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 기념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한직업'의 마약반 형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이하늬, 공명 등의 얼굴에는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
이는 '극한직업'의 촬영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촬영장의 즐거운 기운이 있었기에 '극한직업'이 설 연휴 전후로 극장가를 장악하며 경이적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고생한 배우들 스텝들 모든 관계자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박경선 역을 맡아 김남길, 김성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