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캐주얼 신작 '미니언100'이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니언100'은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로그라이트 핵앤슬래시 장르의 신작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간편한 한 손 조작, 스킬 카드를 활용한 전략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수십 종의 캐릭터가 몰려드는 시원한 쾌감의 대규모 군단 전투로 여름 시즌 유저 공략에 나선다. ◆ 남녀노소 취향저격…깜찍이 캐릭터 군단 먼저 심장을 강타하는 외형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캐릭터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니언100'은 유저가 소환사가 되어 스테이지마다 군단장급인 '챔피언'과 일반 전투 유닛 '미니언'을 소환해 군단을 만들고 전투를 이끈다. '아이작', '아이리스', '린벨', '카인', '츄' 등 다섯 소환사를 비롯해 16종의 챔피언, 62종의 미니언이 등장한다. 마법사, 엘프, 전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소환사와, 햄스터, 카피바라, 고양이 등 사랑스러운 동물형의 챔피언, 미니 슬라임 같은 초소형의 미니언들까지, SD 비율의 깜찍한 캐릭터들이 군단급으로 끊임없이 증식하며 보는 재미가 더욱 극대화된다. ◆ 핵앤슬래시의 쾌감과 로그라이트의 전략성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성장·편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먼저 던전 시스템이 개선됐다. '고대의 신전 7단계, '깊은 늪 7단계, '붉은 바위 협곡 4단계' 등 상위 단계의 일반 던전이 월드 던전으로 변경돼 더 많은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던전 이용 주기가 일 단위에서 주 단위로 변경됐으며,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추가 등 모든 던전의 보상 밸런스가 기존 대비 개선됐다. 헤븐스톤 시스템도 개편됐다. 기존에는 헤븐스톤 사용 시 스킬 획득과 함께 헤븐스톤이 소멸됐던 것과 달리,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사용한 헤븐스톤이 도감에 자동 등록돼 영구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 헤븐스톤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거신의 혼' 시스템도 일정 횟수 이상 시도 시 확정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돼 성장 난이도가 완화됐다. 이외에도 희귀 등급 이상의 스텔라 합성 시 누적 횟수에 따라 상위 등급 스텔라를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장비 빠른 장착·해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맥의 스텔라 성장 특별 지원', '코맥의 물자 보급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미션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피싱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안에 특화된 인공지능(AI)을 개발해 '일상의 디지털 안전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첫 단계로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에 탑재해 상용화한다. 이 기술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상용화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안티딥보이스가 탑재되는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ixi-GEN)' 기반의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 AI 연구원은 익시오 개발 당시부터 AI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온디바이스 AI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에 이어 AI가 합성한 얼굴까지 분석하는 '안티딥페이크' 기술도 확보했다. 안티딥페이크 기술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있다. ◆ 위조된 목소리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딥페이크로 합성된 얼굴까지 파악 LG유플러스가 온디바
【 청년일보 】 라이엇게임즈는 자사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꽃의 바램 (花の願い)'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브컬처 감성의 작화를 기반으로 LoL의 시즌 테마인 '영혼의 꽃'을 재해석했다.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유나라 외에도 ▲신 짜오 ▲모르가나 등 영혼의 꽃 세계관 속 다양한 챔피언을 구현했다. 라이엇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자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지난해 QWER과 함께 선보인 'ANIMA POWER'에 이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보컬로 참여했다. 헤비(Hebi.)는 첫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를 선보인 후 총 4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데 이어 타이틀곡 '지금부터(Onward)' 역시 독창성으로 호평받았다. 맥스 펄먼(Max Perlman) 라이엇게임즈 리드 디자이너는 "'유나라'는 영혼의 꽃 세계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피언"이라며 "이용자가
【 청년일보 】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이용자 상황을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개발 및 검증은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와 삼성전자 산하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가 각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하나의 기지국(Cell)에 연결된 모든 단말기에 동일한 네트워크 설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은 개별 사용자의 신호 안정성 등 네트워크 이용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에 맞는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마다 다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학습해 과거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비슷한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연결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앞으로 본격적으로 도입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에 신규 사령관 '칭기즈 칸'의 추가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4월 '커맨더 퀘스트'의 정식 출시 이후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다섯 번째 신규 사령관으로 추가된 '칭기즈 칸'은 인간 진영에서는 본래 이름 그대로 등장하며, 드워프 진영에서는 '테무진 둠비어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정복한 인물로 손꼽히는 칭기즈 칸은 몽골 특유의 궁술과 병참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원거리 병종 강화와 빠른 카드 순환 능력을 지닌 사령관으로 설계됐다. 드워프 진영에는 신규 카드 9종이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중장비에서 착안한 신화 등급 카드를 비롯해, 다연장 로켓과 신기전을 결합한 기계 병기 등 드워프 진영의 개성을 살린 카드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포그래픽도 공개됐다. 