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덴탈 전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가혹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매출 1조3천억원대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 플랫폼'을 구축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초 체력을 증명해 낸 셈이다. 이번 성적표는 단순히 외형 확장을 유지했다는 점을 넘어, 오스템임플란트가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화'와 '사업 다각화' 전략이 완전히 뿌리를 내렸음을 시사한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하는 해외 실적은 회사가 국내용 의료기기 기업을 탈피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질적 진화를 이뤄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공격적인 R&D 투자와 체계적인 임상교육 인프라가 맞물리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초격차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글로벌 기업의 위엄…해외 매출 9천억원 돌파, '초격차' 입증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천32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전년(1천598억원)과 비교해 49%가량 감소했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현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이다. ◆ 글로벌 시장 정조준…8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2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5일 '몬길: STAR DIVE'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주요 정보와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8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쇼케이스에는 강동기 넷마블몬스터 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출연해 전투 시스템, 몬스터 테이밍 등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 전 세계 게이머 사로잡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이날 공개된 약 30초 분량의 티징 영상에는 그동안 '게임스컴(독일)', '도쿄게임쇼(일본)', 'GDC(미국)' 등 글로벌 대형 전시회와 국내 '지스타'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해온 '몬길: STAR DIVE'의 여정이 담겼다. '몬길: STAR DIVE'는 2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PGS) 3'가 2일 개막했다. PGS 3는 올해 처음 도입된 서킷 구조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리즈 파이널' 대회로, 2026 시즌 첫 서킷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다. 서바이벌 스테이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PGS 1과 PGS 2 누적 포인트 하위 16개 팀이 총 5개 매치를 치르며, 상위 8개 팀만 3일부터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나머지 8개 팀은 서킷1 경쟁에서 탈락한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PGS 1·2 누적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이미 직행해 있다. 여기에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이 합류해 총 16개 팀 체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5개 매치를 치른다. 최종 순위는 3일 누적 포인트로 결정되며, 우승팀은 2026 시즌 첫 번째 PGS 서킷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다. 이번 PGS 3는 기존 시리즈보다 규모를 키웠다. 총상금은 30만달러로, PGS 1·2의 각 10만달러 대비 3배 수준이다. 여기에 경기마다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는 1천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되며, 그랜드 파이널 MVP에게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로스트아크' 주요 이용자 커뮤니티와 손잡고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희망스튜디오는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로아와 ▲로펙 ▲일로아 등 세 곳과 함께 '로아와x로펙x일로아와 함께하는 플레이 위드 커뮤니티: 소아암 환아 지원' 펀딩(FUNding)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커뮤니티와 이용자의 참여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팬 기반 기부 캠페인'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가 다른 이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참여형 기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플레이 위드 커뮤니티(PLAY with COMMUNITY)'는 희망스튜디오가 게임 커뮤니티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슬로건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자연스럽게 기부 경험이 확산되는 '플랫폼형 기부 모델'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로아와, 로펙, 일로아는 각자의 커뮤니티 채널과 배너를 통해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용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의 새 수장, 황상연 심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 경영에 나섰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제조 공정과 연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취임 직후부터 생산과 연구 부문을 모두 챙기며 품질 경쟁력과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는 ICT 기반 의약품 생산 공정과 RFID 물류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또 글로벌 수준의 GMP 인증을 유지하기 위한 현장 실무진의 운영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대표는 이른 오전 7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최대 1만2천5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와 연간 2천400만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둘러봤다. 황 대표는 바이오 생산 현장의 전문성과 제조 역량을 확인하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생산 시스템에 깊은 신뢰를 느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서비스 중인 두 작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동시에 적용했다.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는 신규 천상의 수호자 영웅 '란드그리드'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트루드'를 추가하며 세계관과 전투 메타를 함께 확장하는 전략이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공통 분모는 '천상의 수호자'다. 넷마블은 서로 다른 장르의 게임에 동일한 세력 소속 신규 영웅들을 배치하며, 원작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재해석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캐릭터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추가된 [마지막 자긍심] 란드그리드는 공격형 영웅이다.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패시브 능력을 갖췄으며, 적 전열을 집중 저격하는 강력한 단일 공격기를 보유했다. 특히 공격이 연속 발동하는 구조를 갖춰 고방어 전열 영웅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신규 핵심 딜러로 평가된다. 넷마블은 란드그리드의 배경을 담은 이벤트 시나리오 '두 개의 마음과 죽지 않는 기억'도 함께 공개했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도전 이벤트를 완료하면 전설 영웅 소환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성장 재화를
