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CCTV가 공개돼 각종 논란과 관련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7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사장은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달 10일 마포구 상암동의 한 주점에서 손 사장과 식사를 하던 중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JTBC 측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JTBC 측은 "김 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손석희 사장과 관련해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주점 내부의 CCTV를 확보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김 씨에 대해 취업청탁, 공갈 혐의 등으로 검찰에 맞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