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마을
【 청년일보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엄정 처분' 방침을 내세우면서 개인정보위 조사·심의를 앞둔 주요 기업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쿠팡을 비롯해 연이어 발생한 대형 해킹·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 손해배상 실효화 등 제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설명자료에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상 과징금제도와 손해배상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중대·반복적 사고를 일으킨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과 실질적 피해구제가 가능한 손해배상 제도개선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도 지난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쿠팡의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 조치 위반 의무 등을 철저하게 조사해 처분하겠다"면서 "과징금을 강화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기업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산술적 상한에 불과해 실제 부과액이 이 수준에 근접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지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사로서 지난 4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 기간 중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켄 라미레즈 부사장과 에어리퀴드그룹 프랑수아 자코브 회장, 수소 에너지 부문 에르윈 펜포니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체결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의장사로서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미국, 유럽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삼고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의 모든 과정에서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수소 모빌리티 확대뿐 아니라 인프라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 실행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글로벌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그린 수소의 생산 및 활용 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
【 청년일보 】 KT&G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과일로 수제청을 만들고, 기부 세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수제청과 액상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건강 차 세트'는 겨울철 증가하는 감기·폐렴 위험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350세트는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KT&G는 매년 연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영업기관·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지난 4일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인트리, 어울마루, 통일미래연대 등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해 총 3천300포기(11t)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미혼 한 부모 가정, 탈북민 가정, 마포지역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사회 1천300여 가정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을 비롯해 정산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 여성자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정산면 내 파
【 청년일보 】 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PBV(목적기반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최초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 ▲애프터마켓(액세서리 및 소모품 시장) 용품 ▲스타트업 ▲일반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컨버전 부문은 여러 산업 현장과 업무를 고려한 다목적 차량 개발 관련 ▲애프터마켓 용품 부문은 차량의 공간 활용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는 용품 관련 ▲스타트업 부문은 스타트업 자체 솔루션과 PV5를 연계한 서비스 관련 ▲일반 부문은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서 PV5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기업 60건, 일반 1천206건 등 총 1천2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아이디어의 ▲상품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전체 대상 1팀 및
【 청년일보 】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의 비중을 기록했다. 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증이다. 무기체계·정보체계 2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국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올해 16명을 비롯해 24년 12명, 23년 8명 등 매년 지속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방사업 전문 역량 및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결과"라면서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 기여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예산안이 16조5천233억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코스포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중기부와 국회의 노력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내년도 중기부 예산을 올해보다 1조2천745억원(8.4%) 늘린 16조5천23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긴축 기조 속에서도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중소기업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천억원으로 편성된 점이다. 이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준이다. 관련해 코스포는 "기술 주도형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확대에 맞춰 '돈이 되는 R&D'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과제 선정의 유연성 확대와 사업화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태펀드 출자 예산이 정부안에서 일부 삭감된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으나, 전년 대비 3천200억원 증액된 것은 의미 있는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를 유명 국제 학술지에 등재하며,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이 화학공학 전문 국제 저명학술지인 'Separation and Purification 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기존 LFP 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부산물 처리, 폐수 발생 등 환경 부담이 크고, 처리 비용 등 경제성에서도 한계가 있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물(H₂O), 이산화탄소(CO₂), 과산화수소(H₂O₂)만을 이용해 LFP 배터리에서 탄산리튬(Li₂CO₃)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친환경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기존의 한계가 지적돼온 LFP 리사이클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기술은 기존의 환경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원료를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미래 배터리 자원 순환 및 관련 산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KRAFTON AI Fellowship Program)' 4기를 모집한다. 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및 해외 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구술 대면 면접 순이며, 각 전형은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최상급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AI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KRAFTON AI Research Internship)'에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크래프톤 AI 소속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해당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통과될 경우 학회 참가비 및
【 청년일보 】 우리 수출이 올해 사상 첫 7천억 달러 돌파를 넘어 내년에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7천40억 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6천300억 달러, 무역수지는 7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올해 최초 7천억 달러 달성이 예상되는 주요 요인으로 반도체와 선박을 꼽았다. 특히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용 차세대 반도체 수요 급증과 제한적인 생산라인에 따른 반도체 단가 급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박의 경우 2022년~2023년 집중적으로 수주한 고단가 선박(LNG운반선 등)이 차례로 인도되면서 올해 수출이 22%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이 급감했던 자동차(1.6%)는 EU 등 미국 외 시장으로 수출이 다변화되면서 소폭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한미 협상 타결로 인한 관세 인하 기대감으로 11월 대미 수출이 회복세(13.7%)로 돌아섰으
【 청년일보 】 지난 11월 국내 주요 건설사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건설이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2위 이내 건설사들로 선정됐다. 분석 결과 현대건설이 총 3만9천84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과 관련해 지난달 5일 네이버 블로거 도**는 주가 분석 게시물을 통해 "현대건설은 기술혁신과 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라며 "리스크 관리와 현장 실행력이 뒷받침된다면 시장 내 회사의 위상이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9일에는 차세대 주거 상품인 '네오리빙'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블로거 주***은 "현대건설의 네오리빙은 입주민에게 삶의 방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