【 청년일보 】 199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써내려온 '바람의나라'가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신규 직업 '흑화랑'과 신규 지역 '신라'를 필두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9차 승급 도입과 레벨 제한 확장 등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역대급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바람의나라는 30주년 기념 이벤트 소새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해 단순한 업데이트를 넘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일 넥슨에 따르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서비스 30주년을 기념한 신규 직업 '흑화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인공인 '흑화랑'은 신라 화랑의 정교한 무예와 '마고'의 비틀린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직업이다. 화려함과 절제를 갖춘 '검무'와 '마궁술'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자유롭게 오가는 현란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를 담은 9차 승급 신규 지역 '신라'를 추가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성장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다. 모든 직업에 9차 승급을 도입하고 최대 레벨을 949까지 확장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12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전야제 이벤트에 돌입했다. 단순한 출석 이벤트를 넘어 향후 진행될 본 행사와 연계된 보상을 미리 지급하며, 올해 예정된 e스포츠와 오프라인 축제까지 포함한 '1년짜리 기념 프로젝트'의 서막을 올렸다는 평가다. 지난 2014년 4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해 6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4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장수 IP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12주년과 함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10회 대회까지 예정돼 있어, 컴투스는 게임 안팎을 아우르는 연중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아메리아의 행운' 사용, 아레나·월드 아레나·점령전 플레이 등 지정된 데일리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완료 시마다 에너지와 마나석, 그리고 향후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주년 기념 코인'이 지급된다. 핵심은 코인 보상 규모다
【 청년일보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지난주 대비 두 배로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2026년 3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9%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 주 0.12%로 상승폭이 커졌다. 일부 단지에서 매물이 늘고 있으나 정주 여건이 좋은 역세권과 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전체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강북 14개구 중 성북구와 서대문구는 길음·정릉동과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각각 0.2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 11개구는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강남구는 압구정과 개포동 위주로 0.22% 하락했고 서초구도 0.02% 떨어졌다.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인천은 서구와 계양구 등을 중심으로 0.02% 하락했으나 경기도는 용인 수지구(0.36%)와 화성 동탄구(0.34%) 등 남부권 상승에 힘입어 0.09% 올랐다. 지방은 0.02% 상승한 가운데 전북이 0.16% 오르며 8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자체 AI 모델 브랜드 'Raon(라온)'을 공식 출범하고, 음성과 시각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AI 모델 4종을 글로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게임 개발사로 알려진 크래프톤이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며,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크래프톤은 2일 음성 지원 대규모 언어모델(LLM) 'Raon-Speech',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Raon-SpeechChat', 텍스트-음성 변환(TTS) 모델 'Raon-OpenTTS', 비전 인코더 'Raon-VisionEncode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모든 모델은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오픈소스로 배포된다. 'Raon'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에서 이름을 따왔다. 여기에 KRAFTON의 일부 철자를 결합해 영문명을 만들었다. AI 기술을 통해 게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구현하겠다는 크래프톤의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개의 의미는 단순히 모델 수를 늘린 데 그치지 않는다. 크래프톤은 데이터 수집과 정제, 학습, 성능 평가에 이르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
【 청년일보 】 작년 4월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터널 붕괴 사고는 설계 오류와 부실한 시공 관리가 겹쳐 발생한 인재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책임 주체에 대한 엄중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사조위는 조사 결과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설계 단계의 하중 계산 오류로 분석했다. 설계사는 터널 중앙기둥에 작용하는 하중을 실제보다 2.5배 작게 계산해 기둥의 버티는 힘이 부족한 상태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지반 내 단층대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시공사가 안전관리계획을 준수하지 않은 점도 붕괴를 가속화한 요인으로 꼽았다. 시공 현장에서는 기술인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막장 관찰을 사진으로 대체하거나 자격 미달자가 관찰하는 등 관리 부실이 확인됐다. 시공사는 터널 시공 순서를 임의로 변경하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았고, 발주자 승인 없는 불법 재하도급을 진행한 사실도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났다. 감리 단계에서도 설계 오류를 걸러내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 체계가 미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부는 설계·시공·감리 업체의 과실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하고,
【 청년일보 】 한 달 넘게 이어지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자재 공급이 흔들리면서 플라스틱 약통을 비롯한 필수 의료 소모품 수급에 직격탄을 맞았다. 2일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일대 약국가에서는 원료 부족으로 약통 주문이 어려워지자 무상 지급 수량을 제한하거나 추가 판매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 약사는 "3월 말부터 거래처 주문이 막혀 막막한 상황"이라며 수급난의 심각성을 전했다. 원자재 공급망의 붕괴는 제조업체의 가동률 저하로 직결됐다.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계자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원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약 포장지, 라텍스 장갑, 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 전반의 가격이 인상되거나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대학병원 역시 수액 백과 의료용 가운 등 주요 물품의 공급 불안을 체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업종별 석화제품 수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보건 의료 및 생활필수품 생산 차질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는 "중요 품목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폭등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