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맞춤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 고객 잔고가 5조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맞춤형 자산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1위 선두 주자로 4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맞춤형랩(지점운용랩)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자산관리사(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황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관리까지 실행한다. 투자자가 매매와 운용 부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비용 경쟁력도 강점이다. 일반 주식 계좌 대비 매매비용이 낮고(단, 랩 계약별 보수 발생) 환전비용은 약 60% 절감된다. 고객은 투자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식 모두 투자 가능하다. 상속·증여·주택·교육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혁신기업 및 유망 지역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이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지인 소개로 이어지는 사례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과 24일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패밀리오피스 컬쳐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대미술가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와 갈라 포라스-김(Gala Porras-Kim)의 주요 전시작을 감상하며 미술 시장 동향과 작품의 장기적 가치, 대체투자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살폈다. 작품 해설은 박혜경 에이트 스페이스 대표가 맡았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이번 아트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품 구매 및 교육(에이트 스페이스·가나아트), 골프(JNGK골프아카데미), 신차 구매·시승(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성혼 프로그램(가연 결혼정보), 맞춤형 여행 컨시어지(하나투어 제우스), 유학·어학연수 컨설팅(EF코리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우대 혜택도 지원 중이다. 신경애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금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AI 기반 음악 콘텐츠 시리즈 '싱송생송'의 네 번째 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싱송생송’은 음악과 영상의 전 과정을 AI로 제작한 시리즈로, 이번 4편에서는 햄스터들이 공연 무대에서 해바라기씨를 나눠 먹으며 활기를 띠는 모습을 담아 직장인들이 회식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직장인이 때로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회식 문화를 햄스터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세 편은 월급날, 팀장님 없는 날, 쉬고 싶은 날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주제를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표현해 '싱송생송'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홍보본부장은 "'싱송생송'은 전 과정에 걸쳐 AI를 활용한 콘텐츠로,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조만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연간 80조원의 결제 규모를 확보한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의 결합은 국내 디지털 산업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을 내놓는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그간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 협력을 위해 긴밀한 행보를 이어왔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제도화를 앞둔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핀테크와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3사가 구상하는 기술 생태계 투자 규모는 10년간 약 수십조원 규모로 알려졌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갤럭시에 탑재되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에 탑재된 삼성월렛의 통합 결제 서비스로, 포인트 적립 사용 시스템을 도입해 적립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카드뿐 아니라 은행계좌 등록과 가상계좌 충전을 통한 결제도 지원해, 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해 ▲간편한 가입 ▲빠른 충전 ▲실시간 이체 ▲안전한 결제 ▲즉각적인 포인트 적립을 서비스에 구현했다. 특히 결제와 포인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해 일평균 거래액이 1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갤럭시 사용자는 물론 우리은행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 청년일보 】 대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급증하며 '한계기업' 비중이 14년 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자영업자 취약차주의 대출 연체도 장기화되며 금융시스템 전반의 신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부감사 대상 기업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한계기업 비중은 17.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7%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한계기업 비중이 17.4%에서 18.0%로, 대기업은 12.5%에서 13.7%로 동반 확대됐다. 특히 3년 이상 장기간 한계 상태에 빠진 기업 비중은 36.5%에서 44.8%로 늘어난 반면, 한계 상태에서 정상으로 복귀한 기업 비중은 16.3%에서 12.8%로 감소했다. 이로써 기업 회복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과 과도한 차입으로 부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한계기업 비중도 같은 기간 5.5%에서 7.0%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39.4%),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 습관을 배우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추첨 이벤트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그리고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을 조성해 킥보드 안전교육을 정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확산하고 부모와 함
【 청년일보 】 DB생명은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사각(SAKA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각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반 초개인화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DB생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그룹의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룹사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략은 ▲책무 기반 정보보호 통제 체계 강화 ▲신한지주 이사회 대상 정보보호 연수 ▲그룹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강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먼저 이미 수립된 임원의 책무구조도와 부서장의 내부통제 매뉴얼에 더해, 정보보호 관련 직무별 담당업무 및 활동 내용 등을 기록한 ‘직원 내부통제 활동 명세서’를 신설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역할을 명확히 관리할 계획이다. 은행, 카드를 시작으로 책무 범위를 임원 및 부서장에서 직원까지 확장해 제도화함으로써 책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직무를 문서화해 문제 발생 시 강화된 보고체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리더십 조직의 금융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이사회를 대상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보안의 중요성 및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첨은 라운지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티켓(1인 2매) ▲한화이글스 사인볼 ▲한화이글스 모자 ▲담요 ▲불꽃축제 공식 굿즈 ▲물티슈 등이 제공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은 추첨에 참여해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약 1천석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좌석은 한화생명 초청 고객, 다자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식 지정석이 제공된다. 관람객은 담요와 방석, 전용 화장실과 안내 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푸드트럭 5종이 운영된다. 화분 꾸미기, 솜사탕 만들기, 사연트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