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M라이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터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중구에 거주하며 복지관에 등록된 성인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iM라이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iM라이프는 오는 10월 1일에 ‘함께 즐기는 추석’ 행사를 통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과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승팀에는 준비된 우승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iM라이프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최경주복지회’와 공동 주최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현대해상 창립 70주년이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함께하는 10번째 대회로 대회장에 ‘70주년 시그니처 보드’와 ‘동행 10년 기념관’ 등을 설치해 이를 기념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대회로 올해도 변함없이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126명 출전 선수 전원 참가비와 식사 지원은 물론 선수와 캐디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숙소(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프로암’ 개최 대신 이틀 동안 공식 연습일을 진행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대회장 5분 거리에 별도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 후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백팩, 모자, 휴대용 방석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식음과 휴게 공간인 갤러리 플라자, 대회 코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24일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보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KB손보는 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또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이번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 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이후 고객만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로 급증할 해외여행보험 수요에 맞춰 상품을 개정하고,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영수증 없이 즉시 정액 보상해 주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 증가와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공항 시스템 오류 등으로 항공편 지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안심하고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와 이용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정된 해외여행보험 특약(비행기가 지연됐을 때)은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 시(2시간 지연부터) ▲수하물 지연·귀국·경유 시 항공기 지연 보상으로 구성된다. 특약 가입자는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최초 4만원을 보상받고,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추가 지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에도 1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보험금 청구도 간편하다. 보험 가입 후 항공편을 등록한 뒤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항 정보를 기반으로 지연 여부가 확인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발송되며 사용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AGENT’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고객의 보험가입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 고객과 차별 없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를 진행해 소비자권익 보호 시스템을 더 촘촘하고 견고히 하가 위해서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도입되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 가능성을 줄이고 가입 절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통역업체 연결 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외부 통역업체 의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라는 장점을 갖췄으며 필요 시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적용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향후 적용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DB손보는 지난
【 청년일보 】 펄어비스 주가가 '붉은사막' 출시일 확정에 상승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01% 오른 3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간 출시가 미뤄졌던 붉은사막이 7년 만에 대대적으로 공개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펄어비스는 전날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행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붉은사막’을 내년 3월 19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이 활용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38% 내린 3,458.9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0.29% 하락한 858.45에 출발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40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가 전체 시가총액의 30%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상장사 주식보유액은 총 1천19조7천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3개 시장 전체 시가총액(3천315조7천288억원)의 30.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보유량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월 13일(30.08%) 이후 1년간 30%선 아래를 맴돌았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의 1년간 순매도로 일관하며 한국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던 까닭이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보유 국내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3월 초 한 때 28.23%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지난 5월부터 '사자'로 전환, 현재까지 5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9월 들어서는 반도체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약 7조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29.46%였던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보유 국내주식 비중은 지난 15일 30.07%로 1년 만에 처음 30%선을 넘어섰고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새 정부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기회로 권한 확대를 추진했으나,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외부 강연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질문을 받고 "한은의 역할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 설명대로 여당이 이날 국회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한은의 권한이나 역할 조정과 관련한 내용이 빠져있다. 앞서 한은은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 금융위원회가 보유했던 각종 규제 권한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아울러 은행과 비은행 단독 검사권을 비롯한 미시건전성 감독 권한도 함께 요구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7일 발표한 정부 조직 개편 방안에서는 한은이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조직개편을 위한 법 개정을 세부 논의할 때도 한은의 요구 사항이 논의되지 못했다. 이와 별도로 기존 경제·금융 현안 간담회(일명 'F4 회의')를 금융안정협의회로 격상하고자 했던 한은의 희망도 물거품이 된 모양새다. 중립적인 한은 총재가 이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