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여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칠대죄 오리진)', '몬길: STAR DIVE(몬길: 스타다이브)'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무대 이벤트로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5에 참가해 두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총 52대의 시연대를 마련, 현지 이용자들에게 직접 플레이 기회를 제공 중이다. 넷마블 부스는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대형 조형물로 꾸며졌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거인족 '다이앤'과 '몬길: STAR DIVE'의 몬스터 '야옹이'가 거대한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천장에는 마스코트 '호크'를 대형 풍선으로 매달아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했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높은 몰입감과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넷마블은 TGS 현장에
【 청년일보 】 GS건설이 국내 아파트 업계 최초로 교보문고와 손잡고 자이(Xi) 입주민을 위한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소장형에 구독형을 결합한 모델로, 자이 입주민 전용 앱 '자이홈(Xi Home)'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도서 보유 권수에 제한이 있어 인기 도서의 경우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GS건설이 도입한 이번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과 구독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를 기다림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자이홈 앱을 통해 입주민의 관심사, 연령, 생활 패턴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한 전자책 열람을 넘어 입주민 맞춤형 도서 추천 기능까지 갖췄다. 이는 자이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하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교보문고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한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천800여 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40만 종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하여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5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의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의 솔선수범 하에 윤리경영 리더십을 혁신하고, 역대 기관장 중 가장 많고 큰 청렴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또한, 윤리경영 시스템 전반을 재정립하고, 갑질·성희롱 근절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4대 규정 개선, 부패 및 인권취약분야 통제를 위한 의식 혁신과 문화 개선, 그리고 윤리·인권경영 실천 문화 내재화 노력 등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 주도로 본사와 14개 지사 대상의 사장 청렴 특강과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여 청렴소통 활동과 청렴 혁신과제 발굴 성과가 사장직무대행 체제 전환 전 대비 13배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최고경영진부터 관리자와 전 직원 대상 윤리·인권경영 6대 자가진단 및 실천 서약을 실시하며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구축했다. 공사는 '24년 청렴혁신을 통해 18대 개선과제 100% 완료 성과를 달성했으며, '25년에는 8대 전략·30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윤리인권경영 내부진단 분석 품질을 개선하고,
【 청년일보 】 웹젠이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에 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는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신제품 개발·품질제고·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최대 3.3% 우대금리로 기업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시행중이다. 연구개발(R&D) 시설 구축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네트워크장비 테스트베드'를 마곡, 상암, 안양 사옥 등에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증센터'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직접 디자인한 전시물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 건축'을 주제로 급속한 도시 성장 속 파생된 현안을 다루며 인간 중심의 친환경 도시 모습을 되찾고자 지난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 주제 아래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개막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았다. 지난 6월 현대차그룹은 서울시와 전시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모빌리티와 도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도시 건축 조형물을 제작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한 전시물 '수연재(水然齋, The Healing Wall)'는 24개의 야외 설치 작품 중 하나로, 도심 속 인간 중심의 힐링 공간을 파사드 조형물로 구현됐다. 한국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수연재는 일반적인 파사드 전시물과 달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내부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산 능선을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지난 18일에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2026 Top EV picks)'에서 3개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체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독보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에 각각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최고 가치의 전기차 ▲럭셔리 전기차 ▲전기 픽업 트럭 등 6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에 이르는 우수한 효율성, 최대 342마일(약 550km)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편안한 실내 공간과 편리한 사용성 등을 꼽았다. 아이오닉 5는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전기차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daewooenc.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 건축시공, 플랜트시공, 토목시공 등 현장 필수 직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조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중국 풍력사업에서 수년간 미수 상태였던 약 900억 원 규모의 배당금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수한다. 한전은 중국 국영기업 대당집단과 합작하여 2005년부터 내몽고, 요녕, 감숙 3개 지역에서 총 1,024MW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약 2,300억 원을 투자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중 경제협력의 상징적 사례이자 중국 정부의 신재생 발전 보조금을 받는 구조였으나, 2016년 이후 중국 내 신재생 발전 설비 급증으로 정부 재원 부족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합자법인의 현금흐름이 악화되어 한전의 배당금 회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난해 말 기준 미수 배당금은 약 900억 원에 달해 사업 안정성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배당금 미수 장기화의 주된 원인은 중국 정부의 신재생 발전 보조금 지급 지연이었다. 이는 사업 자체의 수익성 문제라기보다는, 전기요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정부 보조금에 대한 현금 유입 불확실성이라는 해외 정책 및 제도적 리스크에 기인한다. 유사한 해외 사업 배당금 회수 지연 사례는 공기업 해외 투자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성 AI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 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이들이 탑재된 다양한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일상을 현실화 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인도 내 3개의 R&D 센터가 삼성의 AI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HMM은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굿네이버스 물류센터에서 전날 진행된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서울 사랑의열매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글로벌 패션기업 폰드그룹과 함께 진행한다. 폰드그룹은 의류 등 구호물품을 기증하고, HMM은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담당한다. 총 5대의 컨테이너(40피트 컨테이너 4대,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담긴 구호물품은 'HMM 미라클(Miracle)'호에 실려 다음달 1일 라오스로 출발하며, 굿네이버스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라오스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2일에는 국내 인권전문 NGO 휴먼아시아와 함께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상차식을 가졌다. HMM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로 마련된 텐트와 의류를 요르단 현지로 운송할 예정이다. HMM은 글로벌 해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 청년일보 】 CJ그룹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 과정에서 공개한 채용 정보 관련 맞춤형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천4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세계적인 K웨이브 열풍에 더해 지원자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CJ는 공식 유튜브 채널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신입사원 직무와 성장기를 다룬 웹드라마 '유일무이 보고서' ▲계열사별 대표 직무 강연 영상 CJ 직무 토크쇼 'HOW ONLYONES MAKE ONLYONE' 등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채용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서는 등 CJ그룹의 채용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전형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 시 내년 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입문교육에 참여한다. 앞으로도 CJ는 채용 정보와 주요 직무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