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원 1천여명에게 2024년 초과이익성과급(OPI)에서 약정한 약 115만주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임원 성과 보상을 위해 115만2천22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1천752억2천254만6천200원(보통주 1주당 15만2천100원)이며, 처분상대방은 삼성전자 임원 1천51명이다. 삼성전자는 "임원 등의 책임경영 강화와 장기성과 창출을 동기 부여하기 위해 2024년 성과인센티브(OPI) 중 약정한 수만큼 자기주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라며 처분 목적을 밝혔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임원에 대한 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주식보상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에 따라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1년 뒤 자사주로 받도록 했다. 만약 1년 뒤 주가가 약정 체결 당시와 같거나 상승하면 약정 수량대로 받을 수 있지만, 주
【 청년일보 】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다. 매년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분야 등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제철이 획득한 '리더십 A-'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실행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현대제철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분석 결과에 따른 대응 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 대비 한 등급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제철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폭염 등) 식별 및 재무영향 분석, 리스크 분석 결과와 연계된 기업전략 수립 및 추진 성과, 공급망 내 ESG 정책 고도화 및 공급망 실사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현대제철이 2012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삼성 월렛 밀리패스(MILIPASS)'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에서 대한민국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으로 현재 약 1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월렛을 통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는 국가 신분증뿐 아니라, 학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밀리패스까지 삼성 월렛에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밀리패스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군 장병들과 가족들의 복지를 강화했다. 삼성 월렛 밀리패스 출시를 기념해 '삼성월렛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삼성 월렛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삼성 월렛 밀리패스를 발급 받으면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150만 명 가입자를 달성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서 포인트는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원바디' 결합형 세탁건조기가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분리 세탁·건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맞춤세탁과 건조를 수행하고 진동소음을 저감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AI 기능을 두루 갖췄다.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체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은 이달 '최고의 결합형 세탁건조기'로 '비스포크 AI 원바디'를 종합 평가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굿하우스키핑은 세탁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옷감 종류·무게·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설정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세탁 코스로 설정하는 스마트 기능도 강점으로 꼽았다. 또 코스 시작과 예약, 종료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앱 사용성과 저소음 설계, 상하 결합 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조작 편의성도 호평했다. 미국 제품 평가 전문 매체 '리뷰드(Reviewed)'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성능부터 디자인, AI 사용성 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오는 2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성능을 갖춘 NPU(신경망처리장치)는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인공지능(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 트위터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효율적인 발열 관리와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후면과 측면 두 방향으로 열을 배출하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팬을 적용해 과열과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갤럭시 북6 프로'는 프로 모델 최초로 발열을 낮추는 냉각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에게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일각에선 삼성전자 실적이 크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지난주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이재용 회장이 소집한 삼성 계열사 사장단 만찬 자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선대회장의 주요 발언과 인공지능(AI) 등 올해 경영 전략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 영상이 사실상 사장단과 임원들에게 전하는 이재용 회장의 신년 메시지 성격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임원 세미나에서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면서 '사즉생'의 각오를 언
【 청년일보 】 S-OIL은 이달 23일 부산 이기대 해안길에서 경영진 신년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경영진은 "50년, 달려왔다! 샤힌으로, 날아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S-OIL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Digital &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 주도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가 2차 평가부터 멀티모달 경쟁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1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가 모두 최종 목표로 멀티모달 모델 개발을 제시하면서다. 2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정예팀은 2단계 개발부터 자사 AI 모델 ‘A.X K1’에 이미지·음성 등 멀티모달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정예팀에서 멀티모달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건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첨단융합학부 교수는 최근 SK텔레콤 뉴스룸 기고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초거대 언어모델은 텍스트·이미지·동영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멀티모달을 넘어, 음성까지 포괄하는 옴니모달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음성 기반 대화 구현에는 높은 기술적 난도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텍스트 대화가 턴 기반의 순차적 소통인 반면, 음성 대화는 실시간 양방향 상호작용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대화 중 끼어들기나 짧은 피드백(백채널) 처리, 호흡과 감정 표현 등 복합 요소를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과제로 꼽았다. 김 교수는 “기존에는 음성인식(STT
【 청년일보 】 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2일 시행된 AI기본법은 국가의 AI 관리 체계 정립, AI 산업 육성과 지원, AI 활용 과정의 안전과 신뢰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AI와 관련한 부분 규제가 아닌 포괄적 법령으로는 세계 최초로 AI법 체계를 가동한 국가가 됐다. 정부는 국가 차원의 AI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과 무분별한 AI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폐해 관리 등을 위해 AI 기본법을 도입했다. 지난 2024년 유럽연합(EU)에서 최초의 AI 법을 제정하기는 했으나 고위험 AI 규제를 오는 2027년 12월로 유예했다. 통신사들도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AI 관련 신사업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어 AI 기본법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AI 비서, 상담 챗봇, 통화 분석 등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중 상당수가 AI 기본법상 인공지능 이용에 해당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사내 캠페인 ‘Good AI’를 시작했다.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프라이버시 준수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 최초로 단일 기업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제 '주가 20만원'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미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20만전자' 시대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고부가가치 제품과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맞물린 결과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코스피 5000 시대가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단일 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황 둔화와 실적 부진 우려에 5만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AI 산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사상 첫 장중 10만원을 돌파하더니 지난 22일 15만원대에 진입했다. 이 같은 주가 고공행진의 배경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익 20조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메모리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