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이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모두의 창업' 플랫폼 공개 이후 24시간 동안 누적 접속자 수가 4만4천명, 지원서 제출자는 8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전날 오전 6시에 개설됐다. 플랫폼에는 공개 직후부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한 줄 아이디어' 코너에는 웹툰 평점 사이트를 통합하는 플랫폼, 한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레시피·영상 콘텐츠, 1인 경호 서비스, 지퍼형 유아동 신발 등 생활 밀착형 아이템이 다수 올라왔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 창업가뿐 아니라 재창업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창업가 5천명을 발굴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억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 루키' 100여명을 육성하기 위한 500억원 규모의 '창업열풍펀드(가칭)'도 조성한다. 초기 단계 창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5일 발대식에서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의 장을 마련했다"며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초기 흥행을 발판으로 장기 흥행 IP 육성 전략을 공식화했다. 27일 경기도 과천시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을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글로벌 출시 이후 4일 만에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규정 신설을 위한 정관 변경 ▲이선희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보수 한도 규정을 명문화하고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허 대표는 기존 게임과 신작을 병행하는 성장 전략도 재확인했다. 그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차기 신작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기반으로 PC·모바일·콘솔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한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작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사상 최고 실적 경신을 토대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면서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27에 따라 배당 세제 혜택 대상인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주당 3천300원이며, 총 배당금액은 374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주당 2천300원, 총 배당액 261억원) 대비 약 43.5% 대폭 인상된 수치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2조3천988억원, 당기순이익 1천31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884억원) 대비 48% 이상 성장한 수치로, 기술력과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스맥스는 사업 성과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해 연결기준 주주환원율을 30.4%로 유지하며, '고배당기업(배당 노력형)' 요건을 충족했다. 해당 요건은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직전 연도 대비 배당금을 10% 이
【 청년일보 】 기아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 수상 성과를 추가했다. 기아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기아 PV5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Best Small Electric Van)’ 두 부문을 수상했다. PV5 카고는 우수한 적재 용량과 다양성, 사용의 편리성,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 왓 카 편집장은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MPV(Best Van-Based MPV)’ 부문을 수상했
【 청년일보 】 한화비전이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솔루션(VMS) 'BLAZE(블레이즈)'를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25~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6'에 참가해 새 글로벌 캠페인 ‘나우 유 씨(Now You See)’를 주제로 최신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SC WEST는 세계 3대 물리 보안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하이브리드 AI 영상관제솔루션 BLAZE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BLAZE는 ▲고도화된 AI 검색 ▲클라우드 연동을 통한 확장성 ▲한화비전 제품과의 강력한 연동성 등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BLAZE의 AI 기반 유사도 검색은 다수의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동일 인물을 식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대규모 시설에서도 특정 인물의 이동 동선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반의 의미 검색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주황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사람을 찾아줘"와 같은 구체적인 자연어 묘사로 보다 직관적인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BLAZE는 온프레
【 청년일보 】 중견기업계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중동 분쟁에 따른 자원 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회원사에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적정 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감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사무국 자체적으로 차량 5부제, 점심 시간 사무실 전등 일괄 소등, 개인별 전열 기구 사용 자제 등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견련은 사내 공모를 통해 가정과 직장의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에너지 수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한 수준의 추가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원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자원 안보 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에너지 절약 등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공공 부문의 차량 5부제와 국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한 바 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넘어 에너지 절약 문화를 일상화하고, 민간 차원의 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공급망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기업별·고용형태별·급여 산정 방식 등에 따라 격차를 보이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1인 평균 연봉이 1억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등기임원 포함 여부와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등 보상 구조 차이에 따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아모레퍼시픽, 평균 연봉 1억원 '돌파'…평균 근속연수는 13년 7개월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급여를 기록한 곳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직원 1인 평균 연봉은 1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8천800만원에서 1억원을 넘어서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의 총 직원 수는 4천748명으로 이 중 정규직은 4천431명, 비정규직은 31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3년 7개월로 주요 기업 가운데서도 긴 편에 속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정규직은 감소하고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4명, 기간제 근로자는 2명 증가했다"며 "자연
