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됐다고 MBC 단독 보도가 나왔다.
MBC 측은 26일 단독 보도를 통해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을 통한 감정 결과 마약류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26일) 이문호 대표와 클럽 영업사장인 한모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이날 빅뱅 승리가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 마약 유통 및 성접대 의혹이 일어났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3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버닝썬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