다운 방식의 경영방향성 공유가 아닌 모든 참여대상자가 2026년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실행방안까지 도출한 점이 특징이다. 임원과 부점장들은 24개의 조로 나누어 2026년 그룹별 아젠다의 내재화와 그 실행 과제의 구체화를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토론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올해도 변하지 않은 원칙은 내부통제이다. 기존 개인의 습관에서 조직의 습관으로 한 차원 도약해야 한다"라며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혁신은 없다. 주체적인 결단과 구체적인 실행으로 다가올 금융의 미래를 대비하는 진짜 혁신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증시 강세와 관세·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2.09포인트(1.88%) 오른 5,002.02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5,000선을 넘어섰다. 한때 5,016.7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그간 '꿈의 지수'로 불렸던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게 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46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천6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874억원, 2천204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47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자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
【 청년일보 】 현대차 주가가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4.37% 오른 57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8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세우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현대차 시가총액은 116조7천119억원으로 증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7.13포인트(1.57%) 상승한 4,987.06에 개장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50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48포인트(1.31%) 오른 963.77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467.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