【 청년일보 】 LG가 지주사를 포함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로 전면 전환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재계 일각에선 이번 결정에 따라 주요 그룹사 전반으로 확산하며 국내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를 전면 전환하며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의 구축을 완료했다. 전날 ㈜LG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종수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박 의장은 2022년 국내 최대 조세 전문 학회인 한국세무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세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3년 ㈜LG 사외이사로 합류해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8년간 맡아온 ㈜LG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앞으로 구 회장은 대표이사로서 중장기 전략 등 본연의 경영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로써 지주사인 ㈜LG를 포함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
【 청년일보 】 지난해 3월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자사의 기업형 슈퍼마켓(이하 SSM) 사업인 '익스프레스'의 실적을 강조하고 나섰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익스프레스의 다양한 매력 요인에도 실제 매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실제 매각이 이뤄지더라도 이후 진행될 기업 회생이 홈플러스의 예상대로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SSM 사업부인 익스프레스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가는 약 3천억원으로, 홈플러스는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확보한 자금으로 긴급운영자금(이하 DIP)을 마련하고 기업 회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SSM 업계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익스프레스 매장은 ▲수도권·광역시 집중 분포 ▲강력한 퀵커머스 네트워크 ▲높은 직영점 비율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익스프레스는 전국 293개 매장 중 약 90% 이상의 매장이 수도권과 광역시 등 주요 핵심 상권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다. 특히, 익스프레스는 소비자 집객 효과가 높은 서울 지역에 경쟁사 대비 더 많은 점
【 청년일보 】 S-OIL이 기업가치 제고를 내세우며 샤힌 프로젝트 완수와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을 비롯해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등 배당 매력까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OIL은 이달 16일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와 2025~2026년 배당성향 20% 이상 이행을 제시했다. S-OIL은 공시일 기준 샤힌 프로젝트 진행률이 95% 수준이며, 2025년 배당성향은 20.6%로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S-OIL이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계정인 2025년 총 현금배당금은 385억1천500만원으로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33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0.3% 수준이다. 2022년 보통주 1주당 배당금 5천500원, 배당수익률 6.2%과 비교하면 3년 사이에 배당금은 6%, 배당수익률은 4.83%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S-OIL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1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로 회사의 10년 평균 PBR 1.5배, ROE 9.1%을 밑도는 수치다. 배당성향 수치는
【 청년일보 】 SK온의 미처리결손금이 출범 4년 만에 7조원을 넘어섰다. 공격적 설비 투자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맞물리며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악화된 재무 구조에 상장(IPO)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SK온은 수익성 중심의 계열사 합병과 사업 다각화 등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7조원 불어난 미처리결손금…공격적 투자가 ‘부메랑’ 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SK온의 미처리결손금은 7조2천37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10월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 설립될 당시 미처리결손금이 2천44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년 만에 7조원 가까이 불어난 수치다. SK온 미처리결손금의 일차적 원인은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전’에서 발생한 막대한 비용이다. 후발주자로 시장에 합류한 SK온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조단위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실제 이 회사의 유형자산 취득 금액은 2021년 7천718억원에서 2022년 4조8천887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9조 7천887억원과 9조3천726억원의 대규모 비용이 투입됐다.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FORD)로부터 ‘2025 QR 제로 어워드(2025 QR ZERO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드의 ‘QR 제로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부품 납품 이슈(Zero Quality Rejection), 보증 수리 청구(Zero Warranty Claims) 0건 달성 등 퍼포먼스를 발휘한 글로벌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품질 관련 어워드다. 해당 어워드를 수상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포드 대표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에 장착되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입증하며 한국타이어 8개 글로벌 생산기지 중 최초의 ‘QR 제로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아시아 타이어 기업 최초 포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래, 2003년부터 F-150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오며 장기간에 걸쳐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그간 ‘F-150’를 비롯해 ‘머스탱’, ‘익스플로러’, ‘레인저’,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