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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디스 최영완 "SNS서 링거 맞는 사진 올려" 폭소(얼마예요)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에 대해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엄살이 심한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과 함께 출연해 "남편은 조금만 몸이 아프면 부리나케 병원에 달려간다. 한파가 있던 아침, 추위를 심하게 타던 남편에게 반신욕 물을 받아줬지만, 물에 들어간 지 5분 만에 나와서 병원에 가더라"라며 남편의 엄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병원에 간 남편이 자신의 SNS에 링거 맞는 사진과 함께 '링거 투혼'이라고 써놨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김지선은 "손남목 씨 같은 사람이 병원에서는 최고의 고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영완은 "하지만 내가 밖에 나가면 남편은 10분 마다 문자를 보낸다. 반려견의 사진과 '목 빠지게 기다린다'라는 문자를 보내 귀가를 재촉한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남편은 이마에 물을 뿌려 식은 땀을 흘리는 듯한 설정으로 '몸이 이상하다'며 사진을 보낸다"고 하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누가 연출가 아니랄까 봐 연출을 잘한다"며 경악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출연자의 지인이 몰래 찾아와 출연자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몰래 온 손님' 코너가 진행됐다. 몰래 온 개그맨 김경진은 "주인공과 알 것 모를 것 다 아는 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MC 손범수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고 묻자 "뜨니까 사귀던 여자를 버렸다. 예쁜 여자들에게만 돈을 펑펑 쓰는 사람"이라며 "인기를 얻고 난 뒤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는 충격적인 과거를 밝혔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의 배우자가 아닐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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