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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8월 첫 거래일 하락 마감…다우 0.14%↓

 

【 청년일보 】 미국 증시가 8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기준 46.73포인트(0.14%) 내린 3만2천798.4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1.66포인트(0.28%) 떨어져 4천118.6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역시 약세를 보여 21.71포인트(0.18%) 내린 1만2천368.9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가 장기 글로벌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2.2로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7월 미 제조업 PMI도 52.8로 2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중국 체감경기 관련 지표인 7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4로 전월보다 1.3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이번 성적에 현지 언론은 생산과 신규 수주, 고용이 둔화했다고 원인을 풀이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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