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된다.
충북 청주시는 10일 청년농업인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행정 지원은 물론 자문,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내달 중 시 홈페이지 개편 과정을 거쳐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로 확인해야 했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자문단', '청년농업인 육성 실무협의회' 등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9월 중 홈페이지가 개편되면 청년농업인의 정착이 기존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