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API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1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신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거래 금액 구간에 따라 1만~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API는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는 웹소켓(Websocket)·REST API 방식을 적용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한 시스템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접속을 통해 인증하거나 세션 연결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HTTP5 기반의 웹과 모바일에 친화적이라 개발자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자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나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API를 비롯해 기능별 상세한 예제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쉽게 이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의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모으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 최강야구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식은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최소 1천원부터 원하는 금액, 원하는 주기에 고객의 투자 계획에 맞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주식모으기가 가능하도록 거래 가능 계좌를 확대했고 계좌별 모을 수 있는 종목을 필터링 형태로 제공해 거래 편의성 또한 개선했다. 나무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거래 수수료 면제 및 환전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나무증권 계좌를 보유한 기존·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주식 온주(1주)·소수점 상관없이 주식 모으기(적립식)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매수) 시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외화 환전 시 기존 소수점 거래에만 적용되던 환전 우대 혜
【 청년일보 】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자사 중개형 ISA 고객들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개형 ISA 계좌의 절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중개형 ISA)의 잔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중개형 ISA에는 약 448만명이 넘는 고객과 14조 4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다. 전년말 대비 고객수는 15%, 잔고는 54%가 증가된 수치로 중개형 ISA는 이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절세 계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중개형 ISA 인기의 배경에는 역시 강력한 절세 혜택이 있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로, 중개형 ISA 안에서 투자하는 상품의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하여 최대 200만원(서민형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내에서 주식투자로 발생한 손실을 채권 이자수익이나 해외투자펀드로부터 발생한 수익과 상계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절세 효과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 KB증권 중개형 ISA 투자자들의 투자 현황
【 청년일보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5일 한국형 배당성장 상장지수펀드(ETF)를 육성하고 3분기 발표될 밸류업 지수를 활용한 액티브 ETF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Act'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발표했다. 민수아 삼성액티브운용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6개 액티브 ETF를 투자자들께 선보이며 순자산도 가장 빠르게 3천360억원으로 성장해 전체 ETF 운용사 26개사 중 1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KoAct'(코리아 액티브 ETF) 이름에 걸맞게 가장 빠르게, 가장 먼저, 가장 앞서는 투자를 실행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기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를 한국형 '슈드'(SCHD)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슈드'는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린 기록이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배당 성장형 ETF다. '슈드'가 배당 외에도 추가적으로 현금흐름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고려해 투자 대상을 엄선하는 것처럼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역시 국내 기업들 중 향후 배당성향 확대 등으로 배당 규모가 늘어날 수 있으면
【 청년일보 】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면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며 2,400선으로 추락했다.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64포인트(8.77%) 내린 2,441.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9.44포인트(2.97%) 하락한 2,596.75로 개장 후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 2,400선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천246억원, 2천69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6천952억원 순매수했다. 오전 11시께에는 5분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한 채 1분 이상 지속될 때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의 선물과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다. 오후에도 지수 낙폭이 커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 역시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 시 주식 거래가 20분간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8% 넘게 폭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64포인트(8.77%) 내린 2,441.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9.44포인트(2.97%) 하락한 2,596.75로 개장 후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 2,400선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천246억원, 2천69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6천95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5포인트(11.30%) 내린 691.2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445억원, 1천17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천782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원 오른 1,374.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이 '5년차 연간 ROE(자기자본이익률) 10%,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 이라는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5일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기천 대표가 직접 비전 및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남 대표는 합병 원년의 첫 번째 목표로 '종합증권사로서 성공적 출범과 사업 기초체력 확보'를 제시했다. 기존 포스증권의 리테일 펀드 판매와 우리종금의 IB업무를 지속 확장하는 한편,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주식중개영업을 개시하는 등 하반기에는 증권사 본연의 영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핵심사업(IB, S&T) 강화 ▲디지털·IT 경쟁력 제고 ▲그룹 시너지 영역 확대 ▲증권·종금 통합체계 구축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먼저 우리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우리투자증권의 기업금융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은행·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그룹사와 협력해 기업 생애주기별 토탈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업과 개인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체계를 갖춘 초대형 IB'라는 비전과 함께 '디지털과 IB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00분 20초 기준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348.05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8% 하락하자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5.60% 내린 2,526.19이다.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 23일 이후 4년 4개월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지난 2020년 4번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2011년 4번, 2009년 1번, 2008년 12번, 2007년 2번 등의 발동 사례가 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지난해 11월에도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증시는 미국의 7월 실업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데 따라 사흘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형 방산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휴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1천420원(18.32%) 오른 9천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군사용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방산업체다. 주가 상승은 이란을 방문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데 대한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축함용 물자를 공급하는 스페코 역시 (17.02%) 올랐으며, 대성하이텍(10.20%), 한일단조(5.63%), 퍼스텍(2.86%) 등도 오름세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양증권이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천540원(9.88%) 오른 1만7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만9천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한양증권우도 1만8천680원로 상한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한양증권이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KCGI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최대주주인 한양학원, 백남관광 및 에이치비디씨가 보유한 자사 보통주 376만6천973주(지분율 29.6%)를 KCGI에 넘기는 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각액은 2천448억5천324만5천원으로 주당 6만5천원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