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46.61포인트(1.83%) 오른 2,588.9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26%) 오른 2,549.04으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2천65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9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5.03포인트(3.43%) 오른 754.0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264억원, 1천91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천221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8.5원 내린 1,370.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무(無) 비자 정책 대상국에 포함하면서 여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현재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각각 6천70원, 5천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모두투어는 같은 시간 16.19%(1천580원) 오른 1만1천34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나투어는 8.13%(3천900원) 오른 5만1천900원, 레드캡투어는 2.22%(350원) 오른 1만6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업계는 비자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무(無) 비자 정책 대상국에 포함하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18%(750원) 오른 2만4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장 중 2만4천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8.52% 오른 9천94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티웨이는 5.51%, 진에어는 5.08%, 에어부산은 2.79%, 아시아나항공은 2.23% 오르는 등 상승흐름이다. 이 같은 항공주의 상승은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오가는 인원이라고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비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중국 비자는 발급 비용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비자를 받기까지 1주일가량 걸렸다. 이번 정책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일반여권을 소지한 한국인도 비즈니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하며 2,5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17%) 상승한 2,546.5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6.68포인트(0.26%) 오른 2,549.04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포인트(0.04%) 상승한 729.35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4원 내린 1378.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금융업권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원 초기단계부터 유·무형적인 원조를 아끼지 않는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일환을 넘어 스타트업을 잠재 고객 및 파트너로 인식하며 윈윈(win-win) 효과를 모색하는 등 신사업 모델로 진화해가고 있다. 은행 및 증권, 보험사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각 업권별로 살펴보도록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상생·협력 확대"...은행별 스타트업 육성법 '각양각색' (中) "발굴하고 육성한다"...증권업계, 스타트업 지원 '박차' (下) 보험업계, 스타트업 지원 '활발'…사회적 가치 넘어 협업 확대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증권사들이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의 발굴, 육성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각자의 산업군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 SK증권,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 SK증권은 유니콘 액셀레이터 '스타벤처스'와 함께 딥테크 기술력과 혁신 BM(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반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발표와 관련해 "부정거래 소지가 있다"라며,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영건설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는 자본잠식으로 지난 3월 14일 주당 2천310원에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밖에 금융감독원은 신한투자증권에서 약 1천300억원의 금융손실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개인적인 문제는 당연하고, 조직적인 문제도 굉장히 크다"라며 강력 처벌을 예고했다. ◆ 금감원 "고려아연 유상증자, 부정거래 소지 있어...확인 시 엄정 대응" 금융당국이 지난달 31일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발표와 관련해 "부정거래 소지가 있다"며,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힘.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발행주식 20%에 육박하는 보통주 373만2천650주를 주당 67만원에 일반 공모 형태로 신규 발행하겠다고 깜짝 발표. 이에 시장에서는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지분율 우위를 점하기 위해 '회사가 돈을 빌리고, 빚은 주주가 갚는다'는 비판과 고려아연의 주요사항 허위기재에 따른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이 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3.79포인트(0.54%) 내린 2,542.36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9포인트(0.52%) 내린 2,542.96으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1천88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14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14.01포인트(1.89%) 내린 729.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32억원, 52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661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5원 내린 1,379.4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더본코리아의 우리사주 조합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1일 더본코리아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은 최초 배정 물량 60만주 가운데 실제 청약 수량은 21만2천266주에 불과했다. 경쟁률로는 0.35대 1 수준이다. 더본코리아 우리사주조합이 배정 물량 60만주의 35%(21만2천266주)만 채우면서 남은 물량 중 15만주는 일반투자자에게, 나머지 23만7천734주는 기관투자자에게 이전 배정됐다. 일반투자자는 약 6억9천552만주를 청약해 경쟁률 772.8대 1을 기록했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더본코리아 정규직원 수는 713명이다. 산술적으로 1인당 298주를 청약한 것으로 추정되며, 공모가 3만4천원을 고려하면 청약 금액은 1천만원 정도다. 이 같은 상황은 직원들이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은 보호예수가 걸려 상장 직후 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주가가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청약에 응할 유인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사주조합 청약이 미달되면 상장 직후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주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상 IPO를 진행하는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상승 탄력을 받았다. 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3천900원(3.34%)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80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대비 51.8% 상회했다. 이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성적표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서구권에서의 견고한 매출 성장이 지속됐고 국내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하락 출발하며 2,5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일 대비 16.32포인트(0.64%) 하락한 2,539.8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3.19포인트(0.52%) 내린 2,542.96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 대비 9.19포인트(1.24%) 하락한 733.87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4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55포인트(0.72%) 내린 2,575.24으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51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71억원, 4천74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6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 1천81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2.5원 내린 1,379.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보유 주식 중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증권신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이 지난달 30일 기준 자사 주식을 154만8천609주(7.48%)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보유 주식이 162만375주(7.83%)였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3분기 사이 7만1천766주를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정확히 올해 3분기(7~9월) 중 언제 고려아연 주식을 처분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8월 50만원대 안팎이었던 고려아연 주가가 MBK·영풍 연합의 공개매수가 시작된 지난달 13일부터 60만원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한 점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하순 주식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섰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추가 매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 이달 초 고려아연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며 주가는 추가로 오르기 시작했고, 공개매수 종료 후에도 장내 지분 매집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되자 지난 29일 주가는 154만3천원까지 뛰었다. 국민연금은 현재 고려아연 주식을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이다. 이 경우 '5%룰'(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