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경기 시흥시가 취업의 장을 펼친다. 시흥시는 오는 23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 기업이 참가,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 컨설팅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가지의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K-시흥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의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BMW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참여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주관 진로 탐색의 장이 펼쳐졌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지난 18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에서 '아우스빌둥 2025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진로 개발 상담과 차량 체험 등을 했다. 아우스빌둥은 한독상의가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국내에 도입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9~39세 청년들에게 4주 동안 해외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주관 프로그램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경청스타즈' 올해 2차 프로그램이 21일 시작돼 모두 98명이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21일 ▲ 베트남 호찌민(10명)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 오스트리아 빈(5명) 등 3개 지역 23명이 먼저 출국한다. 이어 다음 달 11일에는 ▲ 싱가포르(10명) ▲ 일본 도쿄(10명)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 인도 뉴델리(10명) ▲ 호주 멜버른(10명) ▲ 대만 타이베이(10명)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7개국 7개 도시에서 75명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7월 29일~8월 23일 진행된 경청스타즈 1차 프로그램에도 10개국 10개 도시에 청년 100명이 참여했다. 경청스타즈 청년들에게는 해외 기업 현장 체험 기회와 함께 현지 실무언어 교육, 직무 교육,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숙박비와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 등도 지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 우수 교육활동 등이 소개되는 소통의 장이 충북도에서 펼쳐진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8∼29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 특별관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작품과 과학 관련 작품이 전시되고, 동요 콘서트와 합창 공연, 연극 공연, 학부모 대상 강연 등도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 및 공감대를 높이고 우수 교육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면접,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박람회가 부산시 주최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 채용관 ▲ 특별관 ▲ 홍보관 ▲ 취업컨설팅관 ▲ 취업특강·채용설명회 ▲ 부대행사관 ▲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광·마이스·정보기술(IT),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연령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장년·노년층에게 특화된 '중장년·시니어관', 부산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부산광역시관', 자사를 홍보하는 '부산은행관'도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강민혁'을 운영 중인 강민혁 대표가 '2024 하반기 취업 유행과 면접 준비 도움말'을 알려준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코끼리공장, 윈지디코리아 등은 채용설명회를 한다. 부산시는 박람회 참여기업이 정규
【 청년일보 】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 변화의 중심에는 청년이 있다. 청년들은 기술,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의 사회참여는 그들의 목소리와 행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지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청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단순히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맡는 과정이고 진정한 성인기의 성숙을 맛볼 수 있는 자아실현이다. 그럼 오늘날의 청년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고 있을까? 먼저, 청년들은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sns(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은 청년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그들은 이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후위기대응, 성평등, 인권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행동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회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레타 툰베리 같은 청년
【 청년일보 】 거창한 타이틀이다.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청년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인 상황에서 내년의 청년복지를 그리고 얘기한다는 게 어색함이 살짝 들긴 하다. 그래도 2024년도 몇 달 안 남은 상황에서 내년의 청년복지를 바라는 마음을 한 번은 적어보고 싶었다. 지금 생각나는 건 두 가지. ◆ 금융취약청년, 고립·은둔청년, 경계선 지능인 및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지원조례 및 관련 사업 확대 신(新)사회적 약자로 대두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함부로 예단하긴 이르다. 또 다른 대상이 부각되거나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첫 번째에 언급한 위의 약자들에 대한 지원조례나 사업 및 제도 등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확대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개념의 재정립 그리고 단체 및 기관들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립·은둔 청년의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선 고립 및 은둔의 개념이 여전히 불명확하다. 기준은 잡았으나 이에 해당되는 대상만 놓고 바라보기엔 이 분야가 굉장히 광범위하다. 또한 지원 단체들도 정부와 민간 두 유형으로만 나눠도 많다. 없어서가 아니다. 늘어나고
【 청년일보 】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ICT박람회로써 세계 기술의 트렌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2024년에서도 생성형 AI를 포함하여 여러 기술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 기술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UAM이다. UAM은 Urban Air mobilityd의 약자로 번역하면 '도심항공교통'이 된다. 소위 '드론 택시'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리고 그 드론택시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 교통체계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도로에 차가 잘 다니고 있고, 심지어 전기차, 수소차를 넘어 자율주행차 수준이 레벨3를 넘어 레벨4 연구단계인 현 상황에서 UAM의 등장은 갑작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UAM은 왜 필요한 것일까? 우선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국교통혼잡비용은 59.62조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 1천730조원의 3.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공중공간을 활용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UAM, 도심항공교통이다. UAM의 장점을 국내 도로 상황에 적용해보았을 때, 서울 잠실에서
【 청년일보 】 이제는 일상에서 당연한 위치로 자리 잡은 알고리즘, 광활한 인터넷 세상에서 선호하는 정보를 더욱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부정적인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알고리즘은 정보의 메아리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 본인이 제작에 동의한 것과 마찬가지이며 그 요청에 따라 기술은 편의적 기능을 제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편리한 정보 소비가 가능하게 하며 효율성을 부여해 준다. 하지만 이런 알고리즘 의존성이 가속화된다면 사고가 편협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알고리즘 사회가 우리 사회 구성원에게 주는 위험성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편향적 사고이다.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들에서 주는 편리함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 관심사에 집중된 노출만 접함으로써 다양성 측면의 사고방식에서 멀어지는 오류와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생활 침해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사용자 본인을 포함한 다른 이용자들의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수집해야 하는 방식 자체에서 오는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가 많을수록 제공자는 양질의 내용
【 청년일보 】 현장 면접을 통해 총 45명을 채용할 예정인 일자리 한마당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 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구민홀에서 2024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서구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이외에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적성검사 등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현장을 찾으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실제 코스튬 플레이어와 체험 부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 남구는 다음 달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스, 치어리딩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일반인 코스튬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실물 크기의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며 주민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캐릭터 코스튬 체험 부스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스튬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한 안지랑 곱창골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스튬 문화도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민관협력단체인 '송파청년네트워크'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하는 젊음의 한마당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일대에서 '송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부제는 '세상을 이어주는 청년, 미래를 열어주는 청년'이다. 청년정책 홍보·설문 부스와 체험·놀이 부스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젊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이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려는 송파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오랜 기간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