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런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다. 새로 출시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은 탄력 광채와 수분 진정 라인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펩타이드 5종'을 함유해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영양 장벽 라인은 크림 스킨, 캡슐 에센스, Ux3 볼륨샷 컨센트레이트, 안티에이징 영양 크림, 보습 미스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 브랜드 관계자는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위해 깊은 보습과 진한 영양을 담은 실용적인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신제품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영양 장벽 5종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30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한 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차질 없이 하고 있으며 가급적 연내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발표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에 따라 3분기에 종투사 지정 및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받았다. 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증권은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을 신청했으며, 키움·삼성·신한·메리츠·하나증권은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했다. 금감원은 외부평가위원회, 실지조사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인가 여부는 금감원 심사와 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상상인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9개사가 기존대로 유지됐다. 여기에 기존 제출기관 중 흥국증권이 빠지고 DS투자증권이 새로 추가됐다. CD수익률은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융투자협회는 1년마다 CD 거래실적 상위 10개 증권사를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금투협에 기초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된 추석 사전예약 판매와 본판매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전년 대비 21.2% 신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2주 남겨놓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27.7% 늘어나며 장기간 연휴에 따른 특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10월 5~7일), 이어지는 대체공휴일과 한글날(10월 9일)까지 더해져 최장 10일 가량 황금 연휴가 가능하다. 2017년 추석 연휴 10일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올 추석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완성도 한 몫 했다. 지난 8월 말, 명절 대목을 앞두고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한 강남점은 리뉴얼 효과를 발판 삼아 명절 행사장 면적을 전년 대비 약 두 배 가량 확대했다. 여기에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 청년일보 】 농심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5 (이하 아누가)'에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참가해, K라면의 맛과 가치를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농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스 입구에는 농심이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타깃의 신제품 '
【 청년일보 】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토큰증권 법제화가 시급하며, 한국 고유 컨텐츠를 활용한 상품 도입이 필요하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주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주제발표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혁신 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시장 안정화를 주도하고 있고, 일본도 금융상품 거래법 개정 이후 발 빠르게 토큰증권 상품을 출시 중"이라며 "한국도 이 시점에서 토큰증권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가운데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 요소는 K팝 등 K컨텐츠로, 이를 적극적으로 부각한 토큰증권 등이 앞으로 많이 쏟아져나와야 할 것"이라며 "토큰증권이 법제화되면 이런 상품이 향후 많이 출시될 것이며, 관련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과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신 회장은 "토큰증권이 필요로 하는 건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성 및 즉시 결제 시스템인데 스테이블코인이 해답"이라며 "해외 투자자들이 K콘텐츠 관련 토큰증권 투자에 참여하도록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빨리 마련되면 좋겠지만 아직 시간이 더 소요될 것
【 청년일보 】 SPC그룹은 2025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은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0명 모두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가 지급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장학생 총 2천927명에게 약 52억원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30일 자사 리서치센터의 누적 독자 수가 출범 1년 만에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조회수도 700만뷰를 기록, 지난 3월 150만뷰에서 6개월 사이 5배 가까운 수준으로 급증했다. 연령별로 보면 독자 중 40대가 2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22.7%), 30대(22.1%), 50대(20.4%) 순이었다. 1년간 리서치센터가 발행한 콘텐츠는 총 156건으로, 주 평균 3건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쉽고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애널리스트 3명과 콘텐츠 매니저 2명으로 구성된 리서치센터는 전문적인 조사분석 자료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콘텐츠당 평균 1천건 이상의 댓글, 추천, 공유가 이뤄지는 등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하기 쉽고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가, 덤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명절을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서는 휴대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가 두드러진다. 실제 지난해 추석 직전 일주일(9월 11일~17일) 동안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보면, 3kg 이하 과일세트와 2만원대 견과세트 등 핸드캐리형 상품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부분 3만원 미만 가격대로 판매되는 실속형 상품들이었다. 올해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2kg 내외)’을 1만9천990원에 선보인다. 지난해 본판매 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가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는 셀럽 키링 브랜드로 유명한 '모남희'와 '둡희러브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1등 샴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라보에이치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남희 협업의 새로운 캐릭터 '둡희'를 선보인다. 모남희는 키치한 디자인과 소장욕을 불러일으키는 컬렉션으로 셀럽과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둡희는 두피 발음에서 이름을 차용한 캠페인 캐릭터다. 캠페인 기간 동안 라보에이치는 모남희 에디션 디자인이 적용된 대표 제품 5종에 단독 굿즈들을 동봉해 제공한다. 두피강화 샴푸에 포함돼 있는 둡희 키링을 비롯해 캡슐트리트먼트에는 스마트톡, 헤어라인앰플에는 파우치, 앰플토닉과 쿨링앤노세범 샴푸에는 각각 손거울과 스티커가 함께 구성돼 있다. 둡희러브라보 캠페인 영상은 10월부터 라보에이치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강남과 명동, 홍대, 종로 일대 옥외 광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안유진의 포토카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10
【 청년일보 】 흥국자산운용은 30일 한국거래소에 ‘HK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투자 대기자금이나 여유자금을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다. MMF(머니마켓펀드)와 유사한 구조지만 보다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연금저축 ·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적합하다. 주요 투자대상자산은 국내채권(AA- 이상)과 기업어음(A1 이상) 등이다. 평균잔존만기 120일 수준의 우량자산에 주로 투자해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지향한다. 또한 잔존만기가 짧고 우량한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함에 따라, 단기간 투자로도 시장금리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흥국자산운용은 채권 운용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37.7조원(금융투자협회, 2025.9.24. 설정액 기준)에 이른다. 이는 전체 운용사 중 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흥국자산운용은 이번 ETF 상장을 통해 채권형 3종, 주식형 3종, 총 6종의 ETF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채권형 ETF의 순자산이 전년 대비 약 66% 증가하면서 ‘채권 명가’의
【 청년일보 】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섭취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이중 제형 용기 '듀얼팩(Dual Pack)'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얼팩은 기존 정제를 따로 덜어내야하는 기존 이중 제형 용기의 불편함을 해결한 용기다. 용기 뚜껑 하나만 열어도 정제 부분과 액상 부분이 모두 열려 손쉽게 정제와 액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듀얼팩은 유사 용기 대비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특징도 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정제 부분과 액상 부분이 분리·밀폐돼 있어 장기간 보존해도 액상 습기로 인한 정제 변질을 막을 수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듀얼팩 개발을 위해 용기 전문 기업 메가월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고객사 제품을 준비 중이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듀얼팩은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과 제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인 이중 제형 용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형으로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