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샤카투의 달' 이벤트를 시작한다. 5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샤카투'는 검은사막 '발렌시아' 지역 NPC로 엄청난 부를 지닌 캐릭터다. 모험가들이 모험을 통해 얻은 재화를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해 주거나 필요한 물품을 공급한다. 11월에는 '샤카투'가 특별히 창고를 개방해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며, 11월 1주차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새로운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험가는 내달 9일까지 게임 접속일에 따라 ▲크론석 최대 4처500개 ▲초월한 망치 선택 상자 2개 ▲[이벤트] 샤카투의 영롱한 상자 3개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샤카투의 영롱한 상자'는 개봉 시 크론석을 최대 10만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또한 내달 3일까지 게임 접속,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이벤트] 알 수 없는 문양의 황금 동전'을 모아 ▲발크스의 조언(+250) ▲[이벤트]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이벤트] 풍경화 물감 선택 상자 ▲고고한 위상의 함 등 풍성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의 30개 클래스 최강자를 가리는 '2025 마스터
【 청년일보 】 넥슨은 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결승전에서 'FN e스포츠(FN Esports)'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3 번째 서킷의 결승전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FN e스포츠'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풀세트 끝에 'FN e스포츠'가 4대 3으로 승리하며 서킷3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베르날' 아레나에서 열린 1세트에서는 'FN e스포츠'가 밴된 리볼버 대신 리피터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선승을 거뒀다. 2세트 '서울 2023' 아레나에서는 '벌꿀오소리'의 '뷰슬' 선수가 대형 클래스의 '차지앤슬램'으로 캐시아웃 수비에 성공, 이후 3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이어진 6세트에서 'FN e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4조 108억원, 서비스수익 3조 1천166억원, 영업이익 1천6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수익은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매출을 말한다.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은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4.2% 늘어났다. 전사 AI 에이전트 확산 적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 AIDC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등도 견조한 실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영업이익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4.3% 감소했다. 다만 희망퇴직에 소요된 1천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천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천852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수익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지난해 3분기와 거의 유사한 20.1%로 효율적으로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 CAPEX(설비투자)는 4천381억원으로
【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는 5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올해 3분기 매출 약 1천275억원, 영업손실 약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으나, PC온라인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상승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37% 개선되며 손실 폭이 줄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전분기 대비 약 188% 증가한 약 4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전분기 대비 약 16% 감소한 약 8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배틀그라운드'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효과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 사업 강화 및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비핵심 사업을 구조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며 플랫폼, 장르, 지역 전 영역에서 보다 확장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돌 IP(Intell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5'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상세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공개했다. 5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 ▲메인부스 ▲휴게공간 ▲야외부스 등 세가지 테마의 공간을 마련한다. 지스타 관람객은 엔씨(NC)가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메인부스에서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 시연 및 신작 트레일러 상영이 진행된다. 아이온2 시연자는 게임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G-STAR 스페셜 쿠폰'과 '마우스 장패드'를 선물로 받는다. 신더시티 시연자에게는 보조배터리가 제공된다.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에서 엔씨(NC) 신작 트레일러를 끝까지 감상한 관람객은 'NC 디렉터스 체어(캠핑 의자)'를 받을 수 있다. 휴게공간은 메인부스 앞에 마련되어 있다. 휴게공간에서 엔씨(NC) 부스를 촬영한 뒤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레드불 음료를 제공한다. 아이온2 사전 예약을 인증하면 팝콘을 받을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엔씨(NC) 포토월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이벤트와, 간식 '다르다 팝칩'을 받을 수 있는 핀볼 게임이 진행된다. 엔씨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3조1천381억원, 영업이익 5천706억원, 당기순이익 7천3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5.6%,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3조1천381억원을 달성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9.4% 성장한 5천7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천855억원 ▲핀테크 4천331억원 ▲콘텐츠 5천93억원 ▲엔터프라이즈 1천50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ADVoost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조60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전분기 대비 3.5% 성장했다. 양질의 UGC가 증가하고, AI 개인화 추천이 강화됨에 따라, 홈피드 일평균 이용자 수는 1천만명을 돌파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발견·탐색에 특화된 개인화 경험 고도화, N배송 확대
【 청년일보 】 컴투스가 KBO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인 '2025 NAVER K-BASEBALL SERIES'의 공식 후원에 나선다. 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시리즈는 오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체코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펼쳐지며,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를 비롯해 네이버 스포츠 및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자부심 고취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컴투스프로야구2025' 공식 모델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포함해 김택연, 박해민, 최준용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15위의 유럽 강호로, 유럽 내에서는 네덜란드(8위), 이탈리아(14위)에 이어 상위권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과는 내년 도쿄에서 열리는 WBC 본선 C조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국제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실제 경기력을 점검해 대표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5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전시할 인디게임 287개를 공개했다. 올해 비버롹스에는 총 287팀이 참가한다. 오프라인 전시 82개, 온라인 독점 전시 205개다. 출품작은 핵심 재미와 몰입도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출품작 면면을 살펴보면 어드벤처, 퍼즐, 액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포진해 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으로 대한민국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팀 타파스'의 '마녀의 정원'을 비롯하여 'Lifuel'의 횡스크롤 액션 '오비스루프', '페퍼스톤즈'가 개발한 전략게임 'HIPS N NOSES', 1인 개발작 'Zniq'의 'Finger Dance' 등 신선함과 참신한이 어우러진 게임이 대거 등장한다. 해외에서도 36개 작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비버롹스를 찾는다. 작년 3개 작품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일본의 'DOUKUTSU PENGUIN CLUB'이 개발한 힐링 어드벤처 게임 'A Tiny Wander'와 엘프를 영웅으로 키우는 디지털 팻 육성 방치형 RPG 'Yo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2025 플레이 펀앤굿'(PLAY FUN&GOOD)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레이 펀앤굿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와 이벤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가 팬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대표적 사례를 조명한다. 정소림 캐스터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지스타 2025 기간 중인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4호·105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게임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MMORPG '로드나인' 퍼블리싱을 담당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게이머의 기부 참여 게임 방송을 꾸준히 이어온 바다게임즈 임바다 대표 ▲스타와 팬덤이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를 기획, 운영한 비타콘 옥성아 대표 ▲구독자와 함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 겸 크리에이
【 청년일보 】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다. 최종 결승전은 지난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의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의 단판 축구 경기로 치러졌다. 생중계 방송으로 약 12만8천명이 시청한 가운데, 상산고등학교는 남녕고등학교를 상대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해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전에는 각 학급 담임 교사와 주장의 각오를 들어보는 인터뷰가 진행됐고 관객석에서는 각 학교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지며 결승전 분위기가 고조됐다. 하프타임에는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전국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