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 미디어 아트 축제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한강 빛섬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자연과 예술, 기술이 결합한 '레이저 아트' 전시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 런' ▲과학자, 예술가,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야외 강연 '빛섬 렉처' 등을 진행한다. 기아는 행사 기간 동안 뚝섬한강공원 전역에 다양한 빛 전시물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패밀리 전기 SUV EV5 4대를 LED 미디어 아트와 조명 구조물로 꾸며진 공간 두 곳에 전시해 빛과 어우러지는 EV5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EV5에 직접 탑승해보는 것은 물론 ▲2열 풀플랫 시트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등 특히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차량의 첨단 기능을 알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온사인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한 기아 로고 전시물 ▲빛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42% 오른 8만9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9.58% 오른 39만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픈AI는 전날 삼성·SK그룹과 각각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픈AI가 진행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메모리를 공급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포스트시즌을 맞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우선 인게임 미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일차 최종 보상의 경우 이벤트 혜택으로는 처음으로 인게임 최상위 등급 선수카드인 '유니크&루키 10강 구단선택팩'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총 17단계의 미션을 완수하면 최종 보상으로 17강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선수 획득 미션 이벤트'와 일일·주간 미션 수행을 통해 모은 재료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력보강재료 수집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들에 참여해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40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선수카드 17강 ▲GG(골든글러브) 선수카드 18강 ▲TH(타이틀홀더) 선수카드 18강 등 고강화 상위 선수카드 5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28일 간 매일 레전드 등급의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마구마블', '포인트 반복 미션 이벤트', '미니베이스볼', '출석 이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한가WEEK'를 진행한다. 2일 한성자동창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개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상담 고객부터 계약·출고 고객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긴 연휴를 함께 할 수제 전통 간식을 증정(조기 소진 시 종료)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고 이달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E 200 아방가르드 제외)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머그컵 세트, 베어 키링, 장우산으로 구성된 추석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해당 고객(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1명)와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쿠자 티켓 (1인 2매 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디 리잘디 인도네시아 산업부 차관,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립대 및 반둥공과대 관계자, 대학생·그룹 임직원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미래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 대학생 멘토는 장학금을 받고 사업장 견학,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기존의 인도네시아 국립대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 인원은 2배로 늘어난 100명이다. 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각 4명의 학습 지도를 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이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미래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수소 안전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을 포함해 총 9개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소 안전 고도화 및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회는 최근 활발하게 추진 중인 수소 안전 관련 정부 과제의 원활한 연구 수행과 성과 창출을 강화하고, 연구기관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여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수소 정책 방향과 각 연구기관별 성과 및 경험이 공유되었으며, 수소 안전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연구원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안전이 담보되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류회가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안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기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이번에 조기 지급한 규모는 12개사, 53억원이다. 오는 12일까지 지급일이 도래하는 납품대금에 대해 사전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태광산업은 2020년 추석을 시작으로 설·추석 명절마다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어음을 발행하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까지 조기 지급한 금액은 1천43억원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이와 별도로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통해 태광산업 정기예금 이자를 재원으로 중소 협력사 대출 금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7월 말까지 76개 협력사가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다. 태광산업은 2021년 서울·경기·울산·부산 소재 회사 건물에 입점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월 200만원 한도로 임대료의 3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
【 청년일보 】 대규모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 발생 역시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평소 대비 최대 1.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환자는 96.3명으로 평상시 75.9명에 비해 1.3배 규모로 늘었다. 연휴기간 중에서는 추석 하루 전날 환자가 108.2명으로 가장 많았다. 평상시의 1.4배 규모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각각 7.6%로 하루 중 가장 높았다. 하루 추이를 보면 교통사고는 오전 7시(2.9%)부터 오전 11시(6.5%)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오후 6시가 지나면 평소보다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교통사고 환자는 평소와 비교해 남자(65.4%→61.0%)는 감소했고, 여자(34.6%→39.0%)는 늘었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의 연령층은 감소한 반면 0세부터 40대까지는 모두 증가했다. 교통사고 환자의 중증도는 카시트, 안전벨트 등
【 청년일보 】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 관광지인 바투르 호수에 전기 추진 선박과 친환경 교통·레저 인프라를 도입한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친환경 관광지 도약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카네비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주 방글리군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BMB(BHUKTI MUKTI BHAKTI), 프로젝트 파트너사 PT GMS Invest International과 함께 바투르 호수(Danau Batur) 관광지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리의 대표적 자연 자원인 바투르 호수를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 추진선박 도입과 레저시설, 전기 기반 관광열차 및 스카이 캡슐 등 친환경 교통·레저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축적한 첨단 전장 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하며 장을 개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2% 오른 3,525.48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95% 오른 853.40으로 출발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원 내린 1,402.0원으로 장을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및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대우건설의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Reflection of Natural Light,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으로, 실내건축과 환경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편의 기능을 넘어 입주민이 머무는 동안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휴식·교류·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적 가치를 제시했다. ‘Reflection of Natural Light’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외관 디자인을 야간 조명 경관으로
【 청년일보 】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맟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한수원은 1일, 2025 경주 APEC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국제행사가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APEC이 개최될 경주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터미널 인근 형산강 강변 정화활동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하며 경주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각 사업소별로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 주변의 쓰레기 취약지역과 해안가, 댐, 인근 농촌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깨끗한 경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