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시장은 민간 부문 고용 현황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는 2월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하회하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확산과 함께 투자심리를 북돋운 모양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올해 경기 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투자심리에 안도감을 준 모습이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86포인트(0.20%) 오른 38,661.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11포인트(0.51%) 상승한 5,104.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1.95포인트(0.58%) 뛴 16,031.5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내 임의소비재와 통신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4%에 달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은 지난 5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리테일 Biz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사의 리테일 Biz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 및 조직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4명의 사내 우수 리테일 Sales Leader 들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재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여의도, 송파, 안산, 인천 등 4개 리테일 센터의 센터장과 부센터장, 우수 Sales Leader 등이 참석했다. 조한규 여의도PWM센터의 이사는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다려주는 회사의 지원이 있어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눈앞의 숫자가 아닌 긴 호흡의 고유자산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을 개선한 것이 실적 상승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리테일 영업은 섬세함과 디테일이 곧 고객감동으로 이어진다”며 “리더들이 확고한 철학과 섬세함, 디테일을 지닌 살아있는 조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업황 회복 및 예탁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리테일 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폭의 순손익 및 세전이익 개선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기 계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최대 3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도 보호 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ESG Report’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2001년부터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발간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올해 시상식에서 ‘ESG보고서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금상(Gold)을 수상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ESG경영 현황과 지향점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가치확산 중심의 ESG경영을 실천하여 KB증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적립금 10조 436억(지난 4일 기준) 기록, 23년 말 대비 약 6,739억 증가하며 증권업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하는 연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금에 특화된 상품을 라인업하고, 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연금 제도 변화에 맞춰 특화된 연금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2000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했던 ‘개인연금저축’과 2013년 2월 이후 가입 종료된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으로만 투자가 가능했던 연금계좌이다. 이에 반해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제도가 개선되었으며, 자연스럽게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 자산 관리 능력을 갖춘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강자로 올라선 계기가 되었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금저축신탁(단, ’18년 이후 신규판매 중단),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중 연금저축펀드는 5년간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6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1천2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신주발행)를 이사회를 통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보험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은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이 있다. 이를 위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및 상품의 복합 제휴, 자본 제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 2030세대부터 3050세대까지, 각 세대에 특화된 혁신적인 보장 상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순수 디지털 채널과 함께 채팅 상담, 전화 응대 등을 활용한 단절 없는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생성형 AI 기술의 대고객 활용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도 2025년 아시아 시장
【 청년일보 】 김신 SK증권 대표가 10년간 맡아왔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전우종 각자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정준호 본부장과 전우종 각자대표는 이달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후 각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쌍용증권에서 증권업에 발을 들인 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는 SK증권 대표로 활약했다. 한편 김 대표는 대표직에서의 물러남 이후에도 회사에 남아 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기술주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애플 등 기술주 흐름을 주시한 모습이다. 아이폰 판매량이 연초 6주간 전년 대비 24%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술주는 흔들린 모습이다. 판매량 급감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4위로 주저앉으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모양새다. 미국 상무부가 AMD의 대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에 제동을 걸며 위축된 투자심리에 쐐기를 박았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64포인트(1.04%) 하락한 38,585.1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30포인트(1.02%) 떨어진 5,078.6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7.92포인트(1.65%) 밀린 15,939.59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가 2%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S&P50O 지수 내 에너지, 필수소비재, 금융을 제외한 8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9.8%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국내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교보증권 예드자문형 델타헷지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 자문형 랩은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한 매매전략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KOSPI200 중 우량한 한 종목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연 8~10%의 수익을 목표로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며 주식과 현금성 자산의 비율을 변동성에 따라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목표수익률 도달 시 보유한 주식을 100%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상환한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2천만원으로 만기는 3년이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기본보수를 0.01%로 최소화하고 사전에 정해진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지 못하면 성과보수를 받지 않는 성과보수형 상품이다. 전인봉 상품전략부장은 “기존에 출시된 유사 상품의 운용성과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 매우 적합한 상품으로 여겨진다”며 “발생수익의 대부분이 주식매매차익인 절세형 상품인 점 또한 고액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5일 가족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인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PEX패밀리서비스는 자손의 출산, 결혼, 교육, 독립 등 생애 중요 이벤트들을 축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 싶은 조부모의 마음을 담은 고객과 가족의 인생의 순간을 위한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최근 단순히 비정기적으로 용돈을 제공하기 보다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산의 가치를 함께 전하고 싶어하는 조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손주사랑과 승계 트렌드에 맞춰 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자손의 중요 모멘트(시점)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 투자 방법 등을 설계 및 관리한다. 임동욱 신영증권 WM사업본부장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준비하며 조부모 세대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일반적인 투자 외에도, 손자녀와의 유대관계 팁부터 효율적인 증여 계획, 교육과 부동산 관련 컨설팅, 태아 관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하면 케이뱅크 앱과 연동된 웹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IRP는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펀드, ETF, 예금, ELB 등 투자 가능한 상품군이 다양하며 연말정산시 연 납입금액 중 900만원까지 최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케이뱅크를 통해 IRP 계좌 개설 후 납입한도를 설정하거나 1원 이상 입금하는 전원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납입한도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에서 설정 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앱을 통한 연금저축계좌 개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계좌 개설 후 4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잔고를 유지하면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들이 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해 퇴직연금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절세 효과도 누리시
【 청년일보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연임을 하지 않고 물러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영채 대표는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주총회 이후 떠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번 주총 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면서 “한동안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스스로를 정리할 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IB(기업금융) 대표로 출발해 CEO(최고경영자)까지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금투사 CEO, 참 어려운 자리인 것 같다”며 “다른 금융업과 달리 시장에서 존재해 끊임없는 변화, 가격 탐색 요구에 대응하고 시시각각의 판단이 조직의 흥망성쇠와 연결돼 있어 여타의 업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 CEO는 어떤 분이 되실지 몰라도 나보다 뛰어난 분이 오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가 물러나면서 차기 대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NH투자증권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사장 인선 작업 중이다. 임추위는 이번 주 내 숏리스트를 확정하고 다음주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