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사랑 치유기'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소유진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한 장면이 포착돼 무슨 사연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는 허송주(정애리 분)를 찾아 나선 임치우(소유진 분)와 최진유(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누군가를 다급하게 찾는다. 특히 임치우는 사색이 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듯 걸음을 멈춘 임치우의 시선 끝에 허송주가 굳은 표정을 한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뭔가 결심을 한 듯한 허송주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내사랑 치유기'는 총 80부작으로, 10일 65회부터 68회까지 방송된다.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내사랑 치유기'가 어떤 결말을 선사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부터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