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한국어판을 9일 정식 발매했다.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무한 열차편'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원작과 공식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를 조작해 싸우는 버서스 모드를 구현했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 최대 2명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2명을 자유롭게 조합한 2대2 대전을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는 선행 플랫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6명을 포함해 총 24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개방 등에 사용하는 귀멸 포인트와 선행 플랫폼 버전에서 디럭스 에디션 특전으로 제공한 '나비 저택 환자복',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처음 등장하는 '귀멸 학원·하복' 등의 의상을 처음부터 입수가 가능하다.
패키지 버전에는 조기 구매 특전으로 'ufotable 신규 일러스트 미니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