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송다예와 결혼한다.
26일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상혁은 얼짱 출신이자 쇼핑몰 CEO로 활약한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송다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이다.
김상혁은 결혼 발표 후 자필 편지로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저와 제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