커맨더 퀘스트가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약 60일간 이용자들은 초반부의 보스 '디트리히 골든액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업데이트하고 풍성한 혜택의 여름 이벤트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발키리'는 한손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모험가의 선택에 따라 '수호' 스킬로 아군을 치유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거나 '성휘', '정의' 스킬로 전장의 선봉에 서 적을 격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파티 지원형 발키리는 전투 중 '신앙' 게이지를 획득하며, 이를 해방해 주변 파티원의 전투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때 자신은 추가로 버프를 획득하고, 이를 소모해 주변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적인 역할을 선택한다면 신앙 게이지 대신 '빛'게이지를 획득하고 빛 게이지를 소모해 강력한 공격 스킬을 펼치거나 성휘 스킬을 강화하는 '빛의 기사'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발키리로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발키리 무기 아바타와 완성형 칭호를 비롯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한 보상과 함께 시작된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가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지역 '세베리아'는 '세베린 연구 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격리구역' 등이 위치한 설원 지역 콘셉트로, 신규 퀘스트 등 새로운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콜렉션, 탐사보고서, 메모리칩 등의 수집 성장 요소도 확장됐으며, 이동 요새 'MPF-01 캐슬', 인공 애니머스 '사르페돈' 등의 필드 보스도 추가됐다. 몬스터 소환 아이템 '차원 삼각판'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차원 삼각판'을 통해 필드 내 몬스터를 소환해 시간 내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7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격전지 3층 고궤도 발사기지'에서는 '타이탄', '다곤', '브론테스' 등의 격전지 보스가 등장하며, 상위 티어 영웅 장비 또는 4티어 영웅 장비 등의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희귀 등급 이상의 비귀속 장비 4개 이상을 재료로 활용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신규 장비를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물질 변환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전설 소환수 '멜리사'와 길드 콘텐츠 '토벌전'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멜리사'는 서머너즈 워 IP 인기 캐릭터 '부메랑 전사'의 쌍둥이 소환수 '차크람 무녀'로, 매 타격 시 공격 계수가 상승하는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부메랑 전사 '사브리나'와 함께 조합하거나 다단 히트 스킬을 보유한 '라피스', '갤리온', '앤' 등과 함께 활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며, 내달 9일까지 픽업 이벤트로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길드 협동 콘텐츠인 '토벌전'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신의 소환수 25마리와 길드원 소환수 25마리의 지원을 받아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자신의 소환수가 다른 길드원에게 선택될 경우 '지원 횟수'가 증가하고, 길드 상점 전용 재화인 '길드 주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획득한 개인 점수는 주간 시즌별로 초기화되며, 누적 점수에 따라 '아기 데빌몬'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재화, 소환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길드 전체의 누적 점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3 '비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시즌33은 '비트'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트랙과 개성 넘치는 신규 카트 및 캐릭터를 선보인다. 먼저, 시즌33 기간 중 순차적으로 총 3종의 신규 트랙을 공개한다. 이달 25일에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공용 트랙인 '문힐시티 덜컹덜컹 지하철 탈출'을, 내달 10일에는 스피드전 트랙인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을, 내달 25일에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공용 트랙인 '광산 롤러코스터 질주'를 각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 카트로는 총 9종을 추가한다. '신들의 영역을 가로지르는 스피드'라는 콘셉트를 가진 하이라이트 스피드 카트 '히페리온 선셋'과 '히페리온 미드나잇'을 필두로, 스피드 카트인 '펄스'와 'UAG-S', 아이템 카트인 '터보 드릴러'와 '세일러 스쿠너', '엘리제', '비트 불도저', '락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신규 캐릭터 5종도 등장한다. 새로 나오는 캐릭터 중 4종은 '댄싱킹 배찌'와 '피아니스트 로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게임 지식재산(IP) 기반 신작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를 포함한 11종의 외국산 게임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한국에 출시돼 장기간 흥행을 이어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 현지 출시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대표 IP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중국명 穿越火線: 虹)는 글로벌 흥행작 '크로스파이어'를 재해석한 신작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모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이다. 개발은 텐센트 산하 FPS 전문 스튜디오 '팀 제이드(Team Jade)'가 맡았고, 서비스 역시 텐센트가 담당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야구장에 키스타임이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는 '핫식스 타임'이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19' 결승전에서는 경기 중 쉬는 시간, 관객들이 음료를 들고 함께 건배하는 장면이 화면에 등장했다. 공식 스폰서인 핫식스를 마시는 이 시간은 현장 유저와 중계진, 온라인 시청자가 동시에 몰입하는 순간으로 작동하며 브랜드 로고보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25일 SOOP에 따르면, ASL 시즌19 결승전 생중계는 15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고 현장에도 수천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더해 클립화되어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에 온라인 밈으로 이어지는 2차 확산이 진행되며 브랜드 인식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더했다. 이처럼 광고가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 이것이 SOOP이 추구하는 콘텐츠형 광고의 방향이다. ◆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브랜드 SOOP에서 광고가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녹아들 수 있는 이유는 연출 포인트를 잘 잡아내기 때문이다. SOOP은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 게임 예능, 리얼리티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