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국내외 미술품 관련 약 17만8천306종, 30만9천540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국내 최대 미술품 감정 서비스 업체다. 미술자산 전 분야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자문과 교육을 비롯한 미술품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를 돌파(1조 377억원)하며, 2021년 7,563억원 대비 3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
【 청년일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6일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톡톡패널단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중인 소통채널이다. 이번 톡톡패널단은 흥국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부 및 자영업자 그룹과 직장인 그룹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단은 먼저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바일 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된 의견을 취합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니즈에 맞춘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SGI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이 이달 1일 임기가 만료된 유광열 대표이사의 후임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차기 대표이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후임 대표이사 인선작업이 한달이상 지연돼 유광열 현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상태인 만큼 이르면 내주 중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는 등 올해 안에 차기 대표이사 인선작업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SGI서울보증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8일 서울의 모처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차기 대표이사 후보 공개모집을 진행, 완료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후보들을 압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는 관료 출신으로는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부 출신으로는 황의탁 현 SGI서울보증 영업총괄 전무와 강병세 전 SGI신용정보 대표 등이 지원했다. 당초 업계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하마평이 무성했던 김욱기 전 SGI서울보증 전무(현 새민연 회장)는 후보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24일까지 후보자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보험개발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합리성 확보를 위한 가격 산출 기법, 보험사 상품 신고 시 효율적인 위험률 확인 프로세스 등 요율·계리 분야 연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잠재력이 크고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조성해 보험사들이 시장 포화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삼성생명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시스템을 활용한 본인 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 서비스는 삼성생명 고객플라자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실물 신분증 없이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각종 보험 관련 업무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는 고객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창구 모니터에 제시된 QR코드를 촬영 및 인증하는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비대면 실명인증 방식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택하면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자동 연결돼 안면인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본인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향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는 경우에도 신속히 본인 확인 서비스에 접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가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패키지보험 입찰 방식 및 결과를 둘러싸고 불공정 시비가 제기되고 있는 등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실시한 보험계약 입찰에서 최저 보험료 29억원을 제시한 DB손해보험을 보험계약 인수보험사(주간사)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후 DB손해보험이 '보험료 덤핑' 논란을 겪으며 보험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자, 가스공사측은 후순위 보험사였던 삼성화재를 주간사로 변경, 선정했다. 특히 최저가로 낙찰 받았다가 ;보험계약이 무산된 DB손해보험이 공동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자 여타 보험사들로부터 불공정성 시비가 야기됐다. 입찰에 참여한 보험사들은 가스공사측을 상대로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는 등 후유증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가스공사측의 입찰 과정이 통상적인 절차가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한편 정부 계약 일체에 대한 입찰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조달청마저 가스공사측의 행태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패키지보험이란, 화학·정유·금속·전자·금속기계 등의 공장시설은 물론 대형백화점·쇼핑센터·병원 등의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화
【 청년일보 】 상생금융이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연초부터 금융당국이 금융사를 향해 상생금융 확대를 거듭 주문한데다 금융사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보헙업계에서는 한화그룹 계열 보험사들이 '상생금융경영' 실천에 발빠르게 대처, 상생금융을 선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 4일 세종시·금융감독원와 함께 세종청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협약식인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금융사기 피해예방, 개인정보 보안 강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크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 및 교육 ▲개인 및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진단 및 컨설팅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층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한다. 또, 세종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안시스템 점검과 진단, 컨설
【 청년일보 】KB라이프생명은 자사 광고 캠페인인 '라이프를 나름답게'가 ‘2023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은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별한다. KB라이프생명이 수상한 이노베이션부문은 VR, 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제작, 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아이디어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올해 1월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을 알린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이번 수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프를 나름답게 영상은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d
【 청년일보 】 동양생명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동양생명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사임을 표명했다고 전해졌다. 차기 대표로는 현 CMO인 이문구 전무가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저우궈단 대표는 임기 전 동양생명에서 이루고자 한 바를 어느정도 이뤘다는 판단, 사임 이유를 밝혔다. 저우궈단 대표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자신감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그동안의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양생명의 사업모델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다. 이는 상반기 실적을 통해 증명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업모델이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경쟁력있는 미들백오피스(IT, 언더라이팅 등)도 구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며, 동양생명을 위한 전문화된 젊은 관리조직도 구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기 전 동양생명에서 이루고자 한 바를 어느정도 이뤘다는 판단했다"면서 "현재 건강상의 이유 등 오랜 고민 끝에, 그룹 및 이사회 의장과의 미팅 후 사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자에 단독 추천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달 20일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과 석사와 미주리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32회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