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변 보호 대상 여성이나 그 가족을 살해한 김병찬, 이석준 사건에 이어 최근 또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숨지는 등 스토킹에 관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스토킹은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따라다니면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말한다. 편지나 전자우편. 전화, 메시지 등의 온라인 형태부터 미행, 감시, 직장 및 자택 무단 침입 같은 오프라인 행위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 혹은 ‘이렇게 하면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와 같은 근거 1도 없는 환상을 가지고 스토킹을 저지른다. 경찰청의 자료에 의하면,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토킹 피해 112신고는 총 7,538건으로 하루 평균 100건을 넘었다. 두 달 동안 880명의 스토킹 피의자가 검거되었고, 그중 58명이 구속됐다. 스토킹은 특성상 신고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실제 피해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킹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스토킹 피해를 제일 먼저 알린 사람은 밴드 '산울림' 출신의 가수 김창완 씨다. 한 남성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10월 트와이스, 11월 갓세븐, 12월 니쥬로 이어진 앨범 발매로 4분기 앨범 판매는 호조다"라며"국내에서 12월 첫째주까지 트와이스 Eyes Wide Open은 약 47만장, 갓세븐 Breath of Love: Last Piece는 약 40만장 판매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2일 일본에서 발매된 니쥬의 데뷔 싱글 Step by Step은 첫 주에 30만장이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418억원(직전 분기 대비 +21% , 전년 대비 -6%)영업이익 126억원(직전 분기 대비 +13%, 전년 대비 -6%)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에 따르면,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협업해 육성된 그룹이다. 또한 니쥬가 달성한 첫주 데뷔 앨범 판매 30만장은 역대 일본 여가수 2위의 기록에 해당한다. 아울러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 NHK 홍백가합전 출연, 코카콜라 광고 모델 발탁 등 현지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황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