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강원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술에 취해 의사와 간호사를 때린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74세 A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25일 오후 12시 10분쯤 홍천 한 병원 응급실에서 25세 의사와 43세 간호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119에 의해 응급실로 실려 왔으나 진료를 거부하며 의사와 간호사를 폭행했다.
한편 현재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