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지역의 시세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9%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실질적인 보유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1천58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을 산정하고 오는 18일부터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시가격 산정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69%의 현실화율이 적용돼 순수하게 2025년 한 해 동안의 시세 변동분만 가격에 반영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25년 대비 9.16% 상승했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서울(18.67%)이 유일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 변동률은 3.37%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 편차는 뚜렷했다. 경기가 6.38% 올랐고 세종(6.29%), 울산(5.22%), 전북(4.32%)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제주(-1.76%), 광주(-1.25%), 대전(-1.12%), 대구(-0.76%), 충남(-0.53%) 등 5개 시·도는 오히려 전년보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이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에 선공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TOP 6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TOP 6에 진입하며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출시 초기 성과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벨기에·이탈리아·스페인 2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 4위, 한국·일본·영국·브라질 등 다수 국가에서 5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확보했다. 북미·유럽·아시아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콘솔 이용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PS5 기준 이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35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연출과 높은 완성도의 그래픽,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모바일 플
【 청년일보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강화하는 신규 이벤트를 선보인다. 17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비밀의 보물 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밀의 보물 상자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탐험 포인트'를 모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레나, 점령전, 월드 길드전 등 PvP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일일 미션 달성이 가능하다. 일일 미션 완료 시 에너지와 마나석, 보물 상자 열쇠가 지급된다. 이용자는 해당 열쇠를 활용해 보물 상자를 개봉하고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상자를 개봉한 이후에는 남은 열쇠를 신비의 소환서나 마나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추가 보상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글로벌 IP 협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 확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반지의 제왕 협업 역시 대표 캐릭터와 세계관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 Entertainment)' 경영진과의 법적 분쟁에서 실질적인 개발 주도권을 확보했다. 미국 법원이 경영 관리직인 CEO의 복직은 명령하면서도, 정작 게임 개발의 핵심인 공동 창업자들의 해임은 정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법원 "개발 뒷전" 창립자 복귀 거부…크래프톤 '판문의 승' 16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Lori W. Will 판사)은 언노운 월즈의 전 CEO 테드 길(Ted Gill)의 해임이 계약 위반이라며 복직을 명령했다. 다만 주목할 점은 함께 해임됐던 공동 창업자 2인(찰리 클리블랜드, 맥스 맥과이어)에 대한 판결이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이들 창립자들이 신규 프로젝트나 개인적 관심사에만 치중하며 '서브노티카 2' 등 주력 제품 개발을 소홀히 했다는 점을 명시했다. 결과적으로 법원은 이들에 대한 복직 요청을 기각하며 크래프톤의 해임 조치가 타당했음을 인정했다. 이는 "핵심 개발진이 본업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지 않아 조직 개편이 불가피했다"는 크래프톤의 기존 입장이 법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풀이된다. ◆ "경영직 복귀는 관리 영역…개발 환경은 오히려 안정화
【 청년일보 】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움직임과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해 주택 매수 심리와 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동반 하락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나 공급자 모두 향후 경기를 어둡게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9.8포인트 하락한 112.3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수는 상승 국면을 마감하고 보합 국면으로 전환됐다. 특히 서울(121.3)이 한 달 사이 16.9포인트 급락했으며, 수도권 전체(114.4)도 13.1포인트 떨어지며 보합세로 돌아섰다. 경기(112.6)와 인천(104.2) 역시 각각 11.5포인트, 10.7포인트 하락하며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매수 심리 위축은 공급 측면인 주택사업자들의 전망에도 영향을 미쳤다. 같은 날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8포인트 하락한 89.0으로 집계됐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서 경기를 낙관보다 비관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아졌다. 수도권 전망지수는 12.4포인트
【 청년일보 】 GS25는 구독자 약 1천3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해 ‘쯔양 대식가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식가 시리즈는 유튜버 쯔양의 콘텐츠 정체성인 ‘대용량 먹방’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된 차별화 먹거리 라인업이다. 쯔양이 평소 많은 양의 음식을 즐기는 특성을 살려 디저트와 간식, 간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대용량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GS25 전문 상품기획자(MD)와 식품 연구원, 그리고 쯔양이 초기 상품 기획 단계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에 대한 최종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했다. 단순한 IP 사용을 넘어 상품의 맛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한 것이다. 첫 상품으로 오는 18일 ▲BIG 꿀호떡(1천900원)을 출시한다. 시중 호떡 대비 지름을 약 30% 이상 키우고 꿀 함량을 40%까지 높였다. 19일에는 길이 약 15cm의 롱 사이즈 모나카 ▲빠삭초코롱모나카(2천500원)를 선보인다. 같은 날 600g 대용량으로 매콤달콤 소스와 마늘간장 소스를 반반으로 구성한 ▲곱빼기 닭강정(9천900원)도 출시한다. 곱빼기 닭강정은 쯔양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고소한 식감의 땅콩
