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전국 단위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PA)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 대 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하고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프로미PA봉사단이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8월 23일 강원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의 활력을 느끼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터밤’은 매년 수많은 관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는 에픽하이, 청하, 이영지, 백호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과 워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보는 이번 행사 후원 및 참여를 통해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손보 자사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를 통한 워터밤 사전 초청 이벤트부터 행사 브랜드 부스 운영까지 고객과 만남을 위한 프로그램을 촘촘히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오렌지 포레스트(Orange Forest)’ 콘셉트 부스에서 에너지 넘치는 순간을 담은 슬로우모션 포토존, 스타일링 체험, 라운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워터밤 속초 2025를 통해 많은 관객이 여름의 활력을 느끼고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 청년일보 】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7월 기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캐롯손보 모바일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20%에 이르는 약 9만 명은 매일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금 청구나 만기 안내처럼 특정 시점에만 접속하는 전통적인 보험사 앱과 달리, 캐롯 앱이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40대 이하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20~30대의 유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젊은 고객 기반은 캐롯손보가 모바일 중심 서비스에 최적화된 보험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됐다. 이번 성장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습관생성 서비스의 확대와 주요 보험상품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함께 이룬 결과다. 캐롯손보는 보험을 ‘사고 이후의 보장’에서 ‘사고 이전의 예측과 예방’으로 확장해 왔다. 실제로 캐롯손보는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습관을 분석·개선하는 ‘굿드라이브’, 보행안전과 건강관리를 결합한 ‘굿워크’, 여행준비와 안전관리를 한 번에 지원하는 ‘굿트래블’, 차량 관리 전반을 돕는 ‘카케어’, 실전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2025년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험 및 보험 인접 영역’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3개 팀이 33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중 5개 팀이 내부 심사를 통해 예비 사내벤처로 선발됐고,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도전해 3개 팀이 정규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교보 사내벤처 4기에는 AI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보험업 연계 솔루션들이 제안됐다. 그중에서도 ▲AI 기술과 법률·금융 API를 활용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속 및 증여 관련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종합 서비스’(나두 팀) ▲사후에 AI 휴먼으로 재현된 고인과 유가족을 정서적으로 연결하고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웰다잉 준비 지원 솔루션’(라이프브릿지 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보행 분석을 통해 넘어짐이나 낙상을 예방하는 ‘시니어 보행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사이버보험 고객 대상 모의해킹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의영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전무와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사고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스틸리언은 현대해상 사이버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자 관점의 모의 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윤의영 현대해상 전무는 “현대해상은 2024년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보험 출시했으며, 사이버 리스크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에 사이버보험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스틸리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종신보험을 인터넷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채널을 디지털 채널로 확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다이렉트로채우는종신보험’은 라이나생명 최초의 디지털 전용 종신보험이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짧은 기간 납부하고 오랜 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나이 60세 이하, 남성 기준으로 7년 납입 시 경과 기간에 따라 7년 시점 99.9%, 10년 119.5%, 15년 130.5%, 20년 142.4%의 환급률을 제공한다. 단 납입기간 중 해지 시에는 환급금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다. 전화상담 없이 24시간 다이렉트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고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가입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월 보험료 기준으로 최대 3만원까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납부하고 상품권 발송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과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PC나 모바일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월 삼성화재의 새 기업 아이덴티티인 ‘프로텍팅 투데이, 인스파이어링 투모로우(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선언한 이후 공개한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에 이은 후속편인데, 삼성화재가 지난 24년간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교통문화를 변화시켜 온 과정을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20대였던 남성 주인공이 첫 차를 구매했던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50대가 되기까지 가족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 속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해 온 주요 사례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주요 내용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2001년) ▲만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2006년) ▲운전 중 DMB 시청 금지(2011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2018년) ▲스쿨존 환경 개선사업 및 서행 유도(2018~2024년) 등이다. 또한 소품, 의상, 영상 효과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의 요양사업 선점 경쟁에서 금융지주계열과 비금융지주계열 생보사 사이에 희비가 갈리고 있다. 그 동안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등 금융지주계열 생보사들이 요양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통해 요양시장을 선점해 왔다. 반면 비금융지주계열 생보사 중에는 최근 요양 자회사 설립을 통해 요양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삼성생명이 유일하고, 나머지 생보사들은 요양사업 진출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융권은 비금융지주계열 생보사가 지주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요양사업 진출을 주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노인복지시설 운영업 진출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승인받았다. 올해 안에 지분 100%의 요양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가칭)’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KB라이프의 ‘KB골든라이프케어’, 신한라이프의 ‘신한라이프케어’, 하나생명의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에 이어 네 번째로 요양 자회사를 설립한 생보사가 됐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홍원학 사장이 취임하면서 요양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판단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경
								【 청년일보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대형 손보사들이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 급감 등에 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반면 생보험회사에는 삼성생명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독주 체제가 이어졌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별도 기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연결)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3조8천5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조8천34억원 대비 19.7% 줄었다. 보험손익이 급감하면서 5개사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4천510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45.9%나 줄어 감소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화재(9천539억원) 25.3%, DB손해보험(9천69억원) 19.3% 순이었다. 메리츠화재(9천873억원)와 KB손해보험(5천581억원)은 감소율이 각각 1.0%, 2.3%로 비교적 선방했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에서 삼성화재를 제치고 손보업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보험손익은 모든 보험 종류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5개사의 올해 상반기 장기보험 합산 손익은 2조9천685억원으로 작년 동기
								【 청년일보 】 조용일 전 현대해상 대표가 퇴직금을 포함해 상반기 73억원 이상을 수령하며 보험업계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퇴임한 조 전 대표는 급여 1억3천200만원, 상여 4억3천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7억 5천500만원, 퇴직소득 40억1천500만원 등 총 73억3천300만원을 수령했다. 조 전 대표와 함께 현대해상을 이끌어온 이성재 전 대표 역시 퇴직소득 13억5천500만원을 포함해 27억5천600만원을 받았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상반기 17억9천750만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급여는 2억4천880만원이지만, 상여가 15억4천만원에 달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급여 4억7천800만원, 상여 10억7천100만원 등 15억5천100만원을 받았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6억1천500만원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6억1천300만원을,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3억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코리안리는 원종규 대표에게 11억3천399만원을 지급했다. 생보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상여 1억6천700만원을 포함해 7억2천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