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가 평균 2만2천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DB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료를 1.3% 내린데 이어 올해도 2.0% 인하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 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지난 1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의 고객사를 찾아 ‘한화생명 따뜻한 동행(冬幸) 시그니처 이벤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 영업현장에서 발로 뛰는 FP를 응원하고, 우수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카페 ‘동행(冬幸) 카페’와 FP들이 영업현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그니처 포토박스’ 이벤트로 이뤄진다. ‘동행(冬幸) 카페’는 FP 추천을 통해 선정한 전국 85개 고객 사업장 및 제휴 GA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를 운영해 출근 및 점심시간 동안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포토박스’는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및 피플라이프의 전국 69개 지역단을 대상으로,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이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간단한 음료와 쿠키도 제공한다. 행사는 내년 2월 16일까지 전국 154개의 영업현장과 고객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FP에게 추
【 청년일보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마무리를 위한 희망가득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키즈 플리스 머플러와 무릎 담요 그리고 핫팩 등이 담겼으며,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같이 동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동양생명 임직원 20여 명이 이번 선물 꾸러미 포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포장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아이들 약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시즌이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주고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화보협회)는 202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공동으로 전국 430여곳 전통시장에 소화기 6,340대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고 시설이 노후되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지 못하면 대규모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3월 인천 현대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0여 곳의 점포를 태우고 10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상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화보협회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500여곳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배포한 6천여대의 소화기는 2022년도 화재안전점결과 전통시장 점포 내 소화기 미비치 또는 불량 소화기 교체를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화보협회는 소진공과 공동으로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부터 2달간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 중앙시장, 대구 서문시장, 부산 기장시장, 인천 현대시장, 목포 동부시장에서 소화기 기증식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화재를 예방하려면 상인 스스로 점
【 청년일보 】 UIB Korea(UIB 코리아)가 부산광역시 글로벌 금융 HUB 구축에 앞장선다. UIB Korea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및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International Insurance(국제 보험)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UIB Korea 주체로 개최됐으며, 이흥수 UIB Korea 대표의 환영사와 부산시청 손성은 국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금융중심지' 주제발표와 세계 보험시장 소개 및 부산시 연계 비즈니스모델의 보험 중개사 역할 등의 주제발표, 베트남 보험시장의 소개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이튿날에는 글로벌 CEO 등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및 부산 신항 홍보관 방문과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이흥수 UIB Korea 대표이사는 "BIFC 63층 입주에 발맞춰 국제적 디지털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해양 및 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 공급과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부산시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보 체육꿈나무장학생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여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의 3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또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
【 청년일보 】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손해보험의 새 대표이사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금융권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하나손보는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손보업계의 대표적인 영업통이다"며, "하나손보가 장기보험 위주의 성장전략을 추구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이후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 GA1사업부장, 삼성화재 상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4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총 8개 계열사의 CEO 후보 추천을 했다. 그룹임추위는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후임 후보로 남궁원 현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 하나캐피탈·하나저축은행·하나자산신탁·하나에프앤아이·하나금융티아이·하나펀드서비스·하나벤처스
【 청년일보 】보험업계가 상생금융 방안의 일환으로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안을 내놨다.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평균 1.5% 올리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작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리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동결될 예정이다.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작년(118.9%)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작년 13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6.6%로 뛰었다. 손해율이 100%보다 높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 청년일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하 KB손보)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3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 ‘런런챌린지’ 3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였다. KB손보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했고 '런런챌린지' 3기 총 20명 중 12명이 IT,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뤄냈다. 특히 ‘런런챌린지’ 3기로 참여한 정진수(가명) 군은 패션의류회사에 인턴으로 채용되었고, 조동균(가명) 군은 기술교육 훈련을 통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헤어디자이너로 취업했다. 3기 참여자 김진호(가명)군은 “예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시간당 1만 2천 원의 최저임금을 받았지만, 런런챌린지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 시급이 많이 올랐고 안정적인 직업도 갖게 되었다”며 “마음먹고 노력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출시한 변액연금보험 '미래를부탁해/미래를응원해'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연금을 받으면서도 계속되는 투자로 수익률이 오른 만큼 연금을 더 받고 수익률이 떨어졌을 땐 연금액을 보증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관련 세법 충족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를부탁해/미래를응원해'는 기존 상품에는 없는 ‘연금액강화형’을 신설했다. 연금액강화형을 선택할 경우 납입완료 시점과 연금개시 시점에 추가적립을 해주며 연금개시 시점 기준으로 월납 계약은 최대 45%(기납입보험료대비, 납입완료보너스 포함), 일시납 계약은 최대 30.5%(기납입보험료대비)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는 경우 연금수령기간에 따라 연금 개시 전 최저보증 수준도 월납 계약은 최대 5%(단리), 일시납 계약은 최대 3%(단리)로 개선했다. 다양한 연금지급 방식도 눈에 띈다. 최저연금미보증형은 ▲조기집중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투자실적연금형이 있으며, 최저연금보증형의 경우 연금지급기간을 100세, 10년, 20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