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 3000시대 개막을 평가하고 투자형ISA와 같은 선진국형 금융투자상품 개발을 위한 ISA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한국 증시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주요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에 성공하여 코스피 3000시대가 열렸다"며 "정부의 시의적절하고도 과감한 경제대책과 함께, 무엇보다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규모로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이른바 ‘머니 무브’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나 회장은 1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증시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나 회장은 "올 초부터 국회에서는 저조한 퇴직연금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사전지정운용 상품유형에 원리금 보장상품 포함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아직 국회 문턱을 못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률 제고라는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리금보장상품도 사전지정운용 상품 유형에 포함한 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 회장은 "사전지정운용 제도가 도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24일 2021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및 ESG 채권시장 현황과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채권포럼을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개최했다. 21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을 발표한 SK증권 신얼 연구위원은 “통화정책 정상화가 임박하고 있는데 이는 만기물별 금리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21년 하반기 채권시장의 흐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백신 보급의 가속화, 경제 회복 자신감과 함께 금융 불균형에 대한 경계심 확대 등으로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시점을 예상보다 앞당기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중단기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장기물의 금리 상단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3분기까지는 커브 플랫트닝 압력이 완연히 우위를 점하며, 4분기 중반 이후 전반적인 금리 하향 되돌림으로 동 압력 또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ESG 채권시장 현황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NH투자증권 한광열 팀장은 “국내 ESG 채권 시장은 올해 들어 민간기업의 발행이 늘면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과 기관의 발행 의지와 연기금을 비롯한 운용 기관의 높은 투자 수요를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금융업권 40세이상 재직자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하고 2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대상이 아닌 기업(근로자 1000명 미만 기업)의 금융업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생2모작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애변화 이해 및 자기탐색 뿐만 아니라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MBTI를 통한 자기탐색‘, ’경력목표 설정 및 실행전략‘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다. 노사발전재단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2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10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들은 거주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년과 같은 대면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숙소 외부 화단 정비, 잡초 뽑기 등 실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윤영호 상무는 전문적인 치료와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소외계층가정 청소년 대상 뮤지컬 문화체험 행사, 영등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재한 미얀마 유학생 돕기 후원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사랑의 공부방’,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1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일반(경영·경제·법학), IT, 변호사, 회계사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IT中 택1) 및 논술시험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변호사 및 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협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고사장 소독, 유증상자 발생시 대응계획 마련 등 엄격한 수준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적용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30일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한 달 전보다 0.47%포인트 하락한 25.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과 증권사 24곳이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일임형 ISA 상품 200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다. 세계증시가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수익률이 2월 말(26.22%)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계좌로, 2016년 3월 도입됐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46.81%, 고위험 36.3%, 중위험 22.62%, 저위험 12.81%, 초저위험 7.44%를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32.72%로 1위로 집계됐고, MP 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97.91%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오는 5월 3일 저녁 8시부터 ‘글로벌 경제와 채권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사는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연구원)이다. 김 연구원은 금년 들어 미국채 장기금리가 급등하면서 한국의 장기금리도 크게 오르고, 주식시장도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장기금리 상승이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선반영되었기에 추가적인 상승은 미미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OECD 경기선행지수는 과거 평균 1.5∼2년간의 확장국면이 지난해 4월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12개월째 확장국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는 내년까지 확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번에는 과거 평균보다는 조금 더 확장국면이 길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저금리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선진국 정부들의 경기부양도 대규모로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도 미국연방준비위원회(미연준)가 오는 2023년까지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압력 요인을 생각하면 내년 상반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주말) 집합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오는 6월 11일 개설되며,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인력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인력으로 등록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 의무과정이다.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 자격요건은 금융회사 근무경력(3년 이상)과 사전교육(집합 및 이러닝 교육 총 40시간) 이수다. 집합교육 및 이러닝 모두 수료해야 전문인력으로 등록 가능하다. 이중 이러닝은 연중 상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에게 필요한 관련 제도·법률·직무윤리 및 다양한 운용전략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 2일간 진행된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 및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제6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설일자는 내달 24일이며 교육생 모집은 지난 21일에 시작해 내달 10일까지 시행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금융투자·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 업권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핀테크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핀테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생 모집공고문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소식란을 선택한 후 공고 클릭 후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내달 24일부터
【 청년일보 】 채권 업계 관련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71%의 전문가들은 이달 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채권 업계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0.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3일 전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0명 가운데 71명은 이달 중 시장 금리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응답은 23명,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응답은 6명이었다. 금투협은 "주요국의 금리 상승 기조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국고채 수급 부담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백신 보급 어려움으로 인한 경기회복 속도 불확실성으로 4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 전망은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세계 경제 회복세와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과 투자 개선으로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조사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가 베트남과 금융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이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며, 베트남이 한국의 4위 교역국인 만큼 베트남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한국 금융투자업계 교류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협회는 응우옌 베트남 대사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최근 베트남 현지 회원사 법인들과의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지 비즈니스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웹세미나를 통해 해외 현지 시장분석 및 투자기회 발굴의 기회를 시장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웹세미나와 함께 주한 외국대사관들과도 정기적인 교류나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재철 회장은 “응우옌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에 대한 입문과정으로 채권투자 이해 집합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합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개설 일자는 오는 5월 17일이다. 이번 집합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채권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채권 발행·유통 시장과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 등의 핵심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채권 관련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채권 관련 파생상품 활용, 채권운용 전략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현장전문가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투자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9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 수 금 주 3회(월·수· 저녁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