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나영석 관련 불륜설을 퍼트린 유포자가 검거됐다. 방송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정유미, 나영석 PD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자가 검거돼 검찰에 송치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유미 소속사 측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허위 불륜설 지라시(사설 정보지)를 최초 작성한 A씨와 이를 유포한 B씨 등 6명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됐다.
최초 작성자 A씨는 방송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악성 댓글을 작성한 C씨 등에 대해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정유미 나영석 관련 불륜 루머가 인터넷 상에서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양 측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강경대응의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