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 점검을 확대한다. 특히 마포구에서는 최근 가격 띄우기 등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보다 면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허가구역 외 인근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국토부, 자치구와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총 32건의 의심거래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거래 건에 대해서는 거래자금 출처 등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심거래 32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및 공인중개사에게 소명서 및 금융거래내역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내용과 실제 거래 내역의 일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며, 향후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근
【 청년일보 】 목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0~7도, 낮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동과 충남권, 전라서해안,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 5~10㎜,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 대구·경북내륙, 울산, 경남북서·중부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이 밖에 강원산지에는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등 수도권, 광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대전, 세종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 청년일보 】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사망사고를 계기로, 서울시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붕괴 및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정기 점검 외에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진단을 의무화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하수관로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성 의원은 "도심 내 지반 침하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수관로의 구조적 안전성 평가와 체계적인 정비 계획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도 싱크홀 예방을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3~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6도, 낮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늦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비 또는 눈)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북부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밤 한때 경북권내륙(경북북동내륙 비 또는 눈)과 울산·경남북서·중부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남부와 전남권, 그 밖의 경남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서해5도, 강원도, 충북 5~10㎜, 서울·인천·경기서부,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북부, 대구·경북내륙, 울산·경남북서·중부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세종, 충남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과 충북, 광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제2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5’ 행사를 추진한다. 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고,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에 제2회 행사를 열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5’의 주요행사로는 4월 11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16일(금)에는 ‘인터넷신문의 광고성 기사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어 7월에는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대학신문 언론윤리 저널리즘 캠프’ 프로 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진 위원장은 “인신윤위가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로서의 정통성과 사회적 지지를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에 걸맞은 윤리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제정해 행사를 갖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윤리주간 행사가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성과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3~17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6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광주·전라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
【 청년일보 】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인 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절반에 가까운 19개 대학의 의대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휴학을 선택했던 의과대학들이 1년여 만에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원 등록을 완료했거나 복귀 의사를 밝힌 의과대학은 19곳이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빅5' 대학을 비롯해 가천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을지대, 이화여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차의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 포함됐다. 이날 등록 마감일을 맞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원광대 등 8개 대학 중 일부는 자정까지 접수 시간을 연장하면서 추가 등록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단국대와 계명대의 경우 상당수 학생이 복귀 신청을 진행 중이며, 한양대의 경우 신입생(24학번) 등록금이 이미 이월된 상태라 최종 복귀 여부는 실제 수업 참여율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수도권 대학들이 복귀 흐름을 주도한 가운데 지방 주요 국립대학들도
【 청년일보 】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3~17도)보다 3~6도가량 낮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중심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또,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5~3도, 낮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 경상권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 청년일보 】 일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보다 3~6도가량 낮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중심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6~1도, 낮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낮 사이 인천·경기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보다 3~6도가량 낮겠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5~10도가량 더 떨어지겠으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5~5도, 낮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부터 오후 사이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충남북부서해안, 울릉도·독도 1㎜ 내외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내륙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청주, 영동, 제천, 단양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외 항공사가 신청한 하계 기간 국제·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은 246개 노선에서 최대 주 4천783회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5.6% 늘었고, 동계 기간보다는 2.3% 감소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평균(주 4천619회)보다는 3.6%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지난해 동계 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취리히(스위스), 캘거리(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김해∼시안(중국) 등에서 복항한다. 하계 기간 인기 노선인 인천∼프라하(체코), 런던(영국), 알마티(카자흐스탄)와 김해∼울란바토르(몽골), 대구∼후쿠오카(일본) 등 노선에서는 증편한다. 인천∼고베(일본) 등은 신규 취항한다. 국내선은 제주 노선(11개)과 내륙 노선(8개) 등 19개 노선을 주 1천850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19회 늘었다. 이 중 제주노선은 주 1천558회(84.2%) 운항한다. 이번 항공운항 일정은 항공사별 항공기 도입 및 인력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해 확정했으며, 국토부는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의 내용에 따라 필요시 운항일정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날 비가 내린 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0~10도, 낮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청주, 영동, 제천, 단양), 광주·전라동부,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새벽까지 전남권과 경남남해안에, 아침까지 제주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