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가 최근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증권업계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실제 이같은 방침이 현실화될 경우 근무 시간이 압도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주 4.5일제 근무라는 현 정부의 공약과도 배치된다는 지적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 불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는 오는 22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반대하는 내용의 집회를 연다. 이남현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 지부장은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 대표자들은 거래시간이 연장되는 것에 대해 계속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고 한국거래소측에 함께 협의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며 “논의를 통해 향후 과정에서 협의를 거치기로 했지만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이를 일방적으로 무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노조는 협의가 아닌 거래시간 연장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취지의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증권업계 노조는 거래 시간이 연장될 경우 노동 환경이 열악해질 수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에 불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이 보험·은행·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점포를 선보이며 시니어 고객 공략을 본격화한다. KB금융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보험과 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보험-은행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식을 열고, 고객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가 돌봄과 건강, 주거, 재무, 가족 의사결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삶의 여정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해부터 한 공간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시간·정보·의사결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출범한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노후 설계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고, 최신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노후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 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 대상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전액 손실이 발생한 벨기에 부동산 펀드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괄 배상 절차에 돌입했다. 배상 비율은 손해액의 4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부터 '한국투자 벨기에코어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2호' 투자자 전원에 대한 배상을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판매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을 확인했고,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차원에서 투자 고객 전원에게 손해액의 40~80%를 일괄 배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상은 민원을 제기한 투자자를 우선으로 1대1 상담을 통해 개별 배상 비율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자율배상을 받은 투자자에 대해서도 배상률 상향에 따라 추가 배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절차는 이르면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판매 절차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해당 펀드는 2019년 판매된 상품으로, 벨기에 공공기관이 입주한 사무실 건물의 장기 임대권에 투자한 뒤 5년 후 매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 유럽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투자금 전액 손실이
【 청년일보 】 정부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는 개인에게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해외 주식을 처분해 국내로 자금을 들여오는 투자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다만 세제 혜택만 노린 해외 재투자, 이른바 ‘체리피킹’을 막기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된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의 후속 조치로,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외환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오는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납입금 2억원을 한도로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9%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한다. 여기에 투자금액에 따라 소득공제 특례도 신설된다. 공제율은 ▲3천만원 이하 40% ▲3천만~5천만원 이하 20% ▲5천만~7천만원 이하 10%다. 다만 계좌 가입일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던 고소득 금융투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 성장 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해서도 납입금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이 동일하게 적
【 청년일보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테크 부문과 부진한 비(非)테크 부문이 엇갈리는 이른바 'K자형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성장세는 회복되고 있지만, 그 과실이 일부 대형 기술기업에 집중되면서 체감 경기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2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 및 골드만삭스 등 주요 IB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 요인으로 K자형 회복을 지목했다. 테크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철강·석유화학·가전·전기차 등 비테크 산업은 관세 부담과 글로벌 수요 둔화, 만성적 공급 과잉으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골드만삭스는 비테크 산업의 수익성 악화가 전체 수출 증가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테크 부문의 성장 역시 물량보다는 가격 상승에 기댄 측면이 크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 방향이 국내보다는 해외에 집중돼 있어 내수로의 파급 효과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성장의 불균형은 기업 심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HSBC는 대형 테크 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들의 심리지수가 여전히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다며, 성장의 체감도가 낮은 상황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추진한 ‘2025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주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년 창업가를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 금융·행정·민간이 협력하는 민관 협력형 로컬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3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지정·지원하는 전국 청년마을과 청년마을기업 가운데 10개 청년 로컬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선정된 10개 조직은 지역 상권 침체, 공동체 약화, 문화·생활 서비스 부족 등 각 지역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사업 아이디어로 구체화해 실행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신규 상용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과 육성을 지속해 왔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445억원, 6천88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천872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2.75%), 현대차(-0.21%), 삼성바이오로직스(-0.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HD현대중공업(-1.08%), 기아(-3.30%), SK스퀘어(-1.95%) 등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1.13%)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8.01포인트(0.83%) 상승한 976.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80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천766억원, 외국인은 650억원을 팔았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83%), 에코프로(3.47%), 에이비엘바이오(2.19%), 레인보우로보틱스(1.36%), HLB(0.97%), 펩트론(1.65%)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3.02%), 삼천당제약(-0.54%), 코오롱티슈진(-1.72%), 리가켐바이오(-0.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기업 이더퓨즈(Etherfus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본드(Stablebond)’ 발행을 위한 실물자산 중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더퓨즈는 미국과 멕시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RWA 플랫폼 기업으로, 2024년부터 멕시코 및 브라질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글로벌 RWA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 이더퓨즈가 발행하는 스테이블본드는 솔라나(Solana), 스텔라(Stellar), 캔톤(Canton), 모나드(Monad) 등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더퓨즈는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Ticker: KTB)를 발행할 예정이며,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상품의 발행사나 판매사가 아닌 국채 브로커리지 및 실물자산 취득·관리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이더퓨즈가 한국 국채를 원활하게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
【 청년일보 】 DB증권 잠실금융센터는 오는 27일 트로이투자일임의 오기종 대표를 초청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26 증시 전망 ? 유망 TOP PICKS 섹터별 주요 이슈 정리'라는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잠실금융센터 VIP 고객분들에게 상반기 주식 투자에 밝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투자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DB증권 잠실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선보인 ‘온라인 채권 타임딜’이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처음 진행한 ‘온라인 채권 타임딜’에서 오전 회차가 시작 11분 만에, 오후 회차가 1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차당 판매 규모는 10억~15억원 수준으로, 첫날 총 20억원어치의 채권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타임딜에서 제공된 채권의 세전환산수익률은 연 7.6%로, 단기 고금리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타임딜’은 정해진 시간에만 고금리 채권을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11시, 오후 3시 30분~4시로 각각 30분씩 진행되며, 대신증권 크레온(HTS·MTS)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장외채권 중심이며, 듀레이션 3개월 이내, 신용등급 AA- 이상 종목으로 구성된다. 금리는 연 5.00~7.00% 수준의 고금리 채권 위주로 제공돼 단기 안정형 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타임딜 구조를 통해 온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지난 2023년말 5조6천억원이던 FC 유치자산은 지난해 말 10조530억원으로 불어나며 2년 만에 약 80%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상 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영업 생애주기(Sales Life-Cycle)’ 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신규F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FC 조직 내 결속을 다지며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 청년일보 】 KB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4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0대와 30대 투자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B증권이 자사 중개형 ISA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중개형 ISA 투자자는 2024년 말 4만7천명에서 지난해 말 7만2천명으로 53%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자산 중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비중은 2030세대가 92%, 4050세대가 86%로 나타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직접투자 성향이 두드러졌다. 한편 지난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투자 상품군에 대한 고객 투표 결과 ETF가 84%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KB증권은 최근 정부의 ISA 혜택 확대 흐름에 맞춰 다음 달 28일까지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10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기존 고객 모두 순입금(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1986년부터 2006년생 고객에게는 순입금(이전) 금액에 따라 올리브영 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