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경위를 밝혔다. 그는 경기 과천의 교회를 찾은 이유는 화장실을 쓰기 위해서였다.
손 사장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교회 앞 공터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낸 이유에 대해 “과천 지인의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 사장은 접촉사고 직후 차량을 세우지 않고 공터를 벗어나 2km 가량 차를 몰고 간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난 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손석희 대표이사는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는 증거를 모두 제출,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