【 청년일보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예탁증권(ADR) 방식의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이번 ADR 상장이 공식화될 경우,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기업의 자본 확충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본다. 17일 관련업계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자 콘퍼런스 'GTC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DR 방식으로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 회장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ADR은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에 직접 상장하는 대신 간접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체 증권이다. 미국 현지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어 글로벌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가운데 대만의 TSMC는 이 같은 ADR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일각에선 고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월간 배-네핏(배민커넥트 배네핏, 이하 배네핏)’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이륜차 구매할인, 정비할인, 주유할인 등 제휴서비스를 포함한 혜택을 확대하고 더 많은 라이더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배달 관련 제휴서비스 ‘배네핏’을 배달업계 최고·최대 규모로 제공해왔다. 운송수단, 배달용품, 정비, 주유, 금융, 보험, 통신, 의료, 여행 등 다채로운 제휴혜택뿐 아니라 안전캠페인, 물품지원, 배달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혜택도 제공하며 라이더들의 더 나은 배달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더 많은 라이더가 편리하게 혜택을 받도록 제휴서비스를 재정비했다. 라이더들이 배달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바꿨으며 베테랑 라이더 노하우 인터뷰와 사고 예방 안전팁 등 제공 콘텐츠도 보강했다. 특히 라이더들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배달물품 지원 ▲제휴서비스 ▲대면행사 ▲배달이벤트 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확대 편성했다. 이번 3월에는 커피트럭 지역투표,
【 청년일보 】 쿠팡은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제주조공)과 손잡고 대규모 만감류 할인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저가 만다린의 국내 공급이 늘어나면서 상품가격 하락, 소득 감소 위기에 놓인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제주 농가 상생 기획전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신선식품 행사 ‘2026 로켓프레시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 천혜향과 한라봉 등 만감류 약 20톤을 선제적으로 매입해 산지 재고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제주산 만감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 촉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규모 행사를 위해 제주조공은 지역 농가와 협의해 안정적인 산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만감류를 구성했다. 쿠팡은 맛과 신선도가 뛰어난 제주산 만감류를 할인가에 새벽배송으로 선보인다. 박진석 제주조공 대표는 "수입 과일 급증으로 재고 부담이 커졌던 농가들이 로켓프레시의 신속한 물류망과 탄탄한 고객층 덕분에 시름을 덜게 됐다"며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과일 생산이라는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쿠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성낙섭 현대모비스 FTCI 담당(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 내 기술전문성 강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융복합 선행기술 등 주요 R&D 영역을 총괄하는 성 후보자를 선임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외이사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사외이사)의 재선임과 함께 박현주 BNY 뉴욕멜론은행 한국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글로벌 재무전문가인 박 후보자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또 주총에서는 임직원 보상 및 우리사주제 실시를 위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됐다.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시 주총 승인을 의무화하는 제3차 상법개정안 시행에 따라 상정된 의안이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CEO 인베스터 데이와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등을 통해 TSR 30%+ 기준에서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행한다는 중장기 밸류업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기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
【 청년일보 】 단백질 산업이 '얼마나 많이 섭취하느냐'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로 중심축을 옮기고 있다. 체중관리, 고령친화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원료를 대체할 차세대 단백질 소재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분자량 0.5kDa 이하의 '유산균발효 초저분자 펩타이드(ULP)' 원료 개발에 성공해 눈길을 모은다. 해당 소재는 단백질을 체내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7일 보람바이오에 따르면, ULP는 0.5kDa 미만 성분 비중을 약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일부는 0.2kDa 수준까지 미세화해 흡수 속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장 부담을 줄이면서 체내 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원료는 자체 특허 균주를 포함한 복합 유산균 발효 공정을 적용해 생산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유청가수분해단백질(WPH) 대비 초저분자 펩타이드 함량은 약 10배 증가했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BCAA 함량도 각각 수십 배 수준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항산화, 혈압 조절,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2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 마켓 액세스(MA)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이예진 상무를 신임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했다. 17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한국얀센과 안텐진 코리아 등에서 근무하며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와 약가 전략 수립,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특히 실제임상근거(RWD)와 경제성 평가를 활용한 시장 진입 전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업 인력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환자 중심 영업 방식 도입 등 조직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온 만큼, 향후 삼진제약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성장 전략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