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준의 처갓집에서 배운 라트비아 가정식을 토대로 돈 스파이크가 한국과 라트비아의 퓨전 음식에 도전했다.
8일 오후 방송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는 북유럽의 동화같은 나라 발트 3국으로 떠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새로운 나라에 오면 시장을 가야한다"는 돈 스파이크의 여행 철학에 따라 이들은 라트비아 리가 중앙시장을 찾았다. 또한 레시피 개발을 위해 라트비아 현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동준은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났으며, 한순간에 예비사위로 등극했다.
'고기 장인' 돈 스파이크는 토끼 고기를 가지고 손맛이 듬뿍 담긴 한국과 라트비아의 퓨전 음식을